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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칠레 자동차 시장 결산(대형차편)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강명재
  • 2012-02-11
  • 출처 : KOTRA

 

2011년 칠레 자동차 시장 결산(대형차편)

 

 

 

□ 2011년 트럭 판매 실적이 대형차 시장 성장을 이끔

 

 ○ 칠레 자동차 협회(ANAC)에 따르면 2011년 칠레에서의 대형차 판매실적은 전년 대비 약 5000대(22%)가 증가한 2만2131대를 기록

 

 ○ 칠레 대형차 시장은 전 세계적인 경기침체가 나타난 2009년을 제외하고는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함.

 

 ○ 대형차 판매량이 증가한 이유로는 광산업 호황, 2010년 발생한 지진 피해복구 프로젝트 증가 등을 꼽을 수 있음. 이에 따라 버스 판매 증가율(4.8%)보다 트럭 판매 증가율이(34.63%)이 월등히 높은 것으로 나타남.

 

최근 5년 칠레 대형차 판매 추이

                                                                                                        (단위: 대)

자료: 칠레자동차협회(ANAC)

 

□ 브랜드별 점유율 현황

 

 ○ 30개 이상의 업체가 각축전을 벌이는 칠레 대형차 시장에서는 유럽산과 미국산이 시장을 양분하는데 한국산은 현대자동차가 선전하는 것으로 나타남.

 

 ○ 10대 브랜드를 살펴보면 벤츠를 필두로 한 유럽브랜드가 4개, Freightliner를 포함한 미국 브랜드가 4개 포진한 가운데 현대 자동차는 시장점유율 5.5%로 7위를 기록 중

 

 ○ 한편, 중국 회사인 JAC사가 5위를 차지해 현대자동차보다도 높은 순위를 기록, 칠레 대형차 시장에서 입지를 다져나가는 것으로 보임.

 

○ 시장점유율 1위 Benz는 버스시장 점유율이 51.2%에 달해 전체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압도적 우위를 과시한 반면, 미국 기업인 Freightliner와 Chevorlet는 버스시장에는 진출해 있지 않으나 트럭부분 점유율이 각각 9.5%,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남.

 

○ 기아는 한 해 동안 트럭만 189대를 판매했는데, 현대와 점유율을 합칠 경우 한국 대형차의 시장 점유율은 6.4%에 달함.

 

2011년 칠레 대형차 시장 브랜드별 점유율

            (단위: 대, %)

순위

브랜드

트럭

판매량

점유율

버스

판매량

점유율

종합

판매량

종합

점유율

1

Mercedez Benz(독일)

2,134

11.5

1815

51.2

3,949

17.8

2

Freightliner(미국)

1,773

9.5

0

0

1,773

8.0

3

Chevorlet(미국)

1,520

8.2

0

0

1,520

6.9

4

Volkswagen(독일)

1,253

6.7

177

5.0

1,430

6.5

5

JAC (중국)

1,365

7.3

17

0.5

1,382

6.2

6

Volvo(스웨덴)

1,096

5.9

174

4.9

1,270

5.7

7

Hyundai(대한민국)

1,088

5.9

133

3.8

1,221

5.5

8

FORD (미국)

1,133

6.1

1

0

1,134

5.1

9

International(미국)

1,012

5.4

7

0.2

1,019

4.6

10

Scania(스웨덴)

673

3.6

267

7.5

940

4.2

20

KIA(대한민국)

189

1.0

0

0

189

0.9

자료: 칠레자동차협회(ANAC)

 

□ 한국산 대형차의 시장점유율 소폭 하락

 

 ○ 한국 대형차는 버스보다 트럭시장에서의 선전이 돋보이는 가운데 현대자동차는 2011년 3월 개최된 자동차 박람회에서 HD65 doble camina, HD78, HD170, HD270 mixer 6x4 등 여러 트럭 모델들이 선보여 호평받은 바 있음.

 

 

 ○ 한국산 트럭의 칠레 시장점유율은 2008년에 잠시 주춤했으나 2009년 다시 성장세를 회복했고 2010년에도 소폭 성장세를 이어갔으나 2011년 다시 소폭 하락한 상황

 

자료원: 칠레 자동차 협회

 

 ○ 버스의 경우 한국산 버스는 운행대수가 많은 시내버스보다는 전세버스, 관광버스 등으로 주로 판매돼 전체적인 판매량은 많지 않은 것으로 나타남.

  - 칠레 시장에 진출한 한국산 버스로는 대우의 FX Ⅱ 120 Crusing star, 현대의 Universe, Country 25STD, 25 DLX, 29 STD, 29DLX 등의 모델이 있음.

 

□ 시사점

 

 ○ 향후 수년간 한국산 트럭은 지진 복구 사업, 건설경기 호황 등의 호재로 인한 전체적인 트럭 수요 증가에 힘입어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임.

 

 ○ 그러나 미국, 유럽산의 초강세 역시 지속될 것이며 중국산의 부상도 위협적인 수준이라 칠레 시장에서의 선전을 위해서는 브랜드 이미지 제고 노력이 필요할 것임.

 

 

자료원: 칠레 자동차협회(ANA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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