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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상품] 콜롬비아, 컴퓨터 수입관세 철폐로 IT 시장에 날개 달아
  • 통상·규제
  • 콜롬비아
  • 보고타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8-30
  • 출처 : KOTRA

 

콜롬비아, 컴퓨터 완제품 수입관세 철폐로 “IT 시장에 날개 달아”

- 컴퓨터, 태블릿, 휴대폰, 5% 관세 면제 –

- 컴퓨터 보급률 확대 및 국내소비 진작 목표 –

 

 

 

□ IT 제품 관세 전격 철폐

 

관세 철폐될 컴퓨터시장

자료원: 8월 3일 자 Portafolio

 

 ○ 콜롬비아 대외무역·세관·관세위원회(Triple A)는 지난 8월 3일 컴퓨터, 태블릿, 휴대폰 및 PC 부품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기로 전격 결정했음.

 

 ○ 현재 콜롬비아 정부는 주변 남미국가의 정책과 마찬가지로 국내 제조업 육성을 위해 해당 수입제품에 대해 5%의 관세를 적용해왔음.

 

 ○ 그러나 국내 컴퓨터 보급률 확대, IT 활용 강화 등을 목표로 콜롬비아 정부는 2006년 이후 1200달러(206만824페소) 이하의 컴퓨터 제품에 대해 부가세 면제제도를 운영했음.

 

  이 제도를 통해 콜롬비아 국내 컴퓨터 판매는 80%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보았으며, 이번 관세면제제도 또한 국내 소비 확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됨.

 

  뿐만 아니라 부가세가 면제되는 기존 1200달러 이하 제품에 대해서도 5%의 관세 면제혜택을 제공함에 따라 중하층 소비자 구매 확대 자극제가 될 것으로 판단됨.

 

  이번 관세면제제도는 빠르면 8월 중 실시될 것이며, 1200달러 이하 PC 제품은 관세(5%) 및 부가세(16%) 면제, 그 외 제품에 대해서는 관세 면제가 이뤄질 예정임.

 

□ IT 보급 확대 정책의 일환

 

  정보통신기술 Diego Monalo Vegaz 장관에 의하면, 콜롬비아 사람들은 높은 컴퓨터 가격으로 인해 미국이나 타국에서 직접 구매함.

 

자료원: La dirección Nacional de Planeación

 

 ○ 보고타의 경우에 사회계급 2, 3계층이 72.9%로 가장 많은데, 그들의 수입은 높은 가격의 컴퓨터 소비를 감당할 만큼 충분하지는 않음.

 

 ○ 이에 따라 콜롬비아 정부는 IT 관련제품에 대한 파격적인 세금우대 정책을 통해 국민의 해당 제품에 대한 접근성 확대, 가격 인하 혜택을 통한 구매율 상승효과를 기대함.

 

 ○ 이를 통해서 2014년까지 880만 개의 인터넷 회선 및 현재의 2배 이상의 컴퓨터 보급률 달성을 목표로 함.

 

 ○ 또한 국가 전반의 IT 기술 활용을 확대하기 위해 이미 2010년 12월부터 인터넷 서비스에 대한 부가세를 저소득계층(Estrato 1&2)에 대해 면제해왔음.

 

□ 시사점

 

  최근 중남미 지역의 경기 호조와 함께 각국 정부는 국가 현대화 및 선진화 정책을 본격 추진하며, 중남미 지역의 고질적인 문제 중 하나인 계층 간 격차를 최소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함.

 

  이런 상황 속에서 콜롬비아 정부의 이번 정책 또한 IT 기술의 보편화를 통한 국가 성장 잠재력 강화를 목표로 하며 국민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혜택 제공을 통해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효과를 노리고 있다고 할 수 있음. 우리 기업도 이러한 흐름에 주목해야 할 것임.

 

자료원: 8월 3일 자 Portafolio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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