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정부, 빅데이터 활용방안 마련 착수

- 빅데이터를 다양한 정보, 신사업창출에 활용 –

- 우리 기업 사업참가 기회 전망 -

□ 일본 총무성, 2020년까지 중점 추진할 정보통신기술(ICT) 전략의 테마로 ‘대량 데이터 활용’ 선정

 ○ 클라우드 컴퓨팅, 스마트폰, SNS 등의 보급이 확대됨에 따라 2011년 2월 총무성 정보통신심의회는 2020년까지 추진할 ICT 종합전략이 필요하다고 판단

  - 정보통신정책부회에서는 신사업 창출 전략위원회와 연구개발 전략위원회를 설치하고 2011년 11월에 구체적인 ICT전략을 집중 검토하기 위해 ICT 기본전략 위원회를 설치

 ○ 정보통신 심의회의 ICT 기본전략위원회는 2012년 3월까지 빅데이터의 활용의 장래성과 과제 등을 정리할 계획

  - 정리된 내용을 토대로 총무성의 2013년도 예산안에 빅데이터에 관한 연구개발을 지원하는 비용을 포함

 ○ 일본 정부의 국가전략회의가 6월에 발표할 '일본 재생산전략'에도 빅데이터 활용방안 반영 예정

 ○ 총무성은 빅데이터의 활용을 통해 정보 수요에 적확한 정보 제공, 효율적 에너지 이용, 민간부분 신규사업 창출 지원 등의 효과를 기대

□ 빅데이터 활용사례

□ 시사점

 ○ 빅데이터 활용을 위한 사업분야는 상당부분 우리나라가 기술적으로도 선진화됐고 실제 적용사례도 다수 보유했으며 일본 정부와 관련 민간기업에서도 이를 인지함.

 ○ 향후 상기 사업에 대한 일본 정부의 추가동향을 주시하고 기존의 사업 노하우와 보유기술을 활용한다면 세부사업계획 수립과 입찰이 추진되는 과정에서 우리 기업의 직·간접적 참여 가능성은 매우 높을 것임.

자료원: 일간공업신문, KOTRA 나고야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