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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사태 관련 해외시장 동향(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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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12-28
  • 출처 : KOTRA

 

북한 사태 관련 해외시장 동향(12.28.)

- KOTRA 비상 상황반 -

 

 

 

 [요 약]

 

□ 언론 동향

 ㅇ (미국) 북한의 새로운 지도부가 중국식 개방‧개혁과 같은 경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Businessweek)

 ㅇ (미국) 김정은이 남측 민간 조문단을 맞이한 것은 남한 정부에 경제 지원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도(USA Today)

 ㅇ (중국)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당사국들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데 합의할 필요성을 강조(신화망, 新華網)

 

□ 정부 반응

 ㅇ (중국) 외교부 홍레이(洪磊)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과 한반도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당사국의 노력을 촉구

 

□ 해외 바이어/투자가/현지진출 기업 :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

 ㅇ (미국) Standard Textile(섬유) 현재 파키스탄과도 거래하는데, 한국과 거래를 꺼릴 이유가 없다고 밝힘.

 ㅇ (우즈베키스탄) Road Fund(도로프로젝트 발주자) 김정일 사망 관련, 모든 프로젝트 일정에 변동이 없으며, 동-서 고속도로 2구간(극동건설 수주)도 내년 초부터 계획대로 추진 예정

 

□ 외국인 투자가

 ㅇ 스미세이케미칼(주) (산업용가스 제조), 과거 연평도 포격사건 발생 시에는 일본 본사에서 서면에 의한 향후 전망을 보고하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유선으로 "괜찮은지" 정도의 문의만 있었음.

 

[언론 동향]

 

□ (미국) 북한의 새로운 지도부가 중국식 개방‧개혁과 같은 경제개혁을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 (Businessweek)

 ㅇ 아울러, 외국인 투자가들이 이미 북한 리스크에 익숙해져 있다면서 김정일 사망이 한국 경제 및 금융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 라는 점을 시사

 

□ (미국) 김정은이 남측 민간 조문단을 맞이한 것은 남한 정부에 경제 지원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보도(USA Today)

 

□ (중국) 한‧중 수교 20주년을 계기로 양국은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위해 당사국들이 공동으로 노력해야 한다는데 합의할 필요성을 강조(신화망, 新華網)

 

□ (중국) 한국이 이번 기회를 빌어 대북원조를 재개하고 남북관계 개선을 시작할 것을 언급할 전망 (남방도시보, 南方都市)

 

□ (중국) 남북관계 개선을 위한 당사국 간 대화 필요성 강조(남방도시보, 南方都市)

 ㅇ 한국은 천안함 및 연평도사건 해결을 남북관계 개선의 전제조건으로 삼고 있으나 중국은 남북 간 대화가 재개돼야만 천안함과 연평도 사건을 해결할 수 있기 때문에 우선 6자회담 등을 통해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

 

□ (중국) 북한의 ‘선군정치’ 폐단과 북한의 가능성에 대해 보도(봉황망, 鳳凰網)

 ㅇ 선군정치 체제 유지를 위한 군사비용 부담, 폐쇄적 경제구조 등이 경제발전을 저해하고 있으나 풍부한 광물자원, 중국의 절반 수준인 북한의 인건비 등의 요인으로 성장 잠재력이 있다고 보도

 

□ (일본) 한국 측 조문단 면담 관련 보도(NHK)

 ㅇ 김정은은 26일 조문을 위해 방문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부인 이희호 여사와 면담을 함.

 ㅇ 북한 지도부는 북한에 유화적인 세력을 우대하는 움직임으로 한국 정부를 흔들려는 목적과 동시에 내년 선거에까지 영향을 미치려는 의도가 엿보인다고 보도

 

□ (독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죽음으로 내년에 개최될 예정인 김일성 주석의 100주년 생일은 김정은 위원장의 내부 권력 및 독재 정권을 위해 의미가 크게 축소될 것이라고 언급(Sueddeutsche-Zeitung)

 

□ (싱가포르) 북한 방송에서 김정은에 대한 호칭과 신격화 보도 내용을 인용, 노동당 내 권력을 상당 부분 장악했을 것으로 분석(The Straits Times)

 

[정부 반응]

 

□ (중국) 외교부 홍레이(洪磊) 대변인은 27일 정례브리핑에서 북한 및 한 반도 안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관련 당사국의 노력을 촉구

 ㅇ 김정일 사후정국에서 북한에 대한 중국의 주도권 강화 및 6자회담 재 개를 위한 포석으로 해석됨.

 

□ (중국) 훈춘(琿春)시, 투먼(圖們)시 정부 북-중 변경지역 출입 봉쇄

 ㅇ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북한과 바로 접해 있는 중국 훈춘과 투먼시는 북한이 국장을 앞두고 매우 비통한 상태라면서 외국인이 변경지역에서 북한을 구경하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밝힘.

 

□ (러시아)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장관이 26일 뉴스전문 TV방 송 '러시아 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주변국에 대북 도발을 자제할 것을 요구

 

[해외 바이어/투자가/프로젝트 발주처/진출기업 반응]

 

□ (미국) Standard Textile(섬유) 김정일 사망과 對韓 비즈니스는 무관

 ㅇ 김정일 사망이 한국과의 비즈니스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언급, 현재 파키스탄과도 거래하는데, 한국과 거래를 꺼릴 이유가 없다고 밝힘. 한국 업체에서 먼저 거래를 중단하지 않는 이상 한국 업체와 거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함.

 

□ (중국) 베이징 자죽상무유한공사(철강제품)

 ㅇ 2012년 수입계획이 이미 결정됐고 김정일 사망으로 인한 한국 제품 수입계획에는 변동이 없음.

 ㅇ 제품의 주요 수입항구는 요녕성 단동 항구로, 만약 북한문제로 항구 이용에 문제가 생기면 톈진항으로 변경할 계획이나 수입계획 취소는 검토하지 않음.

 

□ (중국) 메디센서, 의료기기 제조

 ㅇ 중국 내수시장을 대상으로 의료기기 판매를 준비함. 김정일 사망으로 인한 영향은 없음

 

□ (일본) USUI국제산업(자동차 부품)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

 ㅇ 북한의 동향에 따라 영향이 없지는 않겠지만 개인적으로 북한의 시장 개방은 천천히 이뤄지기를 희망

 ㅇ 현재 경제적인 측면에서 자사의 경우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예상

 

□ (싱가포르) Goh Joo Hin Pte(식품)

 ㅇ 이 회사의 한국 식품 수요는 김정은 사망과 관계없이 내년에도 증가할 것이며, 현재는 한국산 가공식품 위주로 수입 물량 증대를 계획 중

 

□ (싱가포르) AVANZARE Solutions(통신기기)

 ㅇ 김정은 사망에 따른 직접적인 영향은 없을 것으로 파악함. 단, 한국의 원화가치 하락으로 영향을 줄 경우 수입가를 낮춰 가격경쟁력은 높아질 것으로 판단 

 

□ (중국) JETRO 베이징사무소, 북한 동향에 관심

 ㅇ 27일 오후 JETRO 베이징사무소 사코 소장 등 3명이 베이징 무역관을 방문, 김정일 사망 이후 북한 동향 및 한반도 정세에 대해 문의하는 등 깊은 관심 표명

 

□ (러시아) (Promyshlennaya Komplectaciya, 전자 공구류) 한국 파트너와의 관계에 영향 없어

 ㅇ 김정일 사망이 한국 파트너와의 관계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

 ㅇ 그러나 장비 가격에 영향을 우려하며 이 사태가 장비 가격 인상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함.

 

□ (러시아) (GRASP, 식품) 비즈니스에 큰 영향 없어

 ㅇ 현재, 단기적으로 김정일 사망으로 비즈니스에 끼치는 영향 없을 것으로 전망 

 

□ (카자흐스탄) (Real Plast Company, PVC doors & windows) 교역 변화 계획 없어

 ㅇ 북한 김정일의 사망이 한국과의 교역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으며 향후 한국과의 교역에 변화가 없을 것으로 예상

 

□ (우즈베키스탄) Road Fund(도로프로젝트 발주자)

 ㅇ 김정일 사망 관련, 우즈베키스탄은 큰 관련이 없는 관계로 모든 프로젝트 일정, 변동 없이 추진 예정이며, 동-서 고속도로 2구간(극동건설 발주)도 내년 초부터 계획대로 추진 예정 

 

[외국인 투자가 반응]

 

□ 스미세이케미칼(주) (산업용가스 제조)

 ㅇ 과거 연평도 포격 사건 발생 시에는 일본 본사에서 서면에 의한 향후 전망 자료를 보고하라는 요청이 있었으나, 이번에는 유선으로 "괜찮은 지" 정도의 문의만 있었음.

 ㅇ 화성 공장 신축 계획은 예정대로 진행함.

 

[국내 수출업체 반응]

 

□ LG 이노텍(모바일, 네트워크장비, LED 등) 수출 품목과 대상국의 범위가 넓은 편으로, 체감할 정도의 반응은 없음. 백두산 화산 폭발설 등 과거 사례에 비해서도 해외 바이어의 반응이 미미한 편으로 김정일 사망이 해외수출에 미치는 영향이 거의 없는 것으로 파악

 

□ SK Telesys사(네트워크장비) 해외 바이어로부터 특이한 반응이 없으며, 자체적으로도 이번 김정일 사망에 따른 외부효과는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함.

 

□ 정직한 기술(N스크린 SW) 북미, 유럽 바이어 모두 이번 김정일 사망에 대한 반응 일체 없음

 

□ 디지캡(DRM) 유럽 바이어로부터 김정일 사망에 따른 한반도 정세에 대해 우려 섞인 질문을 몇 차례 받았으나, 수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후속 반응으로 연결되지는 않음.

 

□ (부산정보산업진흥원) 김정일 사망기간에 초청된 인도 바이어들은 특별히 불안해 하지 않았으며, 우리나라의 안보상황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 수출에 대한 영향은 미미할 것으로 판단. 그러나 북한의 3대 세습과 같은 향후 정세에 대해서는 상당한 관심을 보임

 

□ (유라스텍) 컨소시엄 참여기업과의 상담 예정인 러시아 바이어들은 김정일 사망에 따른 별다른 반응 없이 한국을 방문해 상담을 적극 희망함.

 

□ (네트워크산업협회/한국디스플레이협회/한국u헬스협회/  한국RFID_USN융합협회) 회원사들의 반응을 종합한 결과, 거래중인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별다른 반응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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