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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 뉴질랜드 IT 시장 진출, ‘정부조달이 지름길’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김미경
  • 2011-12-30
  • 출처 : KOTRA

 

뉴질랜드 IT 시장 진출, ‘정부조달이 지름길’

- 초고속인터넷 구축사업 진척에 따라 IT 관련 정부 입찰도 증가할 전망 -

 

 

 

 □ 초고속인터넷 구축으로 IT 시장 확대될 듯

 

 O 2011년은 뉴질랜드 정부가 초고속인터넷 구축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의미 있는 해가 될 것임.

  - 뉴질랜드 정부는 2011년 상반기에 초고속인터넷 구축사업을 위한 업체 선정 절차를 마무리 지었으며, 이에 따라 지난 8월부터는 초고속인터넷 구축을 위한 공사가 본격적으로 시작됐음.

  - 뉴질랜드 전역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사는 2020년까지 진행될 예정이지만, 병원, 기업, 학교 등에는 늦어도 2015년까지 초고속인터넷 설치를 완료한다는 방침이어서 지역에 따라서는 훨씬 빨리 초고속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임.

 

 O 이처럼 뉴질랜드가 조만간 초고속인터넷 시대를 맞게 됨에 따라 인터넷을 기반으로 새로운 상품과 서비스의 수요도 크게 증가할 전망임.

  - 특히 이번 초고속인터넷 구축사업이 현 정부의 강력한 주도로 진행되고, 대규모 IT 상품과 서비스 구축 프로젝트들이 대부분 정부 주도로 진행됨에 주목할 필요가 있음.

  - 이에 따라 뉴질랜드 정부가 어떻게 IT 프로젝트의 입찰을 진행하는지 살펴보고자 함.

 

 □ 뉴질랜드 정부의 모든 입찰은 GETS를 통해 진행

 

 O 뉴질랜드 정부의 모든 입찰은 GETS(Government Electronic Tenders Service)라는 인터넷 서비스를 통해 진행됨.

  - GETS(www.gets.govt.nz)는 뉴질랜드 경제개발부(Ministry of Economic Development) 산하의 정부조달팀의 주관으로 운영되는 온라인 입찰서비스 시스템으로 뉴질랜드 정부가 진행하는 거의 모든 구매 프로젝트들을 소개함.

  - 뉴질랜드 정부기관, 지방정부, 교육기관, 공공부문의 에이전트 등은 GETS 시스템을 통해서 입찰계획과 세부 내용을 수시로 발표함. 또한 GETS 회원으로 가입하면 이메일로 관심분야에 대한 입찰정보를 수시로 받아볼 수 있음.

 

 O 2011년 12월 15일 기준, GETS에는 총 339개의 입찰프로젝트가 등록됐으며, 이 중에서 IT와 디지털콘텐츠와 관련된 프로젝트는 총 43개로 전체의 12.7%를 차지함. 참고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는 분야는 건설이며 101건에 29.8%를 차지함.

  - 또한 등록된 IT 관련 입찰 프로젝트는 소프트웨어 프로그램 서비스와 업그레이드, 웹개발, 디지털 콘텐츠 관리, 온라인 마케팅 기반 구축, 전자보안, 스마트헬스 관련 IT 프로그램, 재정관리 인포메이션 시스템, 교육용 초고속 인터넷 리소스 등이며, 발주처는 국세청, 보건부, 농림수산부, 교통부, 외무부, 재무부, 철도청, 관광청, 대학교 등임.

 

 O 앞으로 초고속인터넷망 구축사업이 진척될수록 IT와 관련된 정부입찰 프로젝트 수가 증가할 것임.

  - 특히 뉴질랜드에서도 한국이 IT 강국이라는 인식이 확산됐기 때문에 향후 몇년은 우리나라 IT가 뉴질랜드 시장에 진출할 좋은 기회가 될 것임.

 

 

자료원: GETS 홈페이지 및 뉴질랜드 정부 관계자 인터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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