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신재생 에너지 진출을 위한 백서

- 재생 가능자원 풍부, 바이오 에너지 잠재력 막대 –

- 중국 등과 신재생 에너지 계약 체결 등 이 분야 투자에 적극적 -

 

 

 

□ 바이오 에너지(Bio Energy) 시장 분석

 

 ○ 미얀마는 기본적으로 열대지역에 속하며, 연중 강우량이 풍부하고 토지가 비옥해 벼, 콩, 옥수수 등 주요 작물의 세계적 생산지로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큰 잠재력을 지님. 재생 가능 자원으로 바이오 매스에는 매우 다채로운 종류가 있는데, 곡물, 목재, 짚, 농업폐기물, 종이, 판지, 유지, 축산분뇨, 음식물쓰레기 등 미얀마에 풍부한 재생 가능 자원이 매우 많은 편임.

 

 ○ 미얀마에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관리하는 기관은 아직 없으나 MES(Myanmar Engineering Society) 산하의 Energy and Renewable Energy Group, MIA(Myanmar Industrial Association 산하의 New and Renewable Energy Group에서 바이오 에너지 및 신재생 가능에너지에 대한 연구 및 외국 기업과 상담을 주로 함.

 

 ○ 미얀마에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Department)은 2007년도부터 설립됐으나 아직 CDM 개발은 진행되지 않음. 이 기관의 구조는 Ministry of Forestry > National Commission for Environmental Affairs(NCEA) > Clean Development Mechanism Department로 형성됨.

 

 ○ 미얀마는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하는 공장이 아예 없으며 개인 소유의 바이오 매스로 전기를 생산해 공급하는 지역은 있음. 미얀마는 개인이 바이오 매스 및 바이오 디젤, 바이오 가스로 전기를 생산해 개인 사용이 가능하지만 주변 동네, 마을에 전력을 정식적으로 공급하지 못하게 법적으로 규제함.

 

 ○ 미얀마는 전기를 주로 Thermal, Diesel, Hydel, Gas 시스템으로 생산·공급하며, 디젤엔진을(Diesel 20%+Gasfier 80%) 사용해 나온 Dual Fuel로 전기를 생산·공급하는 데도 있음.

 

□ 양곤, 신재생 에너지를 이용해 전력생산 개발 현황 및 계획

 

 ○ 2010년 4월 26일에 현지 주간지에 따르면 Yangon City Development Committee(YCDC) 양곤 시장은 3000만 달러 투자해 양곤시에서 나온 쓰레기를 활용해 전력 생산하는 프로젝트를 중국과 미얀마가 Build-Operate-Transfer(BOT) 시스템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음.

 

 ○ 양곤 시에서 나온 쓰레기양이 하루에 1200~1400톤 정도 되며, 그 쓰레기장을 이용, 전력을 하루에 100㎿ 생산 가능함. 이 프로젝트를 추진하기 위해 미얀마 정부기관 및 플라스틱 제조 공장에서 책임자들이 2010년 3월 28~4월 5일간 중국에 방문해 관찰했음.

 

바이오디젤 및 KKS사에서 제조한 - Gasifier Model H-3

    

 

Gasifier H-3 설치비 현황

No.	Description	Unit	Cost(차트)	Cost(달러)
1	Gasifier H-3 System	1	5,800,000	21,500
2	Civil Construction	1	3,000,000	2,500
3	Depreciation	20%	5,160,000	4,300
4	Wages and Salaries	1	1,980,000	1,650
5	Maintenance	10%	2,580,000	2,150
6	Biomass Cost	1	79,200	66
Total	8,599,200	32,166

 

미얀마 유형별 발전량

(단위 : 100만 kWh)

FY	Thermal	Diesel	Hydel	Gas	Total
2006-2007	786.42	28.08	3324.63	2025.02	6164.15
2007-2008	854.70	32.96	3619.15	1891.22	6398.02
2008-2009	614.23	39.95	4071.08	1896.50	6621.76
2009-2010(p)	496.06	28.68	4180.51	1145.83	5850.08
2010-2011 (April-February)	589.62	29.62	4646.37	1553.06	6818.67

자료원 : Selected Monthly Economic Indicators

주 : 회계연도는 4월부터 이듬해 10월까지임.

 

 ○ 미얀마의 바이오 매스 및 바이오 가스 사용은 199년도부터 시작했으며 곡물 종류 중 값싼 원료인 쌀 껍질, 우드 칩을 주로 사용, GASIFIERS를 통해 나온 가스를 활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가장 많음.

 

 ○ 미얀마에 바이오 매스 및 바이오 가스 사용은 1996년도부터 시작했으며, 개인이 쓰기 위해 생산함. 미얀마에는 재생 가능 자원이 매우 많아 곡물 종류 중 값싼 원료인 쌀 껍질, 우드 칩을 주로 사용해 GASIFIERS를 통해 나온 가스를 활용, 전기를 생산하는 것이 제일 많음.

 

주요 바이오매스 Gasifiers 제조업체의 연락처

회사명	Kaung Kyaw Say Engineering Co., Ltd.
대표자명	Mr. Htun Naing Aung(CEO)
주소	No.31 Pinlone Yeikmon 5th Street, Thingungyun Township, Yangon
전화	951-571 284 H/P 095183517
이메일	mgy@myanmar.com.mm
설립연도/종업원 수	2006년/25명

 

 ○ 미얀마에서 바이어 에너지를 생산하기 위한 기술, 투자자, 가스 엔진, 기타 부품 등의 해외공급이 절실함. 미얀마는 아직 저개발국가이므로 운송, 원료 확보, 기계 설비 인프라 등이 필요함.

 

 ○ 미얀마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 언어 문제, 정직한 현지인 회사와의 파트너십이 필요함. 미얀마 정책을 정식 순서대로 하면 투자, 은행 관련해 어려움이 많은데, 현지 파트너와 네트워킹을 유지하며 투자자와 협의해야만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음.

 

 ○ 더불어 현지인 회사와 협력 및 거래 시 국제공법으로 맺어야 함. 바이오 매스, 바이오 가스에 대한 더 연기하기 위해 Research And Development Centre, Laboratory 기관의 협조가 꼭 필요함.

 

 ○ CDM(Clean Development Mechanism Department)과 관련해 미얀마 정부는 2007년 Ministry of Forestry를 주무부처로 하고, National Commission for Environmental Affairs(NCEA) 내에 Clean Development Mechanism Department(한국 중앙부처의 과)를 설치했으나 아직 구체적인 활동은 거의 없으며, 따라서 관련 제도나 지원정책도 거의 전무함.

 

□ 미얀마 신재생 에너지 세미나 1년에 2회 개최 예정

 

 ○ 미얀마에는 신재생 에너지에 관련 전문지 및 저널이나 기타 매체가 없음. 다만 REBF(Renewable Energy Business Forum) 2009 포럼이 2009년 12월 14일에 양곤 Traders 호텔에서 개최됐으며, 올해에는 2011년 6월에 개최 예정임. 상기 포럼은 Kaung Kyaw Say Engineering사 등 민간주도로 개최되며 미얀마 내 바이오에너지 개발을 위한 초기단계 노력으로 평가됨.

 

□ 한국의 진출 방안

 

 ○ 미얀마에 바이오 에너지에 관련 외국 업체가 아직 없으며 미얀마에 바이오 에너지에 대한 잠재력이 큼. 미얀마에 바이오 에너지 생산에 필요한 자원이 풍부하므로 앞으로 큰 잠재성장성을 갖추고 있음.

 

 ○ 바이오 가스를 생산하기 위한 농업폐기물, 곡물, 농장 등이 있으며, 이 원료를 활용해서 바이오 에너지를 생산해 공급해야 하는데 기술상 어려움을 겪고 있음. 또한 정부 운영 공장, 하수처리장에서 나온 폐기물을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기 위해 Bio Gas Engine 및 관련 부품이 필요함.

 

 ○ 관련 산업에 아직 외국기업의 진출이 없는 점은 국내 기업 진출에 긍정적인 부분으로 작용함. 이 바이오에너지를 잘 활용한다면 지구 온난화에 큰 도움이 되고, 비료·전기 공급에 큰 효과가 있을 것임.

 

 ○ 협력할 수 있는 파트너와 여러 가지를 협의해야 만이 시장을 점유할 수 있음. 미얀마는 자원은 충분해 CDM 사업연계가능성이 있으나, 정식으로 Carbon 무역을 하기 위한 미얀마 외환은행의 지급 시스템에 어려움이 있으므로 그것을 서로 협의해서 해결할 수 있다면 좋은 기회가 될 것임.

 

□ 초기 적극적인 시장진출 필요

 

 ○ 미얀마의 바이오 가스로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엔진은 한국 제품의 경쟁력으로 시장진출이 가능하며 아직 초기단계인 미얀마 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진출전략이 필요함.

 

 ○ 태양광 시스템은 미얀마 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하려는 우리 기업은 저렴한 가격과 보증기간이 있어야 하고, 현지 시장사정을 잘 파악해 현지 에이전트와 현재 취급하는 회사를 활용하는 것이 시행착오를 줄일 수 있는 바람직한 방법임.

 

 

자료원 :  Weekly Eleven, KKS 사장 인터뷰 및 KOTRA 양곤 KBC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