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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올 하반기 경제전망
  • 경제·무역
  • 미얀마
  • 양곤무역관 양영철
  • 2011-08-01
  • 출처 : KOTRA

 

미얀마, 올 하반기 경제전망

- 경제 및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 -

- 신정부의 경기 부양 의지, 인프라 투자 확대 예정 -

 

 

 

1. 미얀마 하반기 경제전망

 

□ 경제 및 시장의 지속적인 성장 전망

 

 ○ GDP 경제성장률 꾸준히 성장전망(3.2% 전망. EIU)

 

 ○상품 수입은 56억 달러로 전년 대비 36% 이상 수입 증가 전망

 

 ○ 상품 수출은 98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 이상 수출 증가 전망

 

□ 차트화 강세 지속

 

 ○ 올해 연초 대비 달러화 가치, 10% 이상 급락(2월 5일: 905차트/달러, 4월 22일: 790차트/달러

 

 ○ 달러화 하락에 따라 수입은 지속 증가할 전망이나 봉제업 등 수출기업은 올 한 해 어려움이 가중될 전망

 

□ 신정부, 경기 부양 의지 확고

 

 ○ 신정부 지도층의 외국 방문 및 외빈 초청을 통해 차관 도입 등 경기 부양의지 확고

  - Thein Sein 대통령 중국 방문 시, 중국 7억6500만 달러 차관 추가 제공 합의

  - 인도, 베트남 투자사절단 미얀마 방문

 

 ○ 군부 집권당은 국민 여론을 의식, 대규모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 자금공급 예상

  - 미얀마 최초의 심해항구(2015년 완공 목표), 미얀마 전역을 잇는 국가철도(2016년 완공 목표) 등 대규모 프로젝트 및 기간산업 생산시설 확장 계획 추진

 

2. 무역 동향

 

 ○ 올해 1~4월 중 대미얀마 수출액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2억183만 달러를 기록했음. 수출액 기준으로 주로 산업기계, 철강, 봉제 원부자재, 석유화학제품 등의 산업용 원부자재 중심이어서 이러한 추세는 하반기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됨.

 

 ○ 지난해 세계 금융 위기의 여파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대미얀마 수출은 크게 영향을 받지 않고 있는데, 이는 한국의 수출 품목이 미얀마 산업에 필수적인 중간재가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임.

 

 ○ 2011년 1~4월까지 우리나라의 미얀마 수입액은 약 7500만 달러로 97% 증가했으며, 주로 섬유제품, 기타 생활용품, 신변잡화의 수입이 두드러지게 증가함. 향후 봉제업의 현지 진출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른 원부자재(직물 등)의 수출증가와 완제품(의류)의 수입이 지속 증가할 전망

 

한국의 대미얀마 수출입 총괄

(단위: 백만 달러)

구분

2007

2008

2009

2010

2011(1~4월)

수출

292.0

243.8

406.2

478.8

218.4

수입

80.7

116.3

78.4

159.9

75.1

무역수지

211.3

127.5

327.8

318.9

293.5

자료원: KOTIS

 

우리나라의 대미얀마 품목별 수출

(단위: 천 달러, %)

품목명

2010년

2011년(~4월)

금액

증가율

금액

증가율

섬유제품

124,238

129.7

57,853

117%

농산물

19,853

116.6

8,889

48%

임산물

9,828

3.8

5,715

67%

신변잡화

2,411

15.1

1,029

84%

수산물

2,024

-5.8

968

13%

섬유사

0

-

185

-

기타생활용품

375

-24.2

174

138%

수송기계

207

22.7

97

1%

가발및가눈썹

283

1,036.4

55

-41.6%

플라스틱제품

214

398.4

35

-72%

축산물

36

19.6

20

11%

총수입

159,892

104.1

75,059

97%

자료원: KOTIS

 

3. 신정부 주요사업 추진 현황

 

 ○ 미얀마 떼인세인 대통령이 4월 1일 출범된 신정부는 좋은 통치(Good Governance), 깨끗한 정부(Clean Government) 되겠다고 연설했음. 신정부는 구성 100일 만에 무역심의회(Trade Council)를 폐지해 수입허가 승인이 1주일 정도로 단축됐고 이전보다 수입허가 발급이 용이해져 대미얀마 무역이 크게 늘 것으로 전망됨.

 

  

 

 ○ 전에는 팜유 수입에 대해 민간업체 일부에만 허가를 주었으나, 현재는 많은 회사에 수입허가 발급해 주어 국내 팜유 가격이 하락했음. 또한 회사 등록 및 갱신에 대해 One Stop 서비스를 제공해 빠르게 조치함. 7월 1일부터 상업세(Commercial Tax)의 전폭 인하를 실시해 수출 시 부여되는 10%의 수출세(상업세 8%, Cooperative Tax 2%)에 중 상업세를 5%로 조정해 총 수출세를 7%로 인하했음. 미얀마 재무부는 수출세 인하로 인해 올해 수출액이 전년대비 1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콩류 수출을 위해 120t 이하 수출에 관해 전에는 관련 기관에서 검사를 받고 수출하도록 했는데 지금은 검사를 받을 필요가 없음. 사회적으로는 공무원 연금 상승, 지역 개발 및 빈곤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친환경 정책을 적극적으로 채택해 추진하며 이전 정부보다는 언론의 자유를 위해 노력함.

 

 ○ 또한, 신정부는 보건, 교육 등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지도층의 외국 방문에 따른 차관 도입 등으로 경기 부양의지 확고, 정부의 투자유치 및 인프라 투자 확대했음. 지난 1월 미얀마 특별경제구역법 발효로 미얀마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노력 확대했음. 더웨이 심해항구 개발, 짜욱퓨-무세 간 철도 건설, 짜욱퓨-쿤밍 간 석유·가스관 건설 등 인프라 투자 지속 확대

 

 

자료원: 7 Day News, Voice News KOTRA 양곤 KBC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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