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화남지역 요식업 진출기(4) 보고 느끼는 빵집 BreadTalk

- 보고, 듣고, 맡고, 느낄 수 있는 베이커리 -

매장, BreadTalk그룹의 Feorge Quek 대표가 베스트셀러 제품을 들고 있는 사진

 자료원 : 바이두

□ 오감(五感)을 자극하는 베이커리의 성장스토리

 ○ BreadTalk

  - 딘타이펑과(Din tai fung) 푸드리퍼블릭(Food Republic), 토스트박스(Toast box) 등을 운영하는 싱가포르의 외식업체의 유명 그룹인 브레드토크는 2000년에 BreadTalk의 이름으로 베이커리를 설립. 3년 만에 주식시장에 이름을 올리면서 급성장하기 시작

  - 2000년 당시 싱가포르의 베이커리시장은 포화상태였지만 브레드토크는 전 세계에서 온 최고의 베이커와 파티시에들로 구성된 본사 제품개발팀과 프랑스와 일본, 스페인 등에서 제공되는 신선한 제품을 결합한 신제품들로 새로운 맛의 가치를 창출. 지금은 싱가포르 베이커리시장에서 최대 지분을 확보함.

  - 현재 중국, 홍콩, 태국, 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의 아시아지역 뿐만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중동지역을 포함한 13개국 300여 매장에 5000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음.

□ 성공 요인

 ○ See through & Bread through

  - 반죽부터 발효, 굽기 등 전 과정을 매장 내에서 실시하고 주방 안에서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확인 할 수 있는 See through & Bread through의 콘셉트를 지향함. 오픈마켓으로 가격은 타사 제품에 비해 높긴 하나 안전성으로 꾸준한 고객 증가

 ○ 전문인력과 철저한 검증

  - 제빵사들은 모두 싱가포르 현지에서 세계 최고의 셰프, 파티시에들과 함께 제빵 교육을 받음.

  - 모든 제품은 셰프와 컨설턴트들이 모여 신제품을 개발하고 1년 이상 리서치와 테스트 과정을 거침.

 ○ 독창적인 디자인과 음식문화의 재해석

  - 브레드 토크에서는 출시된 지 1년 만에 130만 개 판매량을 기록한 플로스(FLOSSS)를 중심으로 각국의 라이프스타일과 트렌드에 맞게 레시피를 개발

  - 신선한 재료들의 자체 색깔을 살리고 독창적인 디자인, 귀여운 캐릭터 모양의 빵과 케익으로 남녀노소의 눈과 입을 즐겁게 함.

자료원 : 브레드토크 홈페이지 www.breadtalk.com.cn

□ 중국 마케팅 전략

 ○ 应有尽有

  - 2003년 북경 왕푸징 1호점 개업 이후 타 브랜드들은 입점을 꺼려하는 후저우, 양저우, 쩐지앙, 타이저우, 주저우, 창저우 등 49개 시 207개의 브레드토크의 매장이 들어섬.

 ○ F团(중국 첫 번째 공동구매 사이트)와의 전략적 관계

  - 2010년 3월 15일 중국에 처음으로 출시된 공동구매 사이트인 F团과 계약을 맺으며 중국 내 소비 활동을 촉진시키는 역할을 함.

  - ‘反传统的时尚、好玩和有趣전통의 유행을 뒤엎고, 재미와 흥미’ 라는 주제로 F团과 함께 젊은 소비자 층을 공략

  ○ 기념일에 따른 제품 출시 및 다양한 이벤트

  - 일반 베이커리 제품이 아닌 중추절에는 브레드토크만의 색감과 디자인을 살린 월병을 만들고, 어린이날과 성년의 날에는 새로운 제품 출시와 해양박물관, 놀이동산 등의 입장권을 추첨을 통해 나눠주는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

 ○ 편의 제공과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로 이미지 제고

  - 무료로 제공하는 인터넷 서비스와 Wi-Fi

  - 이벤트를 통해 모이는 수익금은 자선단체 기부금으로 제공함.

  - 이번 중추절에는 저소득층 가정 아이들에게 무료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

자료원 : 신화망

자료원 :신화망, 인민일보, 브레드토크 홈페이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