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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중국경제 실적과 하반기 전망
  • 경제·무역
  • 중국
  • 상하이무역관
  • 2011-07-13
  • 출처 : KOTRA

 

올 상반기 중국경제 실적과 하반기 전망

- GDP 9.6% 성장, 연간 9%대 성장 예상 -

- 상반기 소비자물가 5.4%, 6월 한 달 6.4%로 지난 3년래 최고치...8월 이후 하락  -

 

 

 

□ 경제성장률: 상반기 9.6% 성장⇒2분기 들어 둔화

 

 ○ 2011년 상반기 중국 GDP는 20조4459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9.6% 성장

  - 분기별로는 1분기 9.7%, 2분기 9.5%

  - 산업별로는 1차 산업 GDP가 1조5700억 위안으로 3.2% 증가, 2차 산업은 10조2178억 위안으로 11.0% 증가, 3차 산업은 8조6581억 위안으로 9.2% 증가

 

□ 물가: 상반기 5.4%⇒6월 소비자물가 3년래 최고치

 

 ○ 2011년 6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상승률이 6.4%로 지난 3년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상반기 전체적으로는 5.4%의 소비자물가 상승률 기록

  - 월별 소비자물가는 4.9%(1월)→4.9%(2월)→5.4%(3월)→5.3%(4월)→5.5%(5월)→6.4%(6월)로 고물가 지속

  - 6월 품목별로는 식품 14.4%, 연초 및 용품 2.7%, 의복 2.1%, 가정설비용품 및 수리서비스 2.5%, 의료보건 및 개인용품 3.4%, 거주 6.2%로 식품가격상승률이 전체 물가상승 주도

  - 특히 6월 육류 및 그 제품가격이 32.3%나 증가하며 물가상승 주도

  - 지역별로는 도시 6.2%, 농촌 7.0%

 

□ 공업생산: 상반기 14.3% 증가⇒6월 들어 반등

 

 ○ 상반기 공업 부가가치증가액은 전년동기대비 14.3% 증가

  - 월별 공업 부가가치증가액은 14.9%(1~2월)→14.8%(3월)→13.4%(4월)→13.3%(5월)→15.1%(6월)로 올 들어 지속적으로 둔화되다가 6월에 반등

  - 상반기 기업유형별로는 국유 및 국유지주기업 10.7%, 집체기업 9.6%, 주식제 기업 16.1%, 외상투자기업 11.1%

  - 경공업 13.1%, 중화학공업 14.7%

  - 지역별로는 동부지역 12.4%, 중부지역 17.8%, 서부지역 17.3%

 

□ 고정자산투자: 상반기 25.6% 증가⇒6월 들어 크게 둔화

 

 ○ 상반기 고정자산투자액은 12조4567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25.6% 증가

  - 월별로는 24.9%(1~2월)→31.2%(3월)→37.2%(4월)→33.6%(5월)→11.8%(6월)

 

 ○ 상반기 국유기업 및 국유지주투자가 4조3050억 위안으로 14.6% 증가

  - 산업별로는 1차 산업 20.6%, 2차 산업 27.1%, 3차 산업 24.7%

  - 지역별로는 동부지역 22.6%, 중부지역 31.0%, 서부지역 29.2%

 

□ 소비재 매출: 상반기 16.8% 증가⇒6월 들어 다소 반등

 

 ○ 상반기 소비재 매출총액은 8조5833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6.8% 증가

  - 월별로는 26.6%(1월)→11.6%(2월)→17.4%(3월)→17.1%(4월)→16.9%(5월)→17.7%(6월)

 

 ○ 상반기 도시 소비재 매출액(7조4450억 위안)은 전년대비 16.9% 증가했으며 농촌 소비재 매출액(1조1383억 위안)은 16.2% 증가

  - 주요 소비 형태별로는 요식업(9579억 위안)과 상품소매액(7조6254억 위안)이 각각 16.2%와 16.9% 증가

 

□ 대외무역: 상반기 25.8% 증가⇒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 상회

 

 ○ 상반기 교역실적은 1조7037억 달러로 전년대비 25.8% 증가

  - 그중 수출(8743억 달러)과 수입(8294억 달러)이 전년대비 각각 24.0%와 27.6% 증가해 수입증가율이 수출증가율을 상회

  - 449억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으나 무역수지증감률은 전년동기대비 18.2% 감소

 

□ 도시주민 평균 가처분 소득증가율: 상반기 13.2% 증가

 

 ○ 상반기 도시주민 평균 소득은 1만2076위안이며 이 중 가처분 소득이 1만1041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3.2% 증가

  - 가격요소를 제외한 도시주민 가처분소득 증가율은 7.6%

  - 농촌주민 현금소득은 3706위안으로 20.4% 증가했으며 가격요소를 제외한 증가율은 13.7%

 

□ 통화 공급⇒유동성 과잉 여전

 

 ○ 6월 말 총통화(M2) 잔액은 78조100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

  - 협의통화(M1) 잔액은 27조5000억 위안으로 14.1% 증가했고 M0(시중 유통통화 및 지급준비금)는 4조6000억 위안으로 14.4% 증가

  - 유동성 과잉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면서 올 들어 여섯 차례 각각 0.5%p의 지준율 인상 및 세 차례 금리 인상 단행

 

□ 부동산 투자 증가율: 상반기 32.9%⇒부동산 투자 빠르게 증가

 

 ○ 상반기 중국의 부동산개발 투자액은 2조6250억 위안으로 전년동기대비 32.9% 증가

 

 ○ 상업용 건축물 판매면적은 4만4419만㎡로 전년대비 12.9% 증가

 

[하반기 경제전망]

 

□ 경제성장: ‘전고후저(前高後低)’

 

 ○ 2011년 경제성장은 ‘전고후저’로 하반기로 갈수록 낮아질 전망

  - 3, 4분기 각각 9.3%, 9.0% 성장 예상

  - 당초 성장률이 10%대로 예상됐으나 대출난, 전력난, 위안화 평가절상, 고물가, 고임금, 선진국 경기회복 지연 등으로 경제성장률 예상치가 9%대로 하향 조정

 

□ CPI: ‘전고후저(前高後低)’

 

 ○ 식품가격 급등, 중국의 유동성, 신용대출, 외환보유고가 증가해 고물가 기조가 지속될 전망

  - 7월 6.0% 기록 후 3분기부터 다소 하락해 3, 4분기 각각 5.6%, 3.8% 기록 전망

  - 연간 소비자물가는 소비자물가억제목표인 4%를 웃돌 전망

 

□ 소비: 내륙 및 중저소득층 소비 증가

 

 ○ 소비는 2010년보다 다소 낮은 16~17%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

  - 고물가로 소비심리가 냉각될 것으로 우려되나 농민 등 중저소득층의 소비가 확대되고 중서부지역으로의 산업이전이 늘면서 내륙지역의 소비 증가 예상

 

□ 대외무역: 수출증가율 둔화

 

 ○ 수출증가율은 2010년보다 둔화돼 연간 20% 내외의 증가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

  - 중국 내 인건비 상승, 위안화 평가절상으로 중국산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출증가율 둔화 불가피

 

 ○ 수입은 위안화절상, 소득확대의 영향을 받아 큰 폭으로 증가하고 특히, 내수용 소비재 수입이 크게 확대될 전망

  - 중국이 12.5 규획기간 중 수입장려를 표방하면서 수출에 비해 수입의 큰 폭 확대 예상

 

 

자료원: 국가통계국, 중국망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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