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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 모로코 수출 및 진출 확대

통상·규제

모로코

카사블랑카무역관 이제혁

2011-10-25

출처 : KOTRA

한국기업 모로코 수출 및 진출 확대

- 수출 10% 이상 증가, 카사블랑카 스타디움 설계 수주 -

- 日 원전사고 여파 수산물 수입증가, 현지투자여건 개선 -

□ 모로코 수출 꾸준히 증가

○ 우리나라와 모로코의 정치, 사회, 문화 전반의 협력관계가 긴밀해지면서 우리 기업의 모로코 수출도 작년('10)에 이어 올해에도 호조를 보임.

○ 올해 1~8월 우리나라의 모로코 수출은 2억4300만 달러를 기록해 전년 동기에 비해서 11.5%에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1억32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한-모로코 교역동향

(단위: 백만 달러, %)

자료: 한국무역협회

□ 투자헌장 개정추진

○ 모로코 투자청(AMDI)은 1995년 제정한 ‘투자헌장(Investment Chart)의 개정을 추진하며, 2009년 공표된 ’산업전략(Plan Emergence)‘과 병행해 전략산업 분야에 있어서 창업을 활성화하고 외국인투자를 확대하는 것을 도모

- 이집트, 터키, 튀니지 등 경쟁국 대비 우수한 기업환경 제공을 목표

(개정추진) 투자헌장 주요 내용

- 인센티브 수혜가 가능한 최저 투자금액을 2억 디르함에서 1억5000만 디르함으로 낮추고, 국가의 투자참여 가능한도를 20%에서 30%로 상향하는 한편, 부대시설(인프라) 구축 비용의 최대 10%(기존 5%)까지 지원 가능

- 고용인력 교육(훈련)비용에 대해 최대 20%까지 지원하고 제조업은 플랜트 건설비용의 최대 30%, 기계설비 구매비용의 최대 10%까지 지원

- 자동차, 항공, 전자, 의약 분야에 한정하고 있는 인센티브 수혜대상 분야를 모든 산업으로 확대

- 상시고용인원이 5000명 이상이거나 20억 디르함 이상의 투자에 대해서는 특별 맞춤형 인센티브 부여 가능

자료원: KOTRA 카사블랑카 무역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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