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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크로아티아 자동차 시장 분석
  • 트렌드
  • 크로아티아
  • 자그레브무역관 양경순
  • 2012-03-09
  • 출처 : KOTRA

 

2011년 크로아티아 자동차시장, 판매전략 수정 요구

 

 

 

□ 크로아티아 자동차 시장 현황

 

 ○ 프로모션 플러스 리서치 업체에 따르면 크로아티아는 2011년 총 4만1561대의 신차 판매를 기록했는데, 이는 2010년 3만8587대보다 7.7% 증가한 수치임. 자동차 판매 대수 증가 요인은 법인·영업용 판매 호조에 따른 것이며 일반 소비자 구매는 경기침체로 지속 하락하는 추세임.

 

2011 자동차 브랜드별 크로아티아 판매현황

            (단위: 대, %)

 순위

제조사

수량

점유율

2011년

2010년

1

2

VOLKSWAGEN

5,100

12.27

2

1

OPEL

3,963

9.54

3

3

RENAULT

3,877

9.33

4

5

PEUGEOT

3,414

8.21

5

6

SKODA

2,989

7.19

6

4

CHEVROLET

2,895

6.97

7

7

HYUNDAI

2,659

6.40

8

9

CITROEN

2,637

6.34

9

8

FORD

1,904

4.58

10

10

KIA

1,626

3.91

11

16

DACIA

1,352

3.25

12

11

TOYOTA

1,234

2.97

13

15

NISSAN

1.140

2.74

자료원: AUTO KLUB

 

  신차 점유율에서 폴크스바겐은 자사 소형차 주력 모델인 POLO와 Glof의 인기와 영업용 택시 판매 호조에 힘입어 12.27%로 1위를 차지했음. 국내 완성차 신차 점유율도 무려 17.28%에 달했는데 Promotion Plus Agency 대표 Begic는 경기 둔화에 따른 일반 개인 소비자들의 대출 여력 미달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품질·디자인을 갖춘 한국차의 저가 판매 전략이 소비자들에게 적극 어필할 수 있었다는 설명임.

 

 ○ 자동차 종류별 판매를 살펴보면 1864대를 판매한 SKODA의 Octavia가 1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법인·영업용 택시 판매 호조에 따른 것으로, 일반 개인 판매율은 오히려 4.8%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음. 그 뒤를 1754대를 판매한 폴크스바겐의 Polo, 현대차의 중소형 모델 I30는 지난 해 11위(829대)에서 올해 6위(1301대)로 판매 호조를 보였음.

 

2011년 모델별 판매 현황

순위

제조사/모델

수량(대)

순위

제조사/모델

수량(대)

1

SKODA Octavia

1,864

11

CITROEN C4

946

2

VOLKSWAGEN Polo

1,754

12

CHEVROLET Lacetti

883

3

OPEL Astra

1,723

13

FORD FOCUS

842

4

OPEL Corsa

1,418

14

SKODA Fabia

808

5

VOLKSWAGEN Golf

1,359

15

KIA Ceed

791

6

HYUNDAI i30

1,301

16

DACIA Sandero

791

7

RENAULT Megane

1,248

17

PEUGEOT 207

763

8

VOLKSWAGEN Passat

1,241

18

CITROEN C3

680

9

RENAULT Clio

1,141

19

FORD Fiesta

677

10

PEUGEOT 308

1,130

20

RENAULT Fluence

662

자료원: AUTO KLUB

 

 ○ 한편, 현대차의 현지 주력 SUV 차량인 IX35는 크로아티아 자동차 저널리스트가 선정한 베스트 차 (2위 Alfa Romeo Giulietta, 3위 CITROEN DS3, 4위 VOLVO S60)와 SUV 베스트 차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며 현지 판매 고공행진을 달림.

 

□ 시사점

 

 ○ 2011년 현지 신차 판매율은 지난 2년 동안의 급격한 하락세를 일부 반등시켰으나 경기 침체와 대외적 불안요소, 2012년 GDP 전망치(0.5% 성장) 등 각종 불확실성으로 2008년 호황기(신차 판매대수 9만5742대) 대비 뚜렷한 성장세는 기대하기 힘들 것임.

  - 이에 따른 AS 시장(자동차 부품, 정비)에서도 역시 전체적인 시장 악화가 지속될 것이며, 업계 판도 역시 대폭 변경될 가능성이 커 우리 국산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모니터링이 필요함.

   -하지만 국산 자동차 판매율 호조로 국산 브랜드 부품 수요는 유지, 증가세를 보일 것이나 현지 유통을 좌지우지하는 아시아 부품 유통업체(일본, 이탈리아)와의 경쟁이 주요 과제로 남음.

 

 ○ 또 한가지 주목할 점은 일본 자동차 업체들의 극심한 판매 부진인데, 수치상의 문제뿐만 아니라 현지 고객들의 일본 자동차 로열티가 점차 퇴색된다는 데 문제가 있음. 지난 2년 동안 유럽과 국산 자동차 업체가 가격 할인, 각종 프로모션 행사를 통해 판매 대수에 열을 올리는 동안 일본 업체들은 가격 고수와 영업망 축소로 상반된 행보를 보였는데, 이점이 소비자들의 관심과 고객 충성도를 이끌지 못했음.

 

  2011년 현지 자동차 판매율 증가의 원동력은 법인·영업용 차량(전년대비 +8%) 증가에 따른 것이며 일반 개인 판매는 오히려 4.8% 하락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2012년에도 지속적인 가계부채 증가와 실업률 등 전반적인 개인 소득 하락이 예고돼 자동차 업체마다 사활을 건 판매 전쟁이 예고됨. 이에 따라 업계의 대고객 관리(고급 차량 판매대수 증가)와 현지 상황에 부합하는 주력모델(SUV 판매 호조) 포트폴리오가 재구성돼야 할 것임.

 

 

자료원 : 크로아티아 경제부, 프로모션 플러스 리서치, KOTRA 자그레브 무역관 자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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