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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GM은 왜 한국부품 소싱에 적극적인가?

경제·무역

미국

디트로이트무역관 김태균

2011-09-29

출처 : KOTRA

美, GM은 왜 한국부품 소싱에 적극적인가?

- 한국부품의 품질·가격 경쟁력 우수 -

- RFQ 대응능력이 뛰어나고 CR(원가절감 요구)에 협조적 -

□ (GM 정책) 'Supplier Footprint Optimization'이라는 정책을 통해 한국을 포함한 중국, 인도, 동유럽, 멕시코, 브라질 등 Low Cost Country에서 부품구매를 늘리려는 경영진의 의지가 확고함.

○ Bidlist 구성 시에도 6개 부품기업이 소싱 경쟁에 참여하게 될 경우 50%는 신흥시장 기업으로 Bidlist를 구성해야 경영진에서 승인함.

- GM은 Global Creativity Team이라는 구매부서를 7개의 그룹으로 편성해 전 세계로부터 조달 수행

- Big 3 중 글로벌 소싱에 가장 적극적으로 3200여 부품업체로부터 연간 900억 달러를 구매함.

- 글로벌 소싱 확대를 통해 매년 20억 달러의 원가절감을 목표로 함.

○ 한국 車부품은 품질과 기술력 대비 가격경쟁력이 있고, RFQ 대응능력이 우수해 對GM 수주를 확대하게 됐음.

□ (국내 배경) GM이 대우자동차를 인수해 한국 GM을 출범시킴으로써 국내 부품 기업들이 GM의 구매 프로세스에 쉽게 적응

○ 특히, 국내 부품기업은 GM의 CR(원가절감 요구)에 협조적임.

□ GM의 한국부품 구매추이

○ 對GM 부품 공급기업 증가) GM에 공급하는 국내 부품업체는 2002년 16개에서 현재 230개로 증가했음.

○ 국내 부품기업의 對GM 수주 부품군 증감 추이

※ 자동차 부품 산업 구성

- Engine(12%), Transmission(15%), Fuel System(6%), Thermal(6%), Chassis(15%), Body(10%), Int/Exterior(24%), Electric(10%), Electronic(12%)

□ GM에 공급하는 국내부품기업 주요 수주 현황

□ GM의 부품공급 기업 선정 프로세스

Bidlist 구성		* 품질, 재무, 엔지니어링 등이 참여하는 Sourcing Committee 개최 - Pre-RFQ 발표 → 구매 품목의 구매예상액, 경쟁시킬 기업 리스트, RFQ 제출기한 등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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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RFQ 승인		* 해당 Bidder들에게 RFQ 발송해 1차 견적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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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 Review 실시		* 1차 견적 접수수 견적이 너무 높고 낮은 기업을 배제 * 엔지니어링 주관의 Technical Review 실시 - 견적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Spec 이해 정도와 품질·기술력 수준을 평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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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chnical Review 평가		* 평가 등급은 Green, Yellow, Red로 구성 - Red 등급을 받게 되면 탈락되며, Yellow를 받게 되더라도 개선책 제출 * Technical Review에서 Spec에 대해 기업들이 이해를 했다고 가정하더라도 2, 3, 4차 견적을 제출할 수도 있음. - 바이어가 Target Price를 제시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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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rcing Recommendation 발표		* 바이어가 기업을 선정 확정을 하면 Sourcing Committee의 승인을 확보해야 최종 공급기업으로 선정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