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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비자 트렌드 읽기(3)
  • 현장·인터뷰
  • 일본
  • 도쿄무역관 박시은
  • 2011-09-27
  • 출처 : KOTRA

 

日, 소비자 트렌드 읽기(3)

- 스마트폰 겨냥한 다양한 전용 충전기 -

- 수출 가능성 엿보기 -

 

 

 

□ 스마트폰 보급 확대에 따른 휴대용 충전기 시장 성장

 

 ○ 스마트폰의 보급 확대로 인해 스마트폰용 액세서리 시장도 더불어 성장함. 그중에서도 배터리 수명이 짧은 스마트폰의 특성상 어디서든 충전할 수 있는 휴대용 충전기의 인기가 높음.

 

 ○ 최근 판매되는 휴대폰은 액정 화면이 큰 것이 특징임. 액정 화면이 크면 클수록 전지의 소비량도 많아지는 관계로 외출 시를 대비해 휴대폰 휴대용 충전기를 찾는 고객이 부쩍 늘었음.

 

 ○ 도쿄 유락쵸에 소재한 빅카메라를 방문해 조사한 결과, 동일본 대지진 발생 후에는 충전 관련 제품의 판매량이 수배 이상 급성장했다고 함.

 

 ○ 또한, 가정용 전원 및 컴퓨터의 USB 단자에 연결해 충전하는 건전지 내장 타입이면서 액정 화면이 큰 휴대폰 사용자에게 인기 있는 제품을 하기에서 소개하겠음.

 

□ KBC-L2BS(삼양전기三洋電機)

 

 ○ 휴대폰을 연결해 급속 충전이 가능한 제품으로, 2대 동시 충전도 가능한 점이 특징임.

 

 ○ 대용량임에도 가격이 저렴하면서도 사이즈도 작아 휴대성이 좋음.

 

 ○ 제품 사양은 5000mAh, 130그램, 약 6000엔에 구매 가능

 

 

□ CP-A2LS(소니ソニ)

 

 ○ 충전 후에 전지 부분만을 분리해 이동이 가능한 제품으로 2대 동시 충전이 가능한 점이 특징임.

 

 ○ 케이블이 길지 않아 휴대하기 편리하며, 용량이 1120mAh로 더 작은 CP-AL 제품도 시판 중임.

 

 ○ 제품 사양은 4000mAh, 145그램(전지부분), 약 4500엔에 구매 가능

 

 

 KBC-D1BS(삼양전기三洋電機)

 

 ○ A4 사이즈의 건전지 2개를 스틱형의 용기에 넣어 휴대폰을 케이블로 연결해 충전하는 제품임.

 

 ○ 전체적으로 길이도 적당하며, 얇고, 무겁지 않아 가방에 넣어도 부피가 작아 휴대성이 뛰어난 제품임.

 

 ○ 단, NC-TGR02(시중가 약 1300엔) 등 내부에 들어가는 전지를 충전하기 위한 기기가 별도 필요함.

 

 ○ 제품 사양은 750mAh, 76그램, 약 3000엔에 구매 가능

 

 

□ QE-PL201(파나소닉パナソニック)

 

 ○ 별도 판매하는 충전패드(시중가 약 5000엔) 위에 전지를 올려놓기만 하면 간단히 충전할 수 있음.

 

 ○ 용량과 사이즈가 절반에 가까운 모델 QE-PL101도 있어서 사용 스타일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음.

 

 ○ 제품 사양은 5400mAh, 150그램, 약 5500엔에 구매 가능

 

 

□ DE-RKJ3(엘콤エレコム)

 

 ○ 충전용 케이블을 본체에 내장 가능하도록 디자인된 점이 특징임.

 

 ○ 컴퓨터와 휴대폰 간의 데이터 전송 시에도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함.

 

 ○ 제품 사양은 1600mAh, 60그램, 약 4000엔에 구매 가능

 

 

□ 범용 타입 충전기가 주류

 

 ○ 상기에서 소개한 범용 타입은, 기기 변경 후에도 계속해서 사용 가능한 장점이 있어, 한 번 구매하면 장기간 사용 가능하다는 이유에서 찾는 고객이 많았음.

 

 ○ 휴대폰 기종에 상관없이 사용 가능하면서, 휴대폰 외에도 게임기, MP3, 디지털카메라 등 다양한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활용도가 높음.

 

 ○ 일반적으로 충전지는 용량(mAh)이 클수록 휴대폰을 장시간 연속 사용할 수 있으며, 액정 화면이 큰 기종일 경우는 1500mAh 정도이면 충분한 충전량을 확보할 수 있음.

 

 ○ 음악 재생 및 지도 검색, 동영상 감상 등 다양한 목적으로 이용하는 경우나 복수의 휴대폰을 사용하는 사람은 더 큰 용량의 충전지가 필요하게 되나, 최근에는 보급량이 대량으로 늘어나면서 가격선이 낮아져서 5000mAh 전후의 제품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음.

 

□ 시사점

 

 ○ 휴대용 태양열 충전기에 대한 주목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됨. 건전지 없이도 사용 가능하고, 케이블을 연결하지 않아도 충전할 수 있는 특성상 지진과 같은 비상 시 대비 용품으로도 가치가 있으며, 아웃도어 용품으로도 수요가 발생하리라 예측되기에 국내 기업은 수출 품목으로 검토해 볼 가치가 있을 것으로 보임.

 

 ○ 현재 일본 시장에 선보이는 제품들의 디자인은 무난한 색상에 심플한 디자인이 주를 이루나, 퀄리티는 유지하되 색상 및 디자인에 다양성을 더하면 신규 고객층 획득으로 이어질 수 있으리라 예측됨.

 

 

자료원: KOTRA 도쿄 무역관 자체 자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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