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 2012년 디지털 농축산업 전망 밝아

- 2개의 디지털농업 프로젝트 추진 중 -

- 2011년 상반기 농축산업 GDP 7% 증가 -

□ 도미니카(공) 농·축산업의 꾸준한 발전

 ○ 도미니카(공) 농·축산부 장관 Salvador Jimenez는 일간지 Listin Diario와의 인터뷰에서 최근 3년간 GDP성장에 있어 농∙축산업이 큰 공헌을 했다고 밝힘.

출처 : 도미니카(공) 중앙은행

 ○ 도미니카(공) 정부는 이에 힘입어 농∙축산업에 디지털 접목으로 더 큰 성장을 기대함.

□ 도미니카(공) 농·축산업의 디지털화 적극 추진

출처: eljacaguero.com

 ○ 도미니카(공) 농업인 연합회(JAD)의 대표 Raquel de la Cruz는 2011년 우루과이에서 개최된 중남미 농업의 정보통신기술 접목 관련 세미나에 참가해 그 중요성을 강조했음. 덧붙여 농업의 디지털화는 중남미 경제 발전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라 예상함.

 ○ 이에 힘입어 도미니카(공) 정부는 2012년 두 가지 농·축산업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준비함.

 ○ 그 시발점으로 2011년 PACTA I프로젝트를 실시했음. 이 프로젝트를 통해 총 1만3711명의 농 축산업 종사자들이 생산성 증가, 상품의 품질개선 그리고 이를 통한 농가의 생활개선 등의 혜택을 누렸다고 농·축산부 장관 Salvador Jimenez는 밝힘.

 ○ PATCA I 프로젝트의 성공에 힘입어 2012년 프로젝트 PATCA II를 새롭게 시작할 예정임. 이 프로젝트에 3400만 달러가 투자됐고, 약 1만6000여 명이 위와 같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함.

 ○ 총 3040만 달러가 투자될 두 번째 프로젝트 FIDA는 약 1만9000명의 수혜자가 기대됨. 그 중 1만6000명은 교외의 영세 농·축산업자가 될 것이며, 나머지 3000여 명은 약소 농·축산기업 경영자와 젊은 농·축산업자가 될 것으로 밝힘.

 ○ 도미니카(공) 정부는 위와 같은 프로젝트가 농∙축산품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뿐 아니라 농가와 축산농가의 빈곤문제도 해결할 것으로 기대함.

 ○ 이러한 농∙축산업 디지털화의 움직임은 도미니카(공)뿐만 아니라 우루과이, 칠레, 아르헨티나, 코스타리카 등 중남미 전반에서 나타남.

□ 시사점

 ○ 도미니카(공) 정부는 2011년 PACTA I 프로젝트를 통해 긍정적 성과를 얻은 농·축산업 디지털화 프로젝트를 2012년에는 확대하기로 함. 그 결과로 PATCA II, FIDA 프로젝트를 계획했음.

 ○ 도미니카(공)의 대부분의 프로젝트는 외국인 투자를 통해 이루어짐. 즉, 위 프로젝트들 역시 외국인 투자 공개입찰 또는 수출 장려가 예상됨.

 ○ 또한 도미니카(공)으로의 진출은 중남미 전체로 우리나라 선진 농∙축산업 기술을 확대할 교두보가 될 것으로 예상

 ○ 선진 농∙축산업 기술과 기계를 보유한 우리나라 기업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촉구함.

자료원: 도미니카(공) 중앙은행, 일간지 Listindiario, eljacaguero.com, KOTRA 산토도밍고 무역관 자체 수집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