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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석유공사의 개발 계획
  • 경제·무역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오현탁
  • 2012-02-16
  • 출처 : KOTRA

 

알제리 석유공사의 개발 계획

- 생산액과 수출액 해마다 증가 추세 -

- 새로운 자원의 탐사와 개발에 투자액이 집중 전망 -

 

 

 

□ 알제리, 작년 석유자원 운영 양호한 편

 

 ○ 알제리의 연료 비축 상황은 양호

  - 알제리 석유공사(Sonatrach)의 Abdelhamid Zerguine CEO는 2월 7일, 알제리는 충분한 탄화수소연료(가스 및 석유)를 보유하고 있다고 단언했음.

  - Zerguine은 비록 일부 유정이 고갈되지만 석유화학분야 개발을 계속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음.

  - 알제리의 탄화수소 연료 비축량은 40억 톤으로 추산됨.

 

 ○ Sonatrach의 2011년 수익은 103억6000만 달러

  - Sonatrach은 2010년 7060억 디나르(약 95억4000만 달러)에서 2011년에는7670억 디나르(약 103억6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두었다고 CEO인 Abdelhamid Zerguine가 2월 7일 발표했음.

  - Zerguine에 따르면 2012년에는 배럴 당 80달러로 계산해 5020억 디나르(약 67억8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예상함.

 

□ Sonatrach의 투자 계획

 

 ○ 생산 전(前) 단계에 투자액 집중

  - 2011년에는 탄화수소 연료(가스와 석유)의 생산과 판매 증진을 목적으로 120억 달러에 달하는 투자가 진행됐음.

  - Zerguine은 올해 예정된 약 158억 달러의 투자금액 가운데 72%는 탐사와 개발과 같은 생산 전(前) 단계에, 22%는 후(後) 단계에, 6%는 배관을 통한 수송에 할당될 것이라고 예상했음.

  - 이와 관련해 2012년과 2016년 사이에 682억 달러의 투자가 예상되며 이 가운데 82%는 생산 전(前) 단계에 투자될 계획임.

  - Skikda에 새로운 액화천연가스 공단(연간 450만 톤 이상 생산)이 2012년 들어설 예정이고, 정제공장의 재건축이 Arzew(5월 완공 예정)와 Skikda(275만 톤 규모의 생산력)시행됨에 따라 생산 능력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

 

 ○ 새로운 유정의 탐사와 시추 계획

  - 중단기적인 개발 전망과 관련하여 Sonatrach은 2016년까지 연 평균 160개의 유정을 탐사할 계획이며, 탄화수소연료의 1차 생산량은 하루에 120만2000배럴이 될 것으로 예상됨.

  - 2016년까지 687개의 시추작업이 계획됐으며, 이 중 110개는 2012년 실시될 예정임.

  - 같은 기간까지 660개의 유정을 개발할 계획이 수립됐으며, 이 중 134개의 유정은 2012년 개발될 예정임.

 

 ○ 배관수송 투자계획

  - 북부지역의 일년치 공급량은 2012년 2억 4600만 석유환산톤(TOE, Ton of Oil Equivalent, ㎘, t, ㎥, kWh 등 여러 가지 단위로 표시되는 각종 에너지원을 원유 1톤이 발열하는 칼로리를 기준으로 표준화한 단위)에서 2016년 2억6700만 석유환산톤으로, 남부지역의 일 년치 공급량은 1억 400만 석유환산톤에서 1억3400만 석유환산톤으로 증가될 것임.

 

□ Sonatrach의 생산과 수출 현황

 

 ○ 생산과 수출의 꾸준한 성장세

  - Sonatrach이 지난 해에 납부한 석유관련 과세액은 임시이득세를 제외하고 2010년 대비 36% 증가한 37억9700만 디나르를 기록.

  - 수출액은 전반적으로 2009년 440억 달러, 2010년 560억 달러, 2011년 720억 달러를 기록하며 계속적인 성장세를 보임.

  - 알제리는 러시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양의 가스를, 13번째로 많은 양의 석유를 유럽에 공급 중.

  - 한편 지난 해에는 20여 개의 탄화수소 자원개발이 이뤄졌는데, 이 가운데 19개는 Sonatrach 자체 개발이었으며, 1개는 독일 EON과의 협력 개발이었음.

  - 생산 부문에서는 2억 600만 석유환산톤에 달하는 탄화수소 연료의 1차 생산이 이뤄졌으며, 이 가운데 1억4700만 석유환산톤은 Sonatrach이 독자적으로 생산한 분량.

  - 액화천연가스(LNG)는 2750만㎥가 생산됨.

  - 액화석유가스(LPG) 720만 톤은 알제리 북부에 공급됨.

 

 ○ 알제리의 연료 수입량 증가

  -  2011년 알제리 국내 수요 증가에 대비한 연료 수입량은 2010년에 비해 77% 증가한 230만 톤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130만 톤은 디젤, 39만 톤은 석유, 22만 톤은 역청이었음.

  - Arzew의 정제공장이 작년 하반기에 가동을 중단하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입이 필요했었음.

 

□ 알제리 전기·가스위원회(CREG), 2030년까지 에너지 계획 관련 연구 수행

 

 ○ 알제리의 폭발적인 에너지 수요에 대비

  - 알제리 에너지광물자원부와 국제원자력기구(IAEA)간의 협정에 따른 이 연구는 에너지 자원 예측, 에너지 개발 전략, 국가 에너지 생산 및 개발에 집중될 것임.

  - 2011년 CREG는 증가하는 전력 수요를 충족시키는데 상당한 역할을 했음. 지난 8월에는 8746MW로 전력 수요가 최고치를 기록

  - 이러한 폭발적인 전력 수요의 증가는 에어컨의 보급과 같은 알제리인의 가정 생활의 변화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음.

 

□ 시사점

 

 ○ 알제리, 주력 품목인 에너지 개발에 지속적인 투자 전개

  - 알제리의 주요 소득원이자 산업 기반인 석유 및 가스 에너지 개발은 주재국 발전과 산업 발전에 필수 불가결한 요소임

  - 유정탐사, 정유 플랜트, 석유 가스 수송에 대한 수요가 당분간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프로젝트에 대한 대한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

 

 

자료원: Sonatrach Press Release, El Moudjahid, Equilibre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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