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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절망이 희망으로, 희망이 발전으로
  • 경제·무역
  • 중국
  • 청두무역관
  • 2011-06-09
  • 출처 : KOTRA

 

中, 끌어안은 아픔을 새로운 발전의 디딤돌로

- 2008년 쓰촨(四川) 대지진 후 3년 -

 

 

 

 2008년 5월 12일 오후 2시 28분경, 쓰촨성 원촨(汶川)에서 진도 8.0의 대지진 발생

 

 ○ 공식 집계 6만9277명 사망, 374, 643명 부상, 1만7923명 실종의 인명 피해 발생

 

 ○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8452억 위안으로 쓰촨성의 피해규모가 가장 컸음(91.3%).

  - 주택 등 주거 시설의 피해가 가장 컸으며(27.4%), 학교, 병원 등 비주거 시설(20.4%), 도로, 교량 등 사회기반시설(21.9%) 등의 손실로 피해주민의 생존환경을 위협함.

 

2008년 5월 12일 쓰촨 대지진의 참혹한 현장

출처 : 바이두(百度)

 

□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복구 정책, 그 후 3년

 

 ○ 지진 발생 후, 전국적인 물자 및 복구 지원 시작

  - 중국 국무원은 2008년 5월19일부터 21일까지를 국가애도일(全哀悼日)로 선포하고 적극적인 물자 지원 및 복구 시작

  - 중국 내 성금 모금과 대기업들의 자발적 후원, 해외 국가들의 경제적 지원 및 구호대 파견 등에 힘입어 전국적인 관심 속에 복구 속도 가속화

  - 지진 발생 시 4명의 학생을 감싸 안고 자신을 희생한 교사, 죽는 순간까지 아이를 안고 폐허 속에서 아이를 살려낸 한 어머니의 이야기 등 수많은 감동적인 일화를 남김.

 

 ○ 2008년 이후 건축 경기 활성화

  - 지진 피해 현장 주거시설 및 사회 인프라 복구가 활성화되면서 쓰촨지역 건축 경기 활성화됨.

  - 2008년 건축업 총생산액 867억3000만 위안, 2009년 1033억6000만 위안, 2010년 1238억8000만 위안으로 19.2%, 19.9%의 성장률로 총 GDP 증가율인 12.3%, 19.4%보다 높게 나타남.

 

 

 

  - 지진 피해 복구에 힘입어 사회적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이뤄지며 도시와 농촌 지역의 인프라 구조가 뚜렷하게 개선됐음.

  - 교통 인프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로 중국 서부지역의 교통허브 건설을 위한 토대 구축

 

 ○ 12.5 규획에 지진 지역경제 재건 목표

  - 2011년 발표한 ‘쓰촨 12.5규획(四川十二五规划)’에서 지진 피해지역 경제 재건을 하나의 목표로 삼을 만큼 지속적이고 꾸준한 관리 및 지원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

 

지진 발생 3년 후 2011년 원촨(汶川)의 모습

출처 : 신화왕

 

  - 중국 국무원은 2009년부터 매년 5월 12일을 ‘전국재해방지의 날(全防灾灾日)’로 지정하고 2009년, 2010년 5월 12일 지진 희생자 및 피해자를 기리는 방송을 전국적으로 방송하고 있음.

 

 

자료원 : 쓰촨성 통계연감, 2010년 쓰촨성 국민경제사회발전통계공보, 바이두, 신화왕, 쓰촨 12.5규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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