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제르바이잔,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건설 승인절차 진행 중

- 150억 달러 규모, 2016년 1차 완공 2020 최종 완공 예정 -

□ 아제르바이잔은 바쿠에서 남쪽으로 60㎞ 떨어진 가라다흐 지역에 15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오일 가스처리 및 석유화학단지 건설(OGPC)을 추진 중

 ○ Foster Wheeler, Technip Benelux, UOP에 의해 타당성 조사(F/S)를 실시, 최근 그 결과가 대통령실과 내각에 제출된 상태

□ 프로젝트는 정유시설, 가스처리시설, 석유화학플랜트, 내부공급 발전소 등 4개 부문으로 구성

 ○ 연간 처리용량은 석유 1000만t, 가스 100억~200억㎥, 석유화학(폴리에틸렌 70만t, 폴리프로필렌 13만t, 벤졸 4만t, 질소비료 100만t 등)

 ○ 2012년에 사업 착수해 2016년경에 1차 완공, 2020년에 최종(19개 공장) 완공 예정

 ○ 재원은 사업비의 30%는 투자로, 70%는 융자로 조달할 계획. 재원과 관련해서는 프랑스의 소시에테제너럴이 총괄회사이며 EBRA, 미국 EXIM, 영국 EXIM, 체코 EXIM 등이 참가

□ 향후 일정

 ○ 2011년 12월(정부의 사업 승인)

 ○ 2012~13년(기본설계 및 FEED)

 ○ 2013년(EPC 발주)

 ○ 2016년(1차 UNIT 완공)

 ○ 2020년(전체단지 완공)

자료원: 투란뉴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