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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청두 자판기의 미래
  • 경제·무역
  • 중국
  • 청두무역관
  • 2011-02-28
  • 출처 : KOTRA

 

中, 청두 자판기의 미래

- 지하철 개통과 함께 자판기 등장 -

- 즉각적인 이익을 바라지 말고, 미래의 수익에 집중 -

 

 

 

□ 기계 한 대당 월 4000위안 수입

 

 ○ 지하철 1호선의 시운행에 따라 상인들은 연달아 이 “돈 버는 열차”에 여러 수단을 통해 손을 뻗기 시작했고, 그 중 몸집이 가장 작은 것이 바로 자판기였음.

  - 모든 노선에 총 62대를 배치했으며 지하철 1호선의 셩시앤후(升仙湖)역, 기차 북(北)역, 티앤푸(天府)광장역, 스지청(世城) 등의 역에서 자판기의 매상이 높은 편이었는데, 6시간에 30여 병의 음료를 팔았음.

  - 푸화위앤(孵化)역, 진롱청(金融城)역의 자판기는 상대적으로 한산했는데, 6시간마다 약 10병 정도의 음료만을 팔았음.

  - 구매 고객의 대부분은 화이트칼라가 아닌 도시로 온 노동자들, 학생, 아이를 동반한 부모와 여행객 등이었음.

  - 3개월의 시간 동안 가장 높은 매상을 올린 자판기는 한 달에 7000~8000위안의 매상을 올렸으며, 한 대당 평균 4000위안 정도의 매출을 기록했음.

  - 올해 200여 대의 업그레이드 된 자판기가 새로 설치될 예정이며, 동전을 넣는 투입구 이외에 지폐 투입구를 설치했고 교통카드로도 이용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됐음.

  - 업그레이드된 기계는 한 대당 3만 위안에서 4만 위안으로 가격이 증가할 것이며 설치 지역으로 선정된 곳은 폐쇄 회로 카메라(CCTV)가 있고, 게다가 보안이 철저한 고급 다층 건물, 오피스 빌딩, 대형 영업 전문점 등의 장소임.

 

□ 손님이 아닌 주로 “기업”의 돈을 벌다

 

 ○ 현재 청두의 매 자판기 한 대당 월세는 2050위안으로 월세가 600원 정도의 베이징이나 상하이 등의 대도시와 비교했을 때 전국에서 가장 높은 월세를 이루고 있음.

  - 지하철역의 자판기는 주로 코카콜라와 캉스푸(康傅)와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맺었으며 이 회사의 음료만을 취급하며 팔고 음료회사를 제외한 기업들은 전략적인 협력관계라는 도식 아래, 한 대의 자판기의 표면에 자사 브랜드 광고를 할 수 있음.

  - 매상이 높은 지역은 자판기의 표면뿐만 아니라 기계 내에 A4 용지 정도 크기의 광고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매달 500위안 정도의 수입이 있으며, 또한 24시간 계속되는 LCD 광판의 광고는 매달 2000위안의 수입을 올릴 수 있음.

 

자판기의 이익배분 사진

 

□ 미래의 중국 자판기

 

 ○ 자판기의 또 다른 가치는 “지능적인 소비 자판기”가 될 것으로 예상함.

  - 교통카드를 이용해 물건을 사는 것뿐만 아니라, 수도∙전기 요금 납부, 교통카드나 휴대폰 충전, 휴대폰, 은행 카드 등을 이용해 지불하는 방식을 실현하는 기능을 갖출 것으로 예상함.

  - 또한 음성인식기능의 자판기가 구현돼 해당 산업에 있어 전망있는 많은 분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함.

 

 ○ 앞으로 자판기가 물건을 팔아서 돈을 버는 것에만 의존하지 않고 기업의 돈을 버는 방향으로 가게 될 것임을 의미할 수 있음.

 

 

자료원 : 화서도시보(西都市), 현지언론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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