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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인터넷 쇼핑족의 구매성향 살펴보니
  • 경제·무역
  • 미국
  • 뉴욕무역관 임소현
  • 2011-05-24
  • 출처 : KOTRA

 

美 인터넷 쇼핑족의 구매성향 살펴보니

- 여성, 고소득층, 백인은 세일 제품 선호 -

- 남성, 고소득층, 고학력자, 백인은 유명 브랜드 상품 선호 -

 

 

 

미국의 전자 상거래 컨설팅 업체인 SteelHouse는 1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 패턴에 대한 조사를 한 결과, 여성, 고소득층, 젊은 계층, 고학력자, 백인 등은 쿠폰, 세일, 무료배송 등 가격 할인에 민감하고 남성, 고소득층, 고학력, 북동부와 서부지역 거주자, 백인 등은 유명 브랜드 상품을 선호하며 고령 소비자, 중서부와 남부 거주자, 백인 등은 다른 응답자들에 비해 확실한 구매의사 없이 인터넷 쇼핑몰 브라우징을 즐기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남.

 

□ SteelHouse, 온라인 쇼핑 소비자들의 구매패턴 조사

 

 ○ 미국 전자상거래 컨설팅 업체인 SteelHouse는 최근 시카고에 있는 시장 조사업체 Synovate eNation과 함께 1000명의 미국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의 행동 양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시행

 

 ○ 설문에 참여한 전체 인원의 44%가 구매에 앞서 제품 리뷰를 참고한다고 답변했고, 39%의 응답자가 특별한 목적이 없어도 온라인 쇼핑 사이트에 방문한다고 답변

  - 제품 구매를 위해 결제를 했지만, 이후에 결제를 취소하고 구매하지 않는다는 답변도 18%로 비교적 큰 비율 차지

 

자료원 : SteelHouse, Synovate eNation

 

□ 성별, 소득수준별 구매 패턴

 

 ○ 33%의 여성이 세일이 진행 중이고, 무료 배송이 가능해야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변한 반면, 같은 답변을 한 남성의 비율은 25% 미만으로 여성이 남성보다 가격 할인에 더 민감함.

  - 37% 여성이 물건을 구매하기 전에 쿠폰 사이트를 방문해 할인 쿠폰을 찾아본다고 답변한 반면, 남성은 26%만이 쿠폰 사이트를 방문한다고 답변

  - 의외의 결과로 인터넷 쇼핑을 하는 남성 중 25%가 명품 브랜드 제품을 구매한다고 답변해 여성(16%)보다 많은 비율을 차지

 

 ○ 고소득 계층도 제품 구매시 가격에 민감

  - 전체 응답자의 28%가 세일을 할 때, 27%는 무료 배송이 제공돼야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을 구매한다고 응답했는데, 연간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층은 이보다 더 높은 32%가 할인이나 무료 배송이 제공될 때에만 온라인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매한다고 답변

  - 전체 응답자의 31.5%가 물건을 구매하기 앞서 쿠폰 사이트를 체크한다고 답변했는데, 연간소득 7만5000달러 이상의 고소득층 응답비율은 이보다 더 높은 37%

 

 ○ 명품 브랜드 구매는 주로 고소득 계층

  - 연간소득 2만5000달러 이하의 저소득 계층은 14.5%만이 인터넷을 통해 명품 브랜드를 구매한다고 응답한 반면, 연간소득 7만5000달러 이상 고소득 계층의 명품 구매 비율은 29%

 

□ 연령, 학력별 구매패턴

 

 ○ 젊은 계층이 중장년층에 비해 할인이나 쿠폰에 민감

  - 설문 대상 중 하위 3개의 연령 그룹인 18~24세, 25~34세, 35~44세에 속하는 응답자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세일 중인 제품이나 무료배송이 가능한 제품을 선호

 

 ○ 구매결정 전 제품 리뷰를 읽어보는 소비자 비중도 젊은 계층이 더 높음.

  - 제품 구매전 상품 리뷰를 읽는다는 전체 응답 비중은 44%였으나 18~24세는 49%, 25~34세는 59%로 평균보다 높음.

 

 ○ 젊은 계층은 특별히 구매할 것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인터넷 쇼핑몰 방문

  - 65세 이상의 응답자 중 44%가 목적을 가지고 쇼핑을 한다고 답변했고 18%만이 구매 의사가 없어도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다고 답한 반면, 18~24세는 31.5%만이 목적을 가지고 쇼핑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특별히 살 물건이 없어도 주기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다고 답변한 응답자 비중도 40% 이상

 

 ○ 학력이 높은 응답자들이 유명 브랜드 제품을 더 선호하지만 쿠폰을 찾아보거나 세일 혹은 무료 배송과 같은 할인율에 민감하며 결제단계에서 마음을 바꿔 제품을 구매하지 않는 비중도 다른 계층에 비해 더 높은 것으로 조사됨.

 

□ 거주지역, 인종별 구매 패턴

 

 ○ 미국 중서부나 남부에 거주하는 응답자가 북동부나 서부에 거주하는 응답자보다 구매 의사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인터넷 쇼핑몰 방문을 더 즐김.

  - 구매의사 없이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다는 응답자의 비율은 지역에 따라 각각 중서부 31%, 남부 33%, 북동부 25%, 서부 19%

 

 ○ 북동부 및 서부지역 거주자가 명품 브랜드 더 선호

  - 북동부 거주자의 22%, 서부지역 거주자의 24%가 인터넷을 통해 명품 브랜드를 구매한다고 답변한 반면, 중서부와 남부는 각각 17%, 19%로 나타남.

 

 ○ 백인계층은 다른 인종에 비해 특별한 목적이나 구매 의사 없이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하는 비율이 낮지만 첫 방문에서 구매하는 비율이 높으며 다른 인종보다 유명 브랜드 상품을 선호

  - 41%의 백인 응답자가 목적이 있을 때만 인터넷 쇼핑을 하고 27%만이 구매 의사가 없어도 정기적으로 쇼핑몰을 방문한다고 답한 반면, 백인 이외의 응답자는 30%가 특별한 목적이 있을 때만 인터넷 쇼핑을 하고 응답자의 43%가 구매 의사가 없어도 정기적으로 인터넷 쇼핑몰을 방문한다고 답변

  - 다른 인종보다 더 많은 비율의 백인 응답자가 유명 브랜드 상품을 구매한다고 답했으나, 세일이나 무료 배송이 적용될 때에만 구매한다고 답변한 응답자들도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남.

  - 백인 이외의 인종 중 16%가 할인이 적용되더라도 첫 방문에서 구매하지 않는다고 응답했으나 백인 비중은 이보다 더 낮은 10%

 

 

자료원 : SteelHouse, Synovate eNation, Business Wi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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