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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제리, 올 1분기 자동차 8만8000대 수입
  • 경제·무역
  • 알제리
  • 알제무역관 정현철
  • 2011-05-31
  • 출처 : KOTRA

 

알제리, 올 1분기 자동차 8만8000대 수입

- 2009년 판매량 24% 감소 이후, 상승추세로 전환 -

- 르노, 폴크스바겐 등 경쟁사들이 알제리 진출 모색, 한국도 동참 필요 -

 

 

 

□ 2011년 알제리 자동차 수입실적

 

 ○ 알제리 통계청에 따르면, 자동차 수입액이 2010년 1분기 총 6억2400만 유로에서 2011년 1분기 7억9900만 유로로 상승함.

 

 ○ 수입된 자동차의 수는 2010년 1분기 6만2771대에서 2011년 1분기 8만8027대로 약 40% 상승했다고 관세청이 발표함.

 

 ○ 2011년 1분기, 공인된 딜러를 통한 판매 실적은 8만3746대(7억4200만 유로)로 2010년 1분기 5만8654대(5억6300만 유로)에 비해 43% 상승함.

 

 ○ 개별적으로 수입된 자동차의 수도 2010년 1분기 4117대에서 2011년 1분기 4281대로 약 4% 상승함. 하지만 총 판매액은 2010년 1분기 608만 유로에서 2011년 1분기 573만 유로로 다소 감소함.

 

□ 알제리 자동차 수입량 분석

 

 ○ 2009년 자동차 구매 대출의 철폐와 2008년 신설된 자동차 특별세의 영향으로 2009년 자동차 판매량이 전년보다 24% 감소했으나 다시 판매량이 증가하는 추세임.

 

 ○ 2010년 알제리 자동차 수입 대수는 28만5337대로 2009년 27만7881에 비해 2.68% 증가함.

 

 ○ 하지만 판매액 기준으로 볼 때는 2009년 28억5000만 유로에서 2010년 27억1000만 유로로 다소 감소함.

 

 ○ 신차 구입자에게 배기량에 따라 500유로에서 1500유로까지 부과되는 2008년 재정 보충법(자동차 특별세)과 딜러들에게 부과되는 연간 총 매출액의 1% 부과세의 원인으로 2009년 판매량 감소

 

□ 알제리 현지공장 설립

 

 ○ 프랑스 자동차 회사인 르노사와 독일 자동차 회사 폴크스바겐의 알제리 현지 공장 설립에 관한 협의가 상당히 진척됨. 따라서 2012년(다가올 해)에는 계획이 구체화될 것이고, 2011년 한 해 동안 법적 절차를 완성할 것이라고 알제리 투자개발청(ANDI)이 밝힘.

 

 ○ 중소기업 투자개발부 장관 Mohamed Benmeradi는 지난주 알제에서 르노와의 기술·경제·상업적인 면에서 협의가 계속 진행 중이라고 밝힘.

 

□ 시사점

 

 ○ 2011년 5월 25일에서 26일까지 알제에서 제8차 한-알제리 경협 TF가 개최돼 알제리 측에서 한국 자동차 공장 설립을 적극 요청함.

 

 ○ 한국 입장에서는 마그레브 지역에 자동차 공장을 설립해 지역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의미가 있으며, 알제리 측에서는 프랑스와 독일 기업들 외에 제3국의 진출 의도는 진출 의사를 밝힌 유럽 2개국에 대한 레버리지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으므로 이번 기회를 잘 살릴 필요성이 있음.

 

 

자료원 : El Moudjahid 5월 28일, KOTRA 알제 KBC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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