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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지진 재해로 축전지・스마트 그리드 사업 촉진
  • 경제·무역
  • 일본
  • 오사카무역관 김광수
  • 2011-04-19
  • 출처 : KOTRA

 

日, 지진 재해로 축전지·스마트 그리드 사업 촉진

- 도시바 등 축전지 사업을 강화, 스마트 그리드 사업 가속 -

 

 

 

일본은 지진의 영향에 따른 계획 정전은 전기가 충분히 확보될 것으로 전망돼 실행하지 않기로 함.

그러나 도시바 등 일본 전기 제조업체들은 여름철 전력 부족에 대비, 축전지,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촉진하고 있어 주목됨.

 

□ 일본 전기 제조업체, 여름철 전력 부족 대비 축전지 출시 앞당겨

 

 ○ 여름철의 전력 부족에 대비 일본의 전기 제조업체들이 축전지의 출시를 앞당기는 등의 대책에 나섬.

 

 ○ 가정과 기업이 야간에 축적된 잉여 전력을 낮에 사용하면 피크 시의 소비 전력을 억제할 수 있어 대규모 정전을 회피할 수 있는 방책이 될 수 있기 때문임.

 

 ○ 축전지는 효율적인 전력 공급을 가능하게 하는 스마트 그리드(차세대 송전망)의 보급을 위한 열쇠라고 말해지고 있어 에너지 절약사회의 도래를 앞당길 가능성도 있음.

 

 ○ 도시바는 2012년에 예정된 가정용 축전지의 출시를 6월 앞당길 방침임.

  - 이 회사가 독자 개발한 리튬이온 전지를 탑재해 1~5㎾ 범위 내에서 3종류를 투입할 전망임.

  - 1㎾ 시의 축전지는 500ℓ의 냉장고를 5시간 식힐 수 있음.

  - 이 회사 사사키 노리오 사장은 이번 지진피해의 영향을 받아 스마트 그리드를 염두에 둔 피해 지역의 재건()을 목표한다고 설명함.

  - 태양광 발전 시스템으로 전기를 만들어 축전지로 저장해 두는 시스템을 구축하면 비상시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포함한 에너지 절약에 이바지함.

 

 ○ 다이와 하우스 공업과 샤프 등이 출자하는 축전지 메이커인 엘리 파워(도쿄도시나가와 구)도 업무용 임대에 머물러 있던 축전지의 판매를 이번 가을에도 가정용으로 확충함.

  - 담당자는 “지진 피해 후 개인을 포함한 2000건 이상의 문의가 있었다" 하면서 이에 대응하고 있다고 함.

  - 가격은 2kWh에서 100만 엔대 후반을 예상함. 이 외에도 가정용 축전지를 개발 중인 파나소닉도 올해의 제품화를 목표함.

 

 ○ 소니도 업무용 축전지를 4월 하순에 발매함. 양극에 오리빈(Olivine) 형식의 인산 철을 사용함으로써 안전성과 오랜 수명을 높이고 소재도 세계적으로 수요·공급이 달리는 레어 메탈(희소 금속)이 아니므로 비용도 억제됨.

  - 기업이나 학교 등에서의 이용을 상정하고 있어 시스템 전체의 가격은 1㎾당 30만 엔 정도라고 관계자는 설명함.

  - 가전 양판점에서도 대형 전기양판점인 야마다 전기가 15일부터 가정용 리튬 배터리 판매를 시작했음.

 

 ○ 축전지 벤처인 에지손 파워(치바현)의 제품 가격은 1㎾ 시는 87만 엔, 2.5㎾ 시는 189만 엔임.

 

 ○ 축전지의 본격 보급을 위한 또 하나의 돌파구가 전기 자동차(EV)임. 닛산 자동차의 리프에 탑재된 축전지의 용량이 24㎾ 시에서 일반 가정의 3일간의 전력을 충당할 수 있음.

  - 실제로 닛산은 스미토모 상사와 협력해 폐 축전지 재사용에 대한 연구를 시작함.

 

□ 시사점

 

 ○ 도시바 등 일본의 전기 메이커 각 사는 여름철 전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축전지, 스마트 그리드 사업을 가속화하고 있어 관련 제품 개발은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임.

 

 

자료원 : Fujisankei Business, KOTRA 오사카 KBC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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