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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중국 민영기업 투자 전망
  • 경제·무역
  • 중국
  • 광저우무역관
  • 2012-01-29
  • 출처 : KOTRA

 

2012년 중국 민영기업 투자 전망

- 가장 환영받는 신재생에너지, IT, 금융 3대 분야 -

- 민영기업 ‘짧은 다리‘의 틈새기회 -

 

 

 

□ 중국 민영기업

 

 ○ 민영기업 '民企'

  - 중국 경제체제의 개혁 과정 중에 생겨났고, 민간인이 출자해 운영하는 기업을 민영기업(民)혹은 줄여서 ‘民企’로 명명. 중소기업촉진법 36조에 따라 국가는 민영기업의 발전을 장려할 의무를 가짐.

  - 장려 분야로는 전력, 수리, 중공업 등의 분야가 있으나 아직 민영기업이 투자하기는 무리가 있음.

 

□ 환영받는 3대 분야

 

 ○ 신재생에너지, IT, 금융 앞자리 차지

  - 2012년 1월 9일 음식, 방직, 선박, 금융투자, 문화, 화공업 등 여러 분야의 민영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한 결과 민영기업이 가장 투자하고 싶은 분야에 신재생에너지 33%로 1위, IT가 26%로 2위, 금융 17%로 3위이고, 그 뒤로는 문화산업, 부동산개발, 요식업이 차지했음.

 

2012년 민영기업이 선호하는 투자순서

    

자료원: 2012년 민영기업이 투자하고 싶은 분야

 

 ○ 신재생에너지 분야

  - 기후 변화, 유가 불안정, 원자력 에너지 등 여러 불안정서가 심화됨에 따라 에너지의 안전성과 친환경성에 초점이 맞춰지게 됨. 신재생 에너지는 지속 가능한 발전과 공급체계 덕분에 미래에너지원으로 부각됨. 중국 정부에서도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정부 차원의 관심 증대로 12.5규획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망 밝음.

  - 신재생에너지 영역의 잠재력과 높은 이윤은 금융투자, 가전제품, 강철 등의 민영 기업의 높은 관심을 끌었음.

 

 ○ IT 서비스 분야

  - 중국 IT 서비스 시장은 35조 원에 달하며 과거 중국 정부는 자국산 제품 위주 구매 경향이 많았으나, WTO 정부조달협정(GPA) 가입으로 해외 기업에 공평한 기회가 보장

  - 최근 정보기술산업의 화두로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서비스 등이 있으며 IT 업종의 평균 임금수준이 4만 위안을 돌파

 

 ○ 금융 분야

  - 불과 몇년 전만 해도 값싼 노동력을 이용한 수출로 경제대국으로 떠올랐으나 수준 높은 금융기법으로 무장한 금융시장을 가지진 못했음. 하지만 중국 정부의 증시 부양책, 금융 교육의 투자 등으로 발전하기 시작

  - 2008년 세계금융위기 이후에도 외풍에 강한 국영구조, 조기 개혁 조치, 중국 은행들의 재무건전성 등으로 빠르게 위기 극복. 현재 금융 시스템의 낙후, 경영관리능력의 부족함을 스스로 인식하고 금융체질 개선을 위해 관리감독 강화 중

 

□ 민영기업의 ‘짧은 다리(短腿)‘

 

 ○ 민영기업 투자의 어려움

  - 중국 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중국 민영기업의 연구개발비가 전년 대비 45.58% 증가했으며 기술 관련 수입은 26.40% 증가했다고 발표

  - 민영기업들은 중국 첨단산업 발전의 핵심이 되며 첨단기술분야에서 선진국과의 격차를 줄이는 선봉이 됐음. 하지만 금융난과 경영관리능력, 원자재와 인건비 상승 등의 원인으로 어려움을 겪음.

 

민영기업이 겪는 어려움

    

자료원: 민영기업이 겪는 어려움

 

□ '짧은 다리'의 기회

 

 ○ 틈새기회

  - 중국 민영기업은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보였으며 투자방면에서도 다양해지는 추세. 민영기업의 연구개발비 등 기술면 투자가 많이 증가했으나 선진국에 비하면 역시 일정한 차이가 있음.

  - 중국 민영기업 경영면의 미성숙이 기회가 될 수 있음.

 

 

자료원: 인민일보, 新 금융 설문조사 및 통계, 봉황망 언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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