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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 민간 전력공급시장 확대일로
  • 경제·무역
  • 남아프리카공화국
  • 요하네스버그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3-19
  • 출처 : KOTRA

 

남아공 민간전력공급시장 확대일로

- 관련 법규 완비로 Anglo, Sasol 등 진출계획 세워 -

 

 

 

□ 민간 전력공급 관련 법규 완비

 

 ○ 그동안 남아공은 전력 공급 부족에도 민간 전력공급자(Independent Power Producers; IPP)의 전력공급시장 진출이 법규 미비로 어려웠으나 최근 대부분의 법규가 완비됨에 따라 향후 민간 전력공급시장이 확대일로에 있는 것으로 전해짐.

 

 ○ 이러한 맥락에서 남아공 에너지부(Department of Energy)는 관련 법규를 최근 개정하고 최초로 재생에너지분야 민간 전력공급에 입찰을 붙여 우선협상 대상자를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음.

  - 남아공 에너지부의 1단계 전력공급 입찰은 1400메가와트 규모로 올해 6월까지 재정과 관련된 현안을 모두 마무리하고 전력은 2014년 하반기 중에 공급될 것으로 전해졌음.

  - 또한, 최근 마감된 2단계 재생에너지 이용 전력공급 입찰은 2014년과 2015년에 공급될 것으로 전망돼 남아공에는 2016년까지 민간전력공급자로부터 약 3700메가와트 규모의 재생에너지 전력이 생산될 수 있을 것임.

 

     

 

□ IPP 시장진출 상황

 

 ○ Eskom(국영 전력회사)에 따르면 현재 Anglo, Exxaro, Sasol, Xstrata 등 몇몇 업체는 석탄, 가스, 재생에너지 등을 이용한 발전소를 지어 내부적으로 사용하거나 국가전력망을 통해 국가 또는 국민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것을 고려한다고 밝혔음.

  - 민간 건설팅 업체인 Deloitte사에 따르면, “남아공 내 전력부족상황은 자명한 사실이며, 민간 전력공급자로부터 전력을 공급받아 시중에 판매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밝히고, “남아공 정부도 민간 전력공급자의 시장진출에 확고한 의지를 보인다”고 전했음.

 

 ○ 한편, 일부 업체들은 남아공 전력공급 부족을 보완하기 위해 자체 발전에 대한 투자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 이들 업체 대부분은 수직적 전력공급가치사슬(power system value chain) 선상에 있는 석탄 채굴업체 등으로 알려졌음.

 

 ○ 또한, 민간 전력공급시장이 앞으로 유망한 이유 중 하나는 현재 남아공 내 전기료가 계속 상승한다는 것이나 주마 대통령은 향후 전기료 인상을 억제하겠다고 나서 민간 전력공급시장 확대에 악재로 작용할 수도 있음.

  - 통상, 민간 전력공급자는 약 18% 이상의 수익을 요구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Investec Capital사에 따르면, “남아공 전력공급시장은 최근 재생에너지 관련 민간 전력공급자(IPP)에 의해 많이 활성화되는데, 정부 지원정책과 IPP의 시장진출 노력이 협력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음.

 

□ 시사점

 

 ○ 향후 3~5년간 남아공에는 민간 전력공급자(IPP)의 진출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국내 관련업계의 관심과 시장진출 검토가 요망됨.

 

 

자료원: Business Day (2012. 3. 13.) 등 무역관 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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