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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는 지금 프랜차이즈 전쟁 중
  • 경제·무역
  • 호주
  • 시드니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1-05-31
  • 출처 : KOTRA

 

호주는 지금 프랜차이즈 전쟁 중

- 꾸준한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세 -

- 그 속에서의 대형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붕괴 및 경쟁 -

 

 

 

□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 개요

 

 ○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은 호주의 총 GDP의 14%를 차지할 만큼 성장해온 산업이며, 1000종류가 넘는 프랜차이즈 업체와 60만의 호주 직업을 창출해왔음.

 

 ○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은 최근 10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 왔으며, 전 세계에 경제 침체기에 닥쳤을 때도 호주의 다른 산업에 비해 안정을 유지했던 산업 중 하나임.

  - 많은 개인 자영업자도 프랜차이즈 브랜드의 이름을 이용해 수입을 창출하려고 함.

  - 호주의 프랜차이즈 시장의 성장에 따라 많은 해외 업체 및 개인이 호주 시장으로 이동해 프랜차이즈 사업에 뛰어듦.

  - 동시에 많은 호주에 기반을 둔 프랜차이즈 업체가 해외로 진출하고 있음.

 

□ 프랜차이즈 업체의 선전 및 붕괴

 

 ○ 호주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하나로 오피스 지역 및 대학교 부근에 있어 복사 서비스를 제공하는 Kwik Kopy가 선전함.

  - 2011년 상반기 매출이 전년도 대비 3.5% 증가해 총 매출액이 4360만 호주 달러를 기록함.

  - 제 작년과 작년도 매출은 경제 침체로 10~15% 정도의 매출이 감소했으나, 2011년 상반기부터 다시 호전돼 매출이 상승 곡선을 나타냄.

  - 현재 매출을 창출하기 위한 하나의 일환으로 더 다양한 서비스와 제품 개발을 하며, 앞으로 3년간 21%의 매출 증가를 기대함.

 

 ○ 이러한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의 선전에도 RED Group의 붕괴로 대형 서점 프랜차이즈 업체인 Borders의 16개 매장과 48개의 Angus & Roberston's가 문을 닫음.

  - 310의 정규직과 200의 비정규직이 동시에 증발

  - 연쇄작용으로 Borders 매장 안에 있던 호주의 대형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인 Gloria Jeans 역시 14개의 매장을 폐점함.

 

 ○ 그 밖에 2010년에 Allied Brands Limited, Basking Robbins and Cookie Man 프랜차이즈 업체들 역시 붕괴

 

□ 호주 정부 운영 페리, 프랜차이즈 시스템으로 전환 예정

     

 ○ NSW주 주 정부는 시드니 페리(Ferry)를 내년 말 전에 프랜차이즈 시스템(Private Sector-개인)으로 사업 형태를 전환한다고 발표함.

  - 프랜차이즈로 전환하고 난 후에도 정부는 페리 요금 시스템 및 운항 루트의 운영을 계속 주 정부에서 유지하는 것이 원칙임.

  - 현재 호주 근교의 바닷가 지역인 Manly와 Sydney 도심 사이를 운행하는 고속 페리는 이미 개인 사업체가 운영하고 있음.

  - 지난 1년간 대략 5만 명의 승객이 시드니 고속페리를 이용했음.(일반 페리의 승객 수는 제외된 수치)

 

 ○ 7-Eleven는 대형 주유소 브랜드인 Mobile의 리테일(Retail) 운영권을 인수했음.

  - 최근 50번째의 Mobile 주유소를 7-Eleven로 전환한 프랜차이즈 주유소가 오픈했음.

 

□ 이동 사업(Mobile Business) 형태의 프랜차이즈 인기

 

 ○ 이동 사업 형태의 프랜차이즈는 주로 커피 및 스낵류의 브랜드가 주를 이루며 시간대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을 점유할 수 있다는 장점을 활용한 형태의 사업임.

 

 ○ 참고로 호주인은 연간 10억 잔 이상의 커피를 마시며, 지난 10년간 65%의 성장세를 보임.(이동 사업 형태의 프랜차이즈 업체로서 Cafe2U가 있음.)

  - Cafe2U는 세계에서 제일 큰 이동식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로서 연간 600만 잔의 커피를 전 세계적으로 판매함.

  - 현재 호주에 100개 넘는 프랜차이즈 이동식 매장이 있으며, 50개가 넘는 이동식 매장이 영국, 스코틀랜드에 분포함.

     

 ○ 최근 꾸준히 이동 사업의 형태를 지닌 프랜차이즈 시장이 성장해 왔으며, 점차 이동 사업 프랜차이즈가 리테일(Retail)시장으로 그 영역을 확장하고 있음.

 

□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의 전망

 

 ○ 리서치 업체인 10 Thousand Feet의 보고로는 70%의 프랜차이즈 업체는 2011년에 이어 2012년에도 더 많은 프랜차이즈를 모집해 최근 경제 침체기 이전의 상황만큼 성장을 시키기 위하는 것이 목표로 설정돼 있음.

  - 경제 침체기 중에도 호주 프랜차이즈 시장은 다른 산업에 비해 비교적 안정된 시장이었음.

  - 현재는 기업의 규모를 늘리는데 적합한 전략을 바탕으로 콘셉트와 제품을 시장성에 맞게 변화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함.

  - 꾸준히 강한 모습을 보이는 프랜차이즈 시장은 음식 및 음료 관련 시장으로 특히 패스트푸드와 커피의 프랜차이즈 시장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임.

  - 헬스클럽, 청소업체, 애완동물 관련 전문 프랜차이즈 역시 커피와 패스트푸드를 이어 꾸준한 성장세를 보임.

 

 ○ 본사가 호주에 있는 프랜차이즈 업체들의 해외 진출이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됨.

  - 25%의 호주 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이미 해외시장에 진출함. 주로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중국/홍콩, 영국, 미국 및 남미 등지에 50개의 국가에 진출함.

  - 호주 달러의 강세 또한 하나의 이유로 작용해 호주 업체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함.

 

 ○ 이러한 프랜차이즈 시장의 꾸준한 성장은 개인 사업을 희망하는 소규모 자영업자들이 호주와 미국에서 진출한 글로벌 브랜드의 네임벨류를 이용한 안정된 사업을 추구하는 데서 오는 것이라고 해석됨.

     

 ○ 한국에서 진출한 업체 및 현지 교민이 운영하는 프랜차이즈 업체가 일부 존재하며, 주로 커피와 음식분야의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냄.

     

     

자료원 : 호주 주요 언론 및 KOTRA 시드니 KBC 자체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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