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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中, 위기 속 풍력발전 기업의 활로 모색
  • 경제·무역
  • 중국
  • 베이징무역관
  • 2011-10-29
  • 출처 : KOTRA

 

中, 위기 속 풍력발전 기업의 활로 모색

- 경영난 해소를 위해 업체 간 협력 강화 -

- 기술, 자본, 자원 통합으로 경쟁력 제고 -

 

 

 

자료원 : 바이두

 

□ 풍력산업 클러스터의 통합 조정

 

  풍력발전산업이 전반적으로 상승 중임에도 풍력발전유닛 가격이 지속 하락하고 완성품 제조업체들의 이윤도 하락세를 보임.

  - 풍력발전시장이 급격히 성장하면서 많은 기업이 풍력발전설비시장에 진출해 과잉투자가 발생한 것이 원인임.

  - 생산능력 과잉으로 중소규모 풍력발전 설비업체의 시장점유율은 3.9%에 불과하고 다수의 기업이 파산 또는 합병 위기에 처해 있음.

  - 통화긴축정책으로 기업 대출이 대폭 삭감되면서 화루이(華銳)나 진펑(金風)등 대형 풍력발전기 생산업체들도 자금난을 겪고 있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풍력발전 부품 제조업체와 운영업체 간의 협력이 확대·강화됨.

  - 중국 두 번째 풍력 개발업체 다탕(大唐)신에너지의 모회사인 다탕그룹(大唐集團)은 올해 풍력 발전 제조업체인 화창(華創) 풍력에너지의 70% 지분을 매입함.

  - 궈디엔그룹(國電集團) 역시 풍력발전업체의 지분 매입을 통해 궈디엔 연합동력(國電聯合動力) 기술회사를 설립하며 풍력발전기 시장에 진출함.

 

□ 풍력산업 통합의 효과

 

  풍력발전 기업의 수직(인수합병), 수평(산학협력) 통합은 기업 경쟁력 확보, 경영난 해소 및 시장점유율 확대에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음.

  - 다탕 그룹은 화창을 인수한 후 전국 풍력발전지역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국의 기후, 해발, 모래바람 등의 조건에 적합한 풍력 발전기를 제조할 수 있게 됨.

  - 풍력 개발업체에 인수된 산이전기(三一電□), 동팡(東方)등 제조업체는 인수기업의 자금 지원으로 경영난을 해소함.

 

□ 시사점

 

  운영업체는 제조업체와의 통합으로 발전기의 안정적 공급을 실현할 수 있고, 제조업체는 운영업체와 협력함으로써 자금부족으로 인한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어 win-win을 기대할 수 있음.

  - 운영업체와 부품업체의 통합으로 풍력 발전기의 품질이 향상되고 지역별 요구 조건에 맞춘 맞춤형 설비를 제공할 수 있게 돼 업계의 발전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임.

 

 

자료원: 21세기경제보, 세계에너지보호망, KOTRA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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