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촨성, 중국서부 대외 무역의 중심에 서다

- 연간 수출입 300억 돌파 -

 ○ 쓰촨성상무업무회의에 따르면, 쓰촨성의 연간 수출입 총액은 327억8000만 달러로, 전년대비 35.6% 증가했으며, 외자이용은 70억 달러, 외국기업의 직접투자액은 61억2000만 달러에 이르렀음.

  - 최초로 쓰촨성이 전국 10위권 내에 들어섰음을 나타냄.

  - 사회소비품소매 총 판매액과 서비스 관련업 증가액, 두 분야 모두 6000억 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며, 소비품 시장규모는 전국 7위 수준까지 도약할 것으로 예상됨.

  - 중국 서부지역과 전국 내 순위 관련 주요 지표들은 모두 역사상 가장 높은 수준을 보임을 보여줌.

 ○ 세관의 통계에 따르면, 2010년 쓰촨성의 수출입 총액은 최초로 300억 달러의 관문을 돌파해 327억8000만 달러를 기록함.

  - 그중 수출액은 188억5000만 달러이며 수입액은 139억3000만 달러로, 이는 쓰촨성이 수출액과 수입액 관계없이 모두 중국 서부지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음을 나타냄.

  - 2006년 100억 달러라는 큰 관문을 돌파한 이래로, 쓰촨성의 총 수출입액은 매년 평균 100억 위안씩 증가해 이전 전국 “15”위였던 등급이 11위까지 상승함.

  - 쓰촨성 수출입구조 역시 변화해 고급 신기술상품의 수출입은 전국 9위를 기록했으며, 이는 동부의 허베이성과 랴오닝성을 뛰어넘는 수준임.

  - 쓰촨성은 중요한 프로젝트들을 도입하고,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촉진시켜 획기적인 진전을 이뤄냈으며, 현재 쓰촨성에 정착한 기업은 세계 500개 대기업 중 175개에 이름.

  - 드러난 바에 따르면, “십일오”의 외국상사 투자 누계는 159억 달러이며, 최근 3년간의 외국상사의 투자액은 개혁개방 30년의 총액을 이미 초과함.

□ 올해 새롭게 도입하는 100가지 중대 과제

 ○ 쓰촨성은 수출입 총액 500억 달러 돌파에 힘을 기울일 것이며, 외국 상사의 직접 투자액 80억 달러 달성, 대외경제 합작 거래액 50억 달러, 사회소비품 소매액 16% 증가, 서비스업 11% 증가, 서비스 무역 50억 달러 달성 등을 위해 노력할 것임.

  - 외국상사의 투자는, 올해 새롭게 도입할 총액 1000억 달러 이상의 중대 프로젝트 100가지와 함께 국외 투자 역시 추진하도록 해 연간 새로운 국외 투자기업을 60곳 증가시키는 것으로 함.

□ 대외무역 1000억 달러 달성에 관한 앞으로 5년

 ○ 쓰촨성상무체계는 더 높이 도약하고, 더 앞선 발전을 이룩하게 될 것임.

  - 중국 서부지역의 개방합작을 위해 보다 큰 활력을 제공할 것이며, 상업과 무역의 유통과 서비스업의 발전에 있어 가장 지표가 되는 지역으로 발돋움하게 될 것임.

  - 2015년까지 수출입총액은 1200억 달러에 이를 것이고, 외국상사의 직접 투자는 누계액 4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대외경제 합작 거래액 누계는 300억 달러를 초과할 것임.

  - 사회소비품 소매총액은 1만 억 위안의 큰 관문을 돌파해 13000억 위안에 이를 것이고, 매년 1000억 위안씩 증가하게 될 것임.

  - 서비스업의 발달로 3차 산업구조 중 서비스업의 비중은 39%에 달할 것임.

자료원 : KOTRA 청두 KBC 자체 정보, 화서도시보(华西都市报), 현지종합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