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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수단, 나일유역협의체 가입 추진
  • 통상·규제
  • 수단
  • 카르툼무역관 송방달
  • 2011-09-26
  • 출처 : KOTRA

 

남수단, 나일유역협의체 가입 추진

- 나일 강 수량 확보가 주목적 -

 

 

 

 ○ 남수단이 나일 강 유역 국가들의 협의체인 나일유역협의체(NBI: Nile Basin Initiative) 가입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음.

 

 ○ 이러한 결정은 최근 남수단 각료회의에서 발표된 것으로 수단은 이미 독립 이전부터 나일유역협의체에 옵서버 자격으로 참가해 오고 있었음.

 

 ○ 나일유역협의체는 나일 강 유역 공유 수자원의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개발을 목적으로 한 정부 간 협의 기구로 부룬디, 콩고, 이집트, 에티오피아, 케냐, 르완다, 수단, 탄자니아 및 우간다 등이 회원국이며 에리트리야는 옵서버 자격을 보유하고 있음. 1999년 2월 22일 탄자니아의 Dar es Salaam에서 9개 회원국의 수자원 담당 장관들이 설립한 이 협의체는 나일 강 유역 모든 국민의 번영, 안전 및 평화를 확보하기 위한 평등하고 지속 가능한 수자원 개발을 목적으로 함.

 

 ○ NBI는 또한 효율적 수자원 관리와 수자원의 최적 이용을 도모하며 상호 이익을 위해 회원국 간 협력과 공동 정책 시행 등도 추진하면서 빈곤 퇴치와 경제적 통합도 목표함.

 

 ○ NBI 회원국들은 NBI 이사회인 Nile-TAC(Nile Technical Advisory Committee: 나일 강 기술자문위원회)을 통해 NBI에 기술 지도를 하며 Nile-TAC은 각 회원국의 수자원 담당 고위관료들로 구성돼 회원국 정부에 대해서도 기술 자문을 제공하면서 각 회원국과 NBI의 접촉 창구역할도 담당함. 남수단이 회원국 지위를 획득할 경우 23만 달러의 회비를 내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음.

 

 ○ 남수단을 관통하는 백나일 강은 우간다, 케냐, 에티오피아, 콩고, 중앙아프리카공화국 및 수단 등을 거쳐 흐르고 있음.

 

 ○ 남수단의 NBI 가입 신청은 특히 청나일 강 수량을 둘러싼 이집트와 에티오피아 간의 분쟁이 진행 중인 시점에 주목을 끄는데, NBI는 나일 강 수량의 80% 이상을 이집트에 부여한 과거 식민지 시절의 나일 강 수량 분배 협정을 대체할 것으로 예상됨.

 

 ○ 남수단은 대부분 천수답 농사 방식에 의존하며, 남부 지역은 3월부터 11월까지 그리고 중북부 지역은 5월부터 10월까지가 우기임.

 

 

자료원: The Citizen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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