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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제2의 광산 붐에 따른 파생 경제효과 톡톡
  • 현장·인터뷰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11-30
  • 출처 : KOTRA

 

호주, 제2의 광산 붐에 따른 파생 경제효과 톡톡

- 광산업 호황에 따른 광부 의식주·생필품 수요 증가 -

- 광산관련상품 호주 수출 관심 Up -

 

 

 

□ 호주 광산업·광산개발 붐

 

 ㅇ 세계 최대 생산국인 중국이 철광석과 석탄 등 자원 수입을 대폭 늘리면서 세계 3대 광산업체를 보유한 호주에 광산 개발 바람이 붐.

 

 ㅇ 시장조사업체 딜로직에 따르면 지난해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에서 호주는 M &A와 투자 입찰 참여 대상으로 주목 받았음.

 

  지난해 호주 자원개발을 위해 M &A 자금으로 1352억 달러(약 148조 원)가 들었으며, 광산 개발권을 따내기 위해 354억 달러(약 38조 원)의 입찰금액이 거래됨. (아시아경제)

 

 ㅇ 현재 서호주 주를 중심으로 퀸즐랜드주 등에 일고 있는 제2의 광산 붐

 

 ㅇ 광산 대부분이 주요 도시와 동떨어진 곳에 위치

  - 퀸즐랜드 주의 한 석탄층가스 프로젝트는 주요 도시인 브리즈번 북부 580km 떨어진 곳에 위치

 

 ㅇ 이에 따라 광부, 엔지니어, 트럭 운전수는 물론, 인부들의 생활에 필요한 주택건설과 유지에 필요한 인력, 요리사, 청소부, 광산업 관련 종사자용 숙소 가구, 생필품 공급 등의 경제적 파생 수요 또한 증가함.

 

 

호주 광산과 숙소 시설

 

□ 한국기업의 광산 관련 제품 수출 문의 증가

 

 ㅇ 실제로 한국 기업의 광산.광부 관련상품 수출규제 등의 문의가 증가하는 추세

 

 ㅇ 한 예로 호주 광산인부용 컨테이너 숙소에 필요한 가구를 수출한(계약 확정된) 기업의 경우, 호주제품규격을 따라야 하는지와 현행법과 관련해 문의하기도 함.

 

□ 호주제품규격(AS1859)

 

 ㅇ 호주제품 규격은 호주로 수출하는 품목의 규격·규정을 기재해 놓은 것으로, 제품마다 각각의 정부기관과 위원회에서 규격을 정하고 관장함.

 

 ㅇ SAI Global InfoStore사로부터 수입품 규제 정보와 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음.

 

 ㅇAS1859는 목재 패널-Particleboard(Wood-based panels_Specifications-Particleboard)에 대한 규정으로 다음 규정은 법적으로 필히 지켜야 할 사항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호주 기업 또는 수입사에서 AS1859 기준을 따르는 것을 선호함.

 

 ㅇ Engineered Wood Products Association of Australia(EWP)의 Technical Manager인 Matthew는 “호주에서 AS1859가 필요조건은 아니며, 사실상 Particleboard에 대한 확실한 규정이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님. 하지만 호주 시장에서 AS1859 기준을 따르는 것이 큰 경쟁력이 될 수 있다."고 인터뷰에 응함.

  - 호주 기업 예: Ecospecifier

  - 이 기업은 특정상품(MDF board manufactured) 정보에 호주나 이외의 규정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재했음.

  - Australian and other Standards:  ISO14001, AS/NZS 1859.2 2004, AS 4801-2000 OH &S Management System., JIS A5905(Japanese Industrial Standards).

 

 ㅇ 상품마다 특정 규격과 규제가 다를 수 있겠지만, 보편적으로 국제표준화기구(ISO) 또는 호주 이외의 다른 인증마크를 보유한다면, 호주시장으로의 수출에 있어 문제되지 않음.

 

 ㅇ 특정상품 수출에 대한 개요·정보는 호주 정부 웹사이트 또는 관련 정부 기관에서 참조

 

 

 

□ 시사점

 

 ㅇ 제2의 광산 붐이 일고 있는 호주, 이에 따른 광산업 종사자들을 위한 특화된 생필품 상품의 수요가 증가해 한국 기업 관련제품의 장기적인 수출 가능성이 클 것임.

 

 ㅇ 하지만, 제품에 따라 호주 내 수입 규격·규정이 다르며, 호주 기업이 선호하는 기준 또는 인증 등이 있기 때문에, 호주 시장의 입맛에 맞춰 수출품에 대한 경쟁력을 구비하는 것이야 말로 한국 기업이 앞으로 풀어야 할 과제임.

 

 

자료원: Standards Australia, SAI Global Ltd, 아시아경제 및 KOTRA 시드니 무역관 자체분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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