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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기술] 멕시코 태양광 에너지 현황
  • 경제·무역
  • 멕시코
  • 멕시코시티무역관 조혜연
  • 2011-05-27
  • 출처 : KOTRA

 

멕시코 태양광 에너지 현황

- 태양광발전은 태양열 발전에 비해 진전 느림 -

- 민간기업을 필두로 해 자체 발전을 위해 노력 중 –

 

 

 

□ 멕시코 태양광 발전 현황

 

 ○ 멕시코의 연평균 일일 수평면 전일사량은 5kWh/㎡로 세계에서 가장 많음. 일조량 또한 풍부하며 Baja Californa 주, Sonora 주, Chiapas 주, Quintana Roo 주는 태양광 발전이 유리하면 이들 지역의 연평균 일일 수평면 전일사량은 최대 6.3kWh/㎡ 임. Guerreo 주, Oaxaca 주, Veracruz 주는 전력공급이 원활하지는 않지만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광 발전에 유리한 조건을 갖추고 있음.

 

 ○ 멕시코 태양광 발전은 소외된 농촌지역의 원활한 전기 보급을 위한 정부의 노력으로 시작돼 5~6년 전부터 본격적인 발전이 됐음. 멕시코 전체 인구를 기준으로 97.33%인 약 1억500만 명이 전력을 공급받고 있으나, 멕시코 국토 전체 면적을 기준으로 85%인 167만6667㎢ 만이 전력을 공급받고 있음. 이는 인구밀도가 낮은 농촌지역의 전력공급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것을 의미함. 현재까지 5만3321개 마을에 전력이 공급되지 않고 있으며, 이들 마을의 평균 주민 수는 56명 정도임.

 

 ○ 2010년 태양광 발전 관련 시장은 약 1억5000만 달러로 추정되며, 시장 점유율은 미국이 27%, 중국 20%, 일본 15%, 독일 14%를 차지함.

 

 ○ 멕시코 태양광 발전에 있어 전통적인 분야는 소규모 형태의 농촌지역 발전임. 농촌 지역의 소규모 태양광 발전은 주로 통신, 냉장, 온수를 위한 동력으로 사용됨.

 

생산 시설 및 발전량

연도

2005

2006

2007

2008

2009

2010

2011

신규설비량

(㎿)

0.515

1.056

0.901

0.872

5.786

8.825

10.85

누적설비량

(㎿)

16.58

17.63

18.53

19.41

25.19

29.15

39.04

일평균

발전시간

6

6

5.2

5.2

5.2

5.3

5.4

공장

 factor

25%

25%

25%

25%

25%

25%

25%

일차태양열가능량

(페타줄)

0.912

0.970

1.02

1.067

1.093

1.381

1.156

유효열 발생량

(페타줄)

0.033

0.035

0.032

0.034

0.036

0.043

0.044

최종

사용처

농촌지역발전, 통신,

신호등, 관개, 냉장

농촌지역발전, 통신,

신호등, 통신망연결

자료원 : 멕시코 태양에너지 협회

 

□ 태양광 발전 설비 및 기자재 기술 개발 동향

 

 ○ 태양열 분야는 국내 산업이 많이 확장돼 있으나, 태양광 분야는 국내 산업의 진전이 느린 편임. 그러나 최근 수년간 농촌지역의 발전 및 민간기업의 IPP 발전을 중심으로 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음.

 

 ○ 멕시코 연방 전력공사(CFE)는 2010년 9월 343~464㎿ 규모 태양광(약 80㎿)·화력(약 263~384㎿) 하이브리드 발전소인 Agua Prieta II 프로젝트 낙찰자로 Sener Ingenierias y Sistemas, Elecnor, Proyectos Elecctricos Agua Prieta 등 3개사로 구성된 컨소시엄을 선정했음.

 

 ○ 한편, 멕시코 업체로 Grupo Alpe, Alternativa Solar, Grupo Condumex, Energia Alternativa de Mexico 등이 태양광 발전 기기 설치 및 서비스업에 종사하고 있으나, 태양광 셀 및 모듈 생산업체는 없음.

 

 ○ 핵심 부품인 폴리실리콘은 대부분이 멕시코에서 생산되고 있어 수입량이 매우 적은 편임. 한해 수입액은 4만2000달러로 대부분이 일본, 독일, 미국 제품이며 국내 생산시설은 단순 조립 공장만 있으며, 소량만 미국으로 수출함. 실리콘 웨이퍼는 반대로 멕시코 내에서의 생산이 적고 영국, 미국, 대만으로부터 대부분의 물량이 수입됨. 한해 수입액은 1억9100만 달러에 달하며, 이 중 대부분이 반도체 부품 수요에 의한 것임. 태양광 셀 및 모듈은 일본, 필리핀, 미국, 중국, 대만, 말레이시아 등의 아시아 지역에서 대부분을 수입함. 인터버는 미국, 중국, 한국, 태국, 인도네시아로부터 수입해 옴.

 

폴리실리콘 수입현황  Hs Code Mexico 28046101

(단위 : 달러)

국가

2008년

2009년

2010년

일본

12,820

42,640

41,016

독일

-

88

599

미국

2,623

20,697

215

스위스

-

-

175

이탈리아

777

670

-

중국

-

62

-

전체

16,220

64,157

42,005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실리콘 웨이퍼 수입 현황  Hs Code Mexico 38180001

(단위 : 백만 달러)

국가

2008년/관세율

2009년/관세율

2010년/관세율

영국

78/0%

67/0%

89/0%

미국

66/0%

51/0%

72/0%

대만

0.4/10%

1/0%

24/0%

이탈리아

3/0%

3/0%

24/0%

폴란드

0.1/0%

0.3/0%

6/0%

덴마크

0.2/10%

0.5/0%

0.3/0%

한국

0.1/10%

0.2/0%

0.2/0%

일본

0.002/7.2%

0.02/0%

0.02/0%

전체

149

125

1091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태양광 셀 및 모듈 수입 현황 Hs Code Mexico 85414001

(단위 : 백만 달러)

국가

2008년

2009년

2010년

일본

208

2023

266

필리핀

6

104

209

미국

95

66

102

중국

48

59

88

대만

22

19

81

말레이시아

53

50

70

한국

11

8

17

독일

16

11

14

태국

8

7

10

홍콩

2

2

3

이탈리아

2

2

2

전체

481

535

876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 태양에너지 활용 주요 프로젝트

 

 ○ 멕시코 내의 주요 외국 진출 업체로는 미국의 Apc, Morning Star, Sunwise Tech, PVPortal, 일본의 Kyocera Solar, 중국의 Suntech, 독일의 Conergy, 영국의 BP Solar, Genersys, 스페인의 Iberdrola, Accoina 등임.

 

 ○ 독일의 Q-Cells사의 실리콘 박막 모듈 생산 단지 건설

  - 2008년 6월 독일의 태양전지 업체인 Q-Cells사는 향후 5년간 35억 달러 규모로 미국국경지대 Mexicali에 실리콘 박막 모듈 생산 단지를 조성할 계획을 발표했음. 이 프로젝트는 멕시코 북부 지방 및 미국 캘리포니아 지역에 태양광 에너지 공급을 골자로 함.

 

 ○ 일본 Kyocera 태양광 발전 생산 공장 건설

  - 멕시코 정부는 2009년 3월 Baja California 주 Tijuana 지역에 태양광 발전 패널 생산 공장 건설 계획을 발표했음. 일본의 Kyocera사와 태양광 발전 패널 생산을 위한 3300만 달러의 투자 협정을 체결했으며, 2012년까지 650㎿의 패널 생산으로 18만5000여 가구에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봄.

 

 ○ 월마트의 태양에너지 활용 계획

  - 멕시코 월마트는 에너지 자체조달을 위한 1차 프로젝트를 발표, Aguascalientes에 있는 Bodega Aurrera에 2.20㎡크기 태양광 패널 1056개를 설치, 자체소요 에너지의 20%를 조달할 예정임, 이는 중남미에서 최대 규모로 연간 26만5000㎾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으며, 이 규모는 147가구에 대한 전력 공급량과 맞먹는 수준으로 이를 통해 연간 140t가량의 탄소 배출 억제효과를 볼 수 있음.

 

□ 전망 및 시사점

 

 ○ 멕시코는 태양광 발전 기술 수준이 낮아 주로 미국, 독일, 일본 등의 외국기업의 기술 수입에 의존하는 경향이 강하고 특별한 자체 관련 기술 개발 움직임이 없었으나, 최근에는 멕시코 국립대(UNAM) 연구소등을 중심으로 해 기초 기술을 비롯 응용 기술까지 활발한 연구 움직임이 일고 있음.

 

 ○ 멕시코는 탄소 에너지원에 의한 발전 의존도가 매우 큰 나라로, 에너지 분야의 탄소배출 감소에 대한 CDM 사업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음. 이에 힘입어 중남미에서 가장 많은 CDM 사업을 신청했으며 칠레 다음으로 CDM 사업 수행 환경이 좋은 나라로 평가 받고 있음. 그러나 아직까지 멕시코 내에서 태양광 발전 사업은 다른 신 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과 달리, 소규모 적인 특성으로 인해 CDM 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를 하지 않고 있음. 그러나 향후 대규모 태양광 발전 사업이 점점 학대될 것으로 보여 풍력, 수력, 복합화력발전이 했던 것처럼 CDM 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이 사업을 신청할 프로젝트가 생겨날 것으로 보임.

 

 ○ 또한 멕시코에서는 태양광 발전과 관련한 핵심부품 생산 능력이 아직은 모자라고, 운영 능력 또한 높은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으나 핵심 부품인 실리콘 박막모듈, 태양광발전 패널 등의 멕시코 생산 및 조립 공장 설립을 통해 저임금과 NAFTA의 지리적 장점을 활용, 발전 시스템 운용과 관련해 멕시코 시장으로 진출을 고려해볼 수 있음.

 

 

자료원 : 멕시코 경제부 SE, 멕시코 태양에너지 협회 Anes, 멕시코 연방전력공사 CFE, KOTRA 멕시코시티 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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