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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떠오르는 성형・미용시장
  • 트렌드
  • 체코
  • 프라하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2-03-14
  • 출처 : KOTRA

 

체코, 떠오르는 성형·미용시장

- 경제성장에 따른 美의 추구 -

- Beauty salon, 새로운 여가형태로 발전 -

 

 

 

□ 늘어나는 미용 지출

 

 ○ 건강, 미용 등에 대한 지출 증가

  - 정치·경제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건강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형에 대한 관심의 증가가 마사지, 스킨케어, 네일 케어 등 종합적인 뷰티살롱 발전 등으로 이어짐.

  - 체코 일간지 Ihned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체코 국민의 23%(11%는 한 번, 12%는 두 번 이상)가 성형 경험이 있으며, 한 번도 해보지 않은 77% 중 5%는 앞으로 할 것이라고 대답함.

  - 2011년, 가구당 총지출이 2005년보다 23.5% 증가한 것에 비해 건강에 대한 소비는 2005년에 비해 70% 증가했고, 여가, 서비스에 대한 지출이 37.8% 증가함.

 

 ○ 매출액 20% 증가

  - 프라하의 한 병원은 하루 평균 13번 수술, 매출액이 2011년 하반기보다 20% 증가했다고 밝힘.

  - 젊은 여성들뿐만 아니라 중년 직장 여성들도 몰리기 시작함.

  - 체코 프라하의 한 성형외과 관계자인 차크르토바(Cakrtova)에 따르면 이제 체코인들도 성형을 하는 것이 자신의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함.

 

 Plastika Praha clinic 고객의 외국인 비율 19%

  - 외국인이 체코 내의 성형외과 매출에 큰 부분을 차지함.

  - 이코노미스트지의 리 하디(Leah Hardy)의 연구에 따르면 영국에서는 영국보다 약 50%까지 저렴한 프라하(체코)나 터키와 같은 곳을 찾는 'Medical tourism'이란 단어가 생기기도 함.

  - 영국성형협회인 The British Association of Aesthetic Plastic Surgeons(BAAPS)는 연간 약 2만 명이 외국으로 원정성형을 떠난다고 함.

  - 체코 Plastika Praha clinic의 성형외과 의사 토마쉬 돌레잘(Tomas Dolezal)에 따르면 고객 800명 중 150명이 외국인이고 증가세는 멈추지 않는다고 함.

  - 병원 이름에 ‘Medical Travel’, 'surgery abroad'등의 단어들이 들어갈 정도로 외국 고객 유치에 힘씀.ex) ‘Medical Travel Czech Republic’, ‘Beauty in Prague-Cosmetic surgery abroad’

 

자료원: www.cosmeticsurgerytrip.eu

 

□ 새로운 여가 형태의 Beauty salon

 

 ○ 온천에서 종합뷰티살롱까지

  - 체코 일부 지역에는 온천이 발달돼 전통적으로 스파, 테라피 등 치료용 온천으로 국내외에서 아주 유명했음.

  - 정치적, 경제적으로 발전함에 따라 건강과 외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사지, 스킨케어, 네일 케어 등 종합적인 뷰티살롱 발전 등으로 이어짐.

  - 도보로 하루 만에 여행 가능한 프라하 시내에만 23개 네일숍, 40여 개의 스파·마사지숍, 뷰티살롱 80여 곳이 위치함.

  - 90분간의 전신마사지 약 23만 원, 얼굴 필링 3만~5만 원, 얼굴 마스크 9만 원, 태닝은 1분에 약 800원, 네일케어는 2만 원에서 6만 원까지 다양함.

  - 스파, 마사지, 네일케어, 스킨케어 등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여가 형태로 발전됨.

 

□ 장비·미용도구 수요 증가세

 

 ○ HS Code 9019(체코의 마사지·테라피·미용 용품, 장비 등)의 수입현황

 

연도별 수입현황

(단위: 천 달러)

자료원: 체코통계청

 

  - HS Code 9109 제품의 2011년 수입량은 4080만1000달러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음.

  - 마사지, 테라피 등 관련 장비의 수입은 매년 평균 13% 증가했고 2011년 기준, 2006년 대비 81%가 증가함.

  - 수입의 약 80%를 중국, 독일, 미국, 스위스 등이 차지하지만 한국 역시 꾸준히 상승해 2011년, 전년 13위 대비 4계단 상승한 9위를 기록했음.

  - 매니큐어, 페디큐어 제품(HS Code 330430)의 연도별 수입현황을 살펴보면 2006년 765만2000달러에서 2011년 975만9000달러로 5년 동안 210만7000달러 증가했음.

  - 2011년 수입량은 전년 대비 35%, 2006년 대비 27% 증가하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 미용·건강 기구 TOP 4

 

            (단위: 크로나)

순위

제품명과 이미지

가격과 특징

1위

SEVERIN FM7609

가격

799

특징

- 적외선 마사지, 진동 마사지

- 적외선 램프

- 3가지 레벨의 마사지

- 전력: 11W

자료원 : 쇼핑몰 Alza(www.alza.cz)

주: 1크로나=60원 기준

 

  - 인터넷 쇼핑몰에서 인기있는 제품은 족욕기, 마사지 의자 등으로 주로 독일 제품으로 가격대는 제품별로 싸게는 1000크로나(약 6만 원) 미만부터 8000크로나(약 48만 원)까지 다양함.

 

□ 전망과 시사점

 

 ○ 체코의 경제성장과 미에 대한 의식변화에 따라 미용시장의 크기가 증가함.

 

 ○ 성형시장은 체코 경제성장에 따른 체코 국내 성형비율 증가와 서유럽국가의 원정성형에 힘입어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커 뛰어난 인력과 장비를 가진 우리나라 성형외과 진출도 고려해볼만 함.

 

 ○ 최근 뷰티살롱은 스파나 마사지를 받으며 스킨 &네일 케어를 받으며 새로운 형태의 여가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발전함.

  - 점포와 고객 수가 늘어나므로 그에 대한 스킨, 네일, 마사지 등의 미용용품과 장비의 수요가 크게 증가함.

 

 ○ 전체적인 시장이 상승세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의 미용제품 관련 수출이 매우 긍정적일 것임.

 

 ○ 현지 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CE 등 수출에 필요한 인증에 대해 숙지해야 하며 독일, 미국, 일본 등의 제품에 뒤지지 않기 위해서는 한국제품에 대한 이미지를 제고해야 함.

  - 또한 품질의 우수성 역시 중요하지만 현지 바이어나 소비자들은 무엇보다 가격에 민감하기 때문에 가격경쟁력을 우선 갖춰야함.

 

 

자료원: Czcosmeticsurgerytrip.eu, Ihned, Praguepost, BAAPS, 이코노미스트, 체코통계청, Mall.c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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