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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싱가포르의 녹색빌딩 미래, BEX Asia 2011
  • 현장·인터뷰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이상훈
  • 2011-09-29
  • 출처 : KOTRA

 

싱가포르의 녹색빌딩 미래, BEX Asia 2011

- 248개 기업 참가, 녹색산업 미래 밝혀 -

- 2030년까지 빌딩의 80%를 녹색화 목표 -

 

 

 

□ BEX Asia(Build Eco Xpo) 2011

 

 ○ 동남아지역 친환경 건축전시회인 BEX(Build Eco Xpo) Asia, 9월16일 성공리에 폐막

  - 28개국 248개 전시업체가 참가해 에너지효율, 재활용, 친환경 소재에 초점을 맞춘 타일, 벽재, LED 조명, 홈오토메이션 시스템, 인테리어, 정화필터, 친환경 연료, 계측기 등을 선보임.

  - 전시관은 싱가포르 건설부관(Building and Construction Authority Pavilion), 싱가포르 친환경건설연합관(Singapore Green Building Council Pavilion), 싱가포르 건축사 협회관(Singapore Institute of Architects Pavilion)과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대만, 캐나다, 호주 국가관으로 구성

  - 주최측은 오스트리아∙호주 등지에서 연사와 무역사무관을 초청해 전시회의 특색을 더했음.

 

BEX Asia 2011 개요

전시회명

Bex Asia 2011

개최장소

Suntec Convention Center, 4F Singapore

개최기간

2011. 9. 14 ~ 9. 16.

전시회 분야

건축, 건설, 환경

주최자

Reed Exhibition

웹사이트

www.bex-asia.com

참가규모

28개국 248개 기업

 

BEX Asia 2011전시장

 

□ 싱가포르 정부의 녹색빌딩 정책과 시장 동향

 

 ○ 친환경인증마크 그린라벨(Green label)

  - 그린라벨은 싱가포르 정부가 1992년 도입된 제도로 15개 제품에 기준을 세워 품질을 보증하고 관리함.

  - 정부의 환경규제는 더욱 엄격해지고 강제화돼 그만큼 인증마크 프리미엄도 증가

  - 친환경건설연합(Singapore Green Building Council)은 국제 친환경 인증기준을 참조해 SGBC인증 마크를 발급

 

 ○ 녹색빌딩 시장 활성화 전망

  - 9월 15일 국제녹색환경회의에서 싱가포르 국가개발부는 2030년까지 싱가포르 건물 80%를 녹색화하겠다는 계획을 발표

  - 녹색빌딩시장은 2015년까지 25조 원 규모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

  - 건축자재, 설계, 조명, 인테리어, 홈 오토메이션, 연료, 정화기기 및 가전용품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친환경 제품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

 

□ 전시회 현장 목소리

 

 ○ 싱가포르 기업 Emulsion Fuel

  - 이 회사의 타깃 바이어는 중장비를 사용하는 건설사이며, 이 회사의 주력제품은 나노기술을 이용해 물 입자를 분해, 물과 디젤을 섞은 바이오 디젤임.

  - 시중 바이오 디젤이 2% 또는 5%의 바이오 연료와 98% 또는 95%의 디젤로 이루어져 가격대비 CO2 감량 효율성이 낮은 반면, Emulsion Fuel은 30%의 물과 70%의 디젤로 이루어져 CO2 감량뿐만 아니라 가격경쟁력 또한 갖추고 있다고 홍보

  - 이 회사는 바이오 연료의 가격경쟁력이 떨어져 정부의 지원이 절실하다는 의견

 

 ○ 한국 기업 Spacelink Corporation

  - 이 회사는 현재 유럽 16개국에 Jet Air Blower for Hands를 수출하며, 싱가포르를 거점으로 아시아 시장 진출을 보완하려는 전략을 세움.

  - 동남아시장이 유럽시장에 비해 가격에 민감하다는 것을 체감하고 있다고 밝힘.

  - 이 회사는 한국 제품이 가격경쟁력이 뛰어난 대만제, 중국제와 인지도 높은 일본제를 이기기 위해서는 제품 차별화가 급선무라고 말함.

 

□ 주요 전략 포인트 및 시사점

 

 ○ 초기단계인 시장 특성상 정부 발주 프로젝트로 우선 타깃

 

 ○ 싱가포르의 시장규모를 고려, 유통업자에게 판매를 위탁하는 경우 말레이시아와 같은 주변국가로의 유통도 함께 계획해 준비

 

 ○ 그린라벨 등 정부 정책을 자주 업데이트

 

 ○ 싱가포르 정부는 기존 건물의 에너지 효율성 증가에 초점을 맞추므로, 리모델링 프로젝트에 지속 관심 필요

 

 

자료원: BEX Asia 2011현장 인터뷰, KOTRA 싱가포르 무역관 자체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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