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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뉴질랜드 최초 조력발전소 건설 최종승인 앞둬
  • 경제·무역
  • 뉴질랜드
  • 오클랜드무역관 정병선
  • 2011-02-16
  • 출처 : KOTRA

 

뉴질랜드 최초 조력발전소 건설 최종 승인 앞둬

- 3년간의 시험가동 거쳐, 200개 터빈 설치 예정 –

 

 

 

뉴질랜드 최초의 조력발전소 건설이 가능해질 전망으로 향후 관련 산업 연관 제품의 수요 증가와 우리 기업의 진출 필요성이 제기됨.

 

□ 시험가동 거쳐 총 200개 터빈 가동 계획

 

 ○ 최근 뉴질랜드 환경법원은 뉴질랜드의 Crest Energy사가 신청한 뉴질랜드 최초의 조력발전소 건설 계획에 대해 일단 3개의 조력발전용 터빈에 대한 2년간의 시험 가동 승인을 뉴질랜드 보존부 장관에게 건의함. 뉴질랜드 환경법원의 이번 결정은 비록 조건이 붙은 것이긴 하지만 뉴질랜드 최초의 조력발전소 건설의 시작을 알리는 뉴스로 받아들여지는데, 2025년까지 전력생산의 9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한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는 뉴질랜드 정부로서는 이번 프로젝트를 승인할 가능성이 매우 큼.

 

 ○ 환경법원이 제시한 조건으로는 2년간의 시험가동 기간 터빈가동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하게 되며, 평가 결과가 만족스러우면 17개의 터빈을 추가해 모두 20개의 터빈을 1년간 추가로 가동하게 됨.

 

 ○ 3년간의 시험가동 기간 조력발전용 터빈이 어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게 되며, 이 조사를 바탕으로 설치할 수 있는 터빈의 숫자를 40개, 80개, 그리고 최대 200개까지 단계적으로 증가시킬지를 결정하게 됨.

 

 ○ 한편, 뉴질랜드 정부가 조력발전과 관련, 가장 크게 우려하는 문제는 북섬 서부해안의 도미(snapper)가 받을 영향과 마우이 돌고래의 생존 문제임. 이 조력발전소의 건립예정지는 뉴질랜드 북섬 카이파라 항만임.

 

프로젝트 위치

자료원 : NZ Herald

 

□ 시사점

 

 ○ Crest Energy사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의 추진 비용은 10년간 총 6억 뉴질랜드 달러(약 4억6000만 달러)이며, 초기 추진비용은 4000만 뉴질랜드 달러로 전망됨.

 

 ○ 또한 이미 조력발전소 건립을 추진한 우리 기업에는 뉴질랜드 조력발전 프로젝트 참여가 가능할 것으로 보임.

 

 

자료원 : 뉴질랜드헤럴드(2월8일자) 기사, Crest Energy 홈페이지, KBC의견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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