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푸터 바로가기

사이트맵


Book Mark
2012년 對필리핀 수출 15% 증가세 유지 전망
  • 경제·무역
  • 필리핀
  • 마닐라무역관 김군기
  • 2012-02-06
  • 출처 : KOTRA

 

2012년 한국제품의 필리핀 수출 15% 내외 증가세 유지 전망

- 2011년 우리나라 수출 전년대비 25.8% 증가한 73억 달러 기록 -

- 선진국 경제회복과 자국의 프로젝트 활성화, 소비증가 기대 -

 

 

 

□ 2011년 양국 교역현황

 

 ○ 2011년 우리나라의 필리핀 수출은 73억4000만 달러(+25.8%), 수입은 35억7000만 달러(+ 2.4%)를 기록했으며, 이로 인해 무역수지는 전년대비 60.5% 급증한 37억7000만 달러에 달했음.

 

 ○ 양국 교역동향의 특징으로는 우리나라의 수출은 지속적으로 큰 폭의 증가추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수입은 미미한 수준의 증가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음.

 

한국-필리핀 수출입동향

 (단위: 백만 달러, %)

 

2008

2009

2010

2011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총계

3,488

31.6

3,571

2.4

1

반도체

1,256

21

1,105

-12

2

원유

502

237.6

629

25.4

3

곡실류

257

25.6

298

15.8

4

동제품

332

-10.5

220

-33.5

5

동광

83

129.8

203

142.9

6

수동부품

129

38.2

147

14.5

7

기호식품

89

11.8

116

29.5

8

컴퓨터

138

27.7

70

-49.2

9

기구부품

53

65

61

16.4

10

평판디스플레이와 센서

57

-12.5

51

-9.9

자료: 관세청

 

□ 2012년 필리핀의 경제여건

 

 ○ 연간 7~8%의 성장목표 달성 추진

  - 2010년 34년만의 최고인 7.6%의 경이적인 경제성장 달성

  - 2011년 일본의 쓰나미와 지진, 미국 등 선진국의 성장둔화로 3.7% 성장에 그침

  - 경제개발계획(Philippines Development Plan 2011-2016)에 따른 성장 구현( 경제성장 7~8%, 일자리 창출 100만 개 목표)

 

 ○ 취약한 제조업과 높은 외국기업 의존

  - 제조업이 취약해 공산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며 자체 고용확대 능력 부족

  - 전기전자(반도체) 위주의 외국 투자기업의 생산활동이 제조업 성장 좌우

  - 2012년 세계경제 여건과 전기전자(반도체) 부문에 대한 수요회복이 관건

 

 ○ 해외근로자(OFW)의 송금 증가 기대

  - 취약한 제조업과 일자리 부족으로 1000만 명이 해외에서 일자리 창출

  - 해외근로자(OFW)의 송금(2011년 200억 달러)을 기반으로 하는 소비경제 구조 형성

  - 우호적인 해외여건(경제회복, 근로자 수요 확대) 지속 시 송금 220억 달러 가능

  - 해외근로자 송금 기반의 소비, 건설·서비스 부문의 활성화 기대

 

 ○ 건설, BPO 등 활성화를 바탕으로 한 성장

  - 제조업 기반이 약한 반면 서비스 부문 비중이 GDP의 50% 초과

  - 건설업, 광공업, BPO(Business Process Outsourcing)의 활성화 전망

  - 콜센터 부문은 2011년부터 세계 1위로 부상

 

 ○ 정부주도의 민관협력방식(PPP)의 프로젝트 활성화

  - 재원부족으로 인한 도로, 철도, 공항 등 민관협력방식의 프로젝트 활성화 기대

  - 2012년부터 자국은 물론 외국기업의 관심 고조로 본격적인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 커

 

□ 2012년 필리핀의 시장여건

 

 ○ 안정적인 내수기반과 견고한 소비 유지

  - 해외근로자 송금(2011년 200억 달러) 기반의 소비경제 안정

  - 주택수요 확대에 따른 건설시장 활황 기조 유지

  - 9400만 인구에 기반한 IT, 식품 위주의 소비제품 수요 확대

 

 ○ 세계경제의 불확실성 증가에 따른 소비위축

  - 세계경제 회복둔화로 IT, 식품 등 소비제품 이외의 소비 둔화 가능성

  - 환경친화, 절전 및 아이디어 제품 위주의 선별적 소비수요 확대

 

 ○ 프로젝트 연기·지연으로 인한 수입수요 감소

  - 민관협력방식(PPP) 프로젝트의 지연 혹은 연기 추세

  - 이로 인한 프로젝트 소요 장비, 원자재 수입 수요 감소 전망

 

□ 2012년 우리나라의 수출전망

 

 ○ 수출전망

(단위: 백만 달러, %)

구 분

2011년

2012년

금 액

7,343

8,445

증감률

25.8

15.0

 

 ○ 선진국 경제의 회복에 크게 좌우

  - 필리핀 경제는 내수위주의 소비경제를 형성해 상대적으로 안정적임.

  - 대외교역은 다국적 투자기업의 전기전자(반도체) 비중이 압도적인 특성을 보임.

  - 이로 인해 전기전자 부문 수요 변화가 바로 필리핀의 대외교역에 큰 변수로 작용

 

 ○ 국산제품에 대한 높은 인지도와 경쟁력

  - 휴대폰, TV 등 국산 전기전자제품에 대한 높은 선호와 구매수요 증가

  - 자동차에 대한 확고한 인지도를 기반으로 한 수출 증가 기대

  - 가격과 품질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의 시장점유 확대와 신규 진출

  - 화장품 등 한류 기반의 소비제품 수출 확대 경향 강화

 

 ○ 프로젝트 시행에 따른 원부자재 수요 확대

  - 필리핀 민관 협력방식 프로젝트의 진전에 따른 원부자재 수입확대

  - 우리나라 진출기업(반도체, 조선, 철강, 전력)의 현지 프로젝트 수요 증가

  - 해외는 물론 국내에서 조달하는 원부자재 증가로 인한 수출증대 효과

 

 

자료: 필리핀 통계청(NSO), 경제개발부(NEDA) 및 The Philippines Star 등 언론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공공누리 제 4유형(출처표시, 상업적 이용금지, 변경금지) -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KOTRA의 저작물인 (2012년 對필리핀 수출 15% 증가세 유지 전망)의 경우 ‘공공누리 제4 유형: 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진, 이미지의 경우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으므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국가별 주요산업

댓글

0
로그인 후 의견을 남겨주세요.
댓글 입력
0 /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