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태양광 기업연합 결성

- 현지 신재생 에너지 프로그램(PNR)에서의 주도권 확보 목표 -

- 미래 에너지 발전뿐만 아니라 지속가능성장이 목적 -

 ㅇ 알제리 태양광 기업연합(GIPA) 결성 계기

  - 알제리의 재생가능 에너지 관련사업의 조합인 알제리 태양광 기업연합은 올해 9월 오란에서 열린 재생가능 에너지 국제전시회(ER)에서 처음 결성이 논의됨.

  - 이 전시회에 이어 알제에서 재생가능 에너지발달을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서 시작된 GIPA 결성 취지만으로 이미 100여 명의 주주들과 연구원, 과학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동참했음.

 ㅇ GIPA 결성 목표

  - 이 연합의 창시자들 중 한 명인 Sid Ali Mokhefi(태양광 패널기업 대표)는 GIPA가 국가가 야심 차게 추진하는 신재생 에너지 프로그램(PNR)의 이행과 관련한 문제에 있어서 그들의 목소리를 높이는데 필요한 주도권을 쥐기 위한 모임이라고 설명

  - 미래에너지 발전을 가로막는 문제들이 이 연합을 통해 풀릴 것이라고 주장

  - 신재생 에너지 개발센터(CDER)의 대표자 Mustapha Ait Chafaa 또한 국제 기준에 맞지 않는 제품 생산을 경계하고 관련 분야의 윤리를 지키는 것에 목적을 둔다고 설명

 ㅇ GIPA 결성 현황

  - Sid Ali Mokhefi는 “에너지 프로젝트와 관련한 경쟁입찰에 참여하는 민간 기업들은 입찰 규정서와같은 서류 처리과정에서 지체를 보이고 있다”라며 유감을 표함.

  - 기업인들을 넘어서 재생가능 에너지 분야(태양열, 풍력, 지력)와 관련한 연구원, 과학자들 또한 GIPA에 가입하고 싶은 의지를 알림.

  - GIPA는 이미 100여 명의 주주들과 연구원, 과학자들을 끌어들임.

 ㅇGIPA 결성의 시사점

  - 신재생 에너지 개발센터의 연구원 Fatiha Sahnoune은 이 연합을 통해 기관 투자자들이나 개인 대주주들은 대안에너지 분야의 혁신적이고 지속 가능한 방안을 마련하고 관련 산업 발달을 위해 그들의 노력을 결집시키고 제휴 관계를 형성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함.

  - 알제리의 차세대 제1순위 유망산업인 태양광산업은 현지 정부에서도 상당 관심과 함께 제조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는데 노력하고 있음. 알제리 태양광 기업연합은 그러한 정부에 상당한 입김을 낼 수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예상됨. 때문에 알제리 시장에 관심을 갖는 우리 기업은 이러한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현지 태양광산업 진출을 위해 현지 기업과의 다양한 형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Transaction, Algeria Invest, KOTRA 알제 무역관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