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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분석(中)
  • 경제·무역
  • 일본
  • 나고야무역관 홍승민
  • 2011-11-15
  • 출처 : KOTRA

 

日 자동차 애프터마켓 시장분석(中)

- 업태에 따라 매출 신장세 엇갈려 –

- 계절적 요인도 주요 요소로 작용 -

 

 

 

□ 애프터마켓의 유통 채널별 점포 수, 매출액

 

 ○ 업계 단체와 Autoparts Market사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일본 자동차 애프터마켓의 2010년도 시장규모(소매원가)는 전년대비 1.3% 증가한 8조3409억 엔으로 추산

 

 ○ 애프터마켓은 주요 6가지 유통채널 및 기타(판금도장 공장, 튜닝숍 등)로 분류

 

 

점포수

연간 매출(억 엔)

2008년

2009년

2010년

증감률(%)

독립적 정비공장

75,654

28,531

28,558

28,780

100.8

딜러

17,300

32,878

33,136

33,815

102.0

SS

39,000

6,850

6,761

6,693

99.0

자동차용품 판매점

1,580

5,657

5,668

5,713

100.8

타이어 판매점

2,600

3,052

2,793

2,930

104.9

홈센터

3,500

1,055

1,023

1,018

99.5

기타

63,000

4,685

4,417

4,460

101.0

합계

202,634

82,708

82,356

83,409

101.3

 

□ ‘독립적 정비공장’은 전년대비 경기 회복, 상반기 신차판매의 호조와 판금 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매출액 소폭 증가

 

 ○ JASPA가 2010년 6월에 실시한 ‘분해정비업 실태조사’에 의하면, 일본 전국의 정비공장 수는 총 7만5654개(전업공장 5만7812개, 겸업공장 1만4761개, 자가공장 3711개)

  - 겸업공장이란 총매출 대비 정비매출이 50% 미만의 공장으로 겸판점·중고차 판매점·자동차 용품 판매점·SS 등을 지칭하며, 자가공장은 자사 보유차량(택시, 버스 등)의 정비를 하는 공장을 말함.

 

 ○ 2009년도 전업, 겸업, 자가공장의 매출 합계는 전년대비 0.1% 증가한 2조8558억 엔(전업공장 2.4% 증가, 겸업공장 7.8% 감소)

 

□ 딜러 점포는 고객선점보다 정비매출 강화로 ‘10년도 매출액(정비, 용품판매의 합계) 전년비 2.0% 증가한 3조3815억 엔 기록

 

 ○ ‘일본자동차 판매협회연합회’ 회원의 영업거점수가 약 1만5500개, 이 외 수입차 딜러의 영업거점이 있으며, 합계는 1만7300개로 추산

 

 ○ 최근 자동차 메이커에서는 신차시장 축소에 대비해 딜러 점포의 구조조정을 진행하지만, 승용차 분야에서는 고객확대보다 정비매출 확대를 추진

 

 ○ 자동차용품도 상반기까지 등록차량이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내비게이션을 중심으로 매출 증가

 

□ ‘SS(셀프 스탠드)'는 오일 이외의 상품으로 매출확대를 추진했으나, 전체적인 점포수 감소로 매출은 1.0% 감소한 6693억 엔을 기록

 

 ○ 주유소 수는 1994년도(6만421개)를 정점으로 매년 감소 추세. 2009년에는 4만357개로 1994년 대비 2만개 감소했으며, 2010년은 3만9000개로 추정

 

 ○ SS는 종래 오일, 타이어, 배터리, 각종 화학제품 등을 판매했으나 최근에는 차량 검사 및 가벼운 수리로 업무영역을 확대

 

 ○ 점포수 대거 축소와 SS의 셀프서비스 전환에 의해 애프터마켓 내 비중은 감소

 

□ ‘자동차 용품 판매점’의 매출은 계절적 요인에 힘입어 매출 증가

 

 ○ Auto Box, Yellow Hat으로 대표되는 일본대기업 체인점 외에 지역 로컬 체인점, 독립 판매점이 있어 총 체인점 수는 1580개로 큰 변동은 없음.

 

 ○ '고속도로 휴일 이용할인' 종료 이후 차량이용 감소에 따라 3분기까지 매출이 약보합세를 보였으나 혹한 등의 계절적 요인으로 겨울용 타이어, 타이어체인 등 겨울대비용품의 수요 증가로 매출은 0.8% 증가한 5713억 엔을 기록

 

□ ‘타이어 판매점’은 계절적 요인 등에 의해 수요 회복

 

 ○ 일반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타이어 제조계열사의 타이어 판매점의 점포수는 2600개로 이전과 큰 변동은 없음.

 

 ○ 2009년도 매출은 경기침체에 의한 타이어 수요감소로 낙폭이 컸으나, 2010년도에는 전년도 소비감소에 의한 반등으로 판매량이 증가해 매출액은 전년비 4.9% 증가한 2930억 엔을 기록

 

□ ‘홈센터’는 자동차용품 판매점 등장으로 자동차용품 비중 하락함에 따라 판매량 감소

 

 ○ 일본 DIY협회에 의하면 ‘홈센터’ 점포수는 2010년도 4180개 소, 그 중 자동차용품 판매 점포 수는 3500개로 추산

 

 ○ 자동차용품은 홈센터의 중요한 품목 중 하나였으나, 자동차용품 판매점이 등장하고 고객층의 이동으로 전체매출 차지 비율이 3% 하락

  - 다만, 세차물품, 방향제, 부속용품 등에 대한 지속적 수요로 자동차용품 관련매출 감소는 소폭(-0.5%)에 그쳐 1018억 엔의 매출액을 기록

 

□ ‘기타 유통채널’(판금도장 공장, 튜닝숍, 디테일링숍, 중고차용품 판매점 등)은 애프터마켓 규모 축소 영향으로 매출 감소세가 지속

 

 ○ 판금도장 공장은 소규모 공장의 형태로 전국 약 4만5000개가 운영될 것으로 추정

  - ‘일본 자동차 차체정비협동조합연합회’에 약 7000개가 등록돼 있으나, 미등록 업체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약 4만5000개로 추정됨.

 

 ○ 튜닝숍, 디테일링숍은 개인이 경영하는 형태가 많기 때문에 점포수에 큰 변동은 없으나, 매출은 감소

  - 젊은 층의 자동차 구입 감소로 해당시장 규모의 감소와 불경기의 영향으로 마니아층의 투자금액도 감소 추세

 

 

자료원: Autoparts Market, JASPA, KOTRA 나고야 무역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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