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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경제 기상도(上), 중국 경제 무착륙(No Landing)인가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2-01-17
  • 출처 : KOTRA

 

중국 경제, 무착륙(No Landing)인가

- 대내외 악재 속 9%대 성장 달성 -

- 올해 12.5규획 본격화로 고성장 유지할 듯 -

 

 

 

 

 

□ 4분기 8.9% 성장, 예상 밖 선전

 

 ㅇ 17일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중국의 2011년 4분기 성장률은 8.9%로 시장의 예측치를 상회했으며 2011년 전체적으로는 9.2% 성장을 기록함.

  - 중국 내 다수 전문가들은 2011년 4분기 GDP 증가율이 8.1~8.6%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했으나 실제로는 9%에 가까운 8.9% 성장 달성

 

주요 금융기관 2011년 4분기 GDP 성장률 예상치

기관명

예상치

JP모건

8.1%

CITI그룹

8.5%

교통은행

8.6%

UBS증권

8.6%

 

□ 중국 경제 다시 뜨나

 

 ㅇ 중국경제의 경착륙 여부에 대한 논란이 일지만 2012년 중국경제는 오히려 탄력을 받아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가능성이 큼.

  - 중국정부가 12.5규획 첫 해였던 지난해 대내외 악재로 추진하지 못했던 주요 프로젝트들이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경제 성장을 견인할 것임.

  - 대내적으로는 지난해 10월부터 물가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고 국제원자재가격 역시 안정세를 찾아가면서 투자 확대에 좋은 환경이 조성됨.

  - 2011년 상반기 GDP 성장률(9.6%)이 상대적으로 높았기 때문에 기저효과의 영향으로 2012년 초반에는 성장률이 다소 낮아질 수 있으나 하반기 들어 반등할 가능성이 높음.

 

□ 기회 많지만 리스크도 유의해야

 

 ㅇ 우리 기업들은 경제성장률 자체보다는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경제 구조조정 정책의 변화를 주시하면서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리스크 대비에도 만전을 기해야 함.

  - 중국 정부는 내수확대, 신흥전략산업 육성 등 경제구조 선진화를 위한 정책추진을 한층 강화함.

  - 산업별 12.5규획 역시 2011년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발표되기 시작했기 때문에 산업별 프로젝트 참여기회가 구체화될 수 있음.

  - 그러나 지역별 중점육성대상산업에 태양광, 풍력산업이 대부분 포함되는 등 일부 산업에서 ‘공급과잉’ 현상이 나타나므로 신규 진출에 앞서 정확한 시장분석이 선행돼야 함.

 

 

자료원: 국가통계국, 제일재경일보, KOTRA 베이징 무역관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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