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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시장 성장 따라 싱가포르 투자 활발
  • 경제·무역
  • 싱가포르
  • 싱가포르무역관 유선아
  • 2011-03-29
  • 출처 : KOTRA

 

아시아시장 성장 따라 싱가포르 투자 활발

- 2010년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규모, 예상 웃도는 129억 싱가포르 달러 기록 -

- 2011년에도 특수화학, 전자, 서비스 산업 등을 중심으로 투자프로젝트 가능성 커 -

 

 

 

□ 2010년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 규모

 

 ○ EDB에 따르면 2010년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EDB에서 예상했던 100억~120억 싱가포르 달러를 넘는 129억 싱가포르 달러를 기록

  - 두 개의 수십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 석유화학 크래커 프로젝트 추진에 따라 투자 규모가 급증했던 2007년과 2008년을 제외하고 역대 최고 기록에 해당함.

 

 ○ 싱가포르의 강한 경제회복, 성장하는 아시아 지역에 대한 투자가들의 관심 증가, 싱가포르를 아시아 시장을 위한 매력적인 거점으로 보는 기업 증가 등이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 증가를 견인함.

  - 2009년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118억 싱가포르 달러

  - EDB에 따르면 싱가포르에 투자해 싱가포르를 아시아 시장 진출과 국제화를 위한 거점으로 활용하려는 아시아 기업이 늘고 있음.

  - 2010년 싱가포르와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태평양 지역 및 기타국에서 유입된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나 15억 싱가포르 달러에 육박했으며, 이는 전체 고정자산 투자규모에서 12%를 차지함.

 

□ 2011년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 전망

 

 ○ EDB에 따르면 2011년 싱가포르 고정자산 투자규모는 120억~140억 싱가포르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됨.

 

 ○ EDB에서는 모든 싱가포르의 주요 산업클러스터 부문에서 2011년 투자 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봄.

  - 2011년 설비 투자의 강세 전망은 부분적으로는 업스트림 석유화학 크래커들에 의해 야기된 다운스트림 특수화학 프로젝트 열기에 기인함.

   · Shell의 30억 달러 공장이 2010년 문을 열고 ExxonMobil 공장이 2011년에 가동을 개시할 예정인 가운데 이미 다운스트림 특수화학분야에서 투자 유치가 이뤄짐.

   · 2011년에도 특수화학분야 투자유치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됨.

  - 주요 전자산업분야와 서비스산업 부문의 신규 투자도 기대됨.

   · 전자산업분야는 2010년 전체 고정자산 투자의 50%가량을 차지함.

  - 싱가포르를 아시아 시장의 거점으로 활용하는 기업이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기업들을 위한 정교한 전문서비스 또는 고수준 기술적 전문지식을 제공하는 기업들이 싱가포르에 투자할 가능성이 큼.

 

□ 2010년, 2011년 싱가포르 전체 사업지출

 

 ○ 고정자산에 관련되지 않은 경제활동을 반영하는 지표인 전체 사업지출은 기업의 투자 프로젝트가 완료됐을 때 기업이 지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연간 임금, 감가상각 및 임차료 비용임.

 

 ○ 2010년 싱가포르 전체 사업지출은 최고기록인 86억 싱가포르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 중 4분의 1가량은 기업 본부 및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함.

 

 ○ EDB에서는 2011년 싱가포르 전체사업지출이 75억~90억 싱가포르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함.

 

□ EDB의 투자유치 노력

 

 ○ EDB의 투자유치 노력은 단순히 기업으로 하여금 싱가포르에 국제 또는 지역 본부를 구축하도록 하는 것에 제한되지 않음.

  - Applied Materials(AMAT)에서는 싱가포르에 AMAT의 첫 번째 아시아 반도체장비 제조 공장을 구축해 2010년 4월 문을 열었음.

  - AMAT의 싱가포르센터에서는 국제 기업기능을 수행하며 사업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아시아 시장을 관할함.

  - Kulicke &Soffa에서는 2010년 국제 본부를 펜실베이니아에서 싱가포르로 옮기고 90% 이상 아시아에 있는 고객들을 위해 R &D 및 제조활동을 확대함.

 

 ○ EDB에서는 이제 국제적인 다국적 기업과 아시아 기업뿐 아니라, 중국 2선 도시들의 중형기업 등 국제 중형기업들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함.

  - 최근 EDB에서는 중국 우한 및 청두에 새로이 직원을 파견함.

  - 2010년 싱가포르에 투자한 중형기업으로는 미국 기업 Inphi와 Skyworks, 쓰촨성 청정에너지 기업 Hanlong 등이 있음.

 

□ 투자 효과 전망

 

 ○ 2010년 투자 프로젝트들이 완료되면 매년 부가가치 144억 싱가포르 달러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중 44%는 기업 본부 및 전문서비스 부문에서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

  - 2011년 투자 프로젝트들은 완료되면 매년 140억~160억 싱가포르 달러 규모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게 될 것으로 전망됨.

 

 ○ 부분적으로는 2009년의 불확실성으로 지연됐던 고용 수요가 활성화됨에 따라 2010년 투자 프로젝트는 이례적으로 예상을 훨씬 웃도는 2만1300명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

  - EDB에 따르면 2011년 투자 프로젝트는 1만6000~1만9000명의 전문 일자리를 창출할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The Business Times 1.25.자, The Straits Times 1.25.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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