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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최근 경제현황 및 전망
  • 경제·무역
  • 우크라이나
  • 키이우무역관 최현필
  • 2011-02-01
  • 출처 : KOTRA

 

우크라이나, 2011년 경제 전망

- 성장률, 2010년 4.1%보다 소폭 둔화된 4% 성장 전망 -

- 유럽 재정위기, 유가 불안 등 다양한 악재에 계속 주의해야 -

 

 

 

□ 2011년 경제성장률 4% 내외 전망

 

 ○ 2011년 경제회복 속도는 2010년 대비 소폭 둔화 예상

  - 2011년에는 2010년보다 경제회복 속도가 약간 둔화될 것으로 전망

  - 아자로프 총리는 2011년 경제성장률을 4.1%로 전망

 

주요 기관별 2011년 우크라이나 경제성장 전망

             (단위 : %)

기관명(자료원)

2010년

2011년

 IMF(World Economic Outlook, ‘10.10.6)

3.7

4.5

 EBRD(Regional Economic Prospects, ‘11.1.24)

4.5

4.0

 WB(Ukraine Economic U/D, ‘10.12.16)

4.3

4.0

 EIU(Country Report, ‘10.12월)

4.5

3.9

 

 ○ 우크라이나 국가부도 위험도 전반적인 하향 추세 지속

  - 신용위험도 순위변화 추이 : 1위(‘09.3Q)→ 2위(’09.4Q)→ 3위(‘10.3.3)→ 4위(’10.3.16)→ 5위(’10.4.29)→ 6위(’10.4Q)

  - CMA 사의 2010년 4분기 국가신용위험도보고서(Global Sovereign Credit Risk Report)에 따르면 우크라이나는 국가신용위험도에서 그리스, 베네수엘라, 아일랜드, 포르투갈, 아르헨티나에 이어 6위를 기록함.

  - 특히 우크라이나 최대 투자지역인 유럽지역 국가들의 재정 적자가 심각해 국가신용위험도가 2010년 4분기 기준 그리스(1위), 아일랜드(3위), 포르투갈(4위), 스페인(7위), 헝가리(9위) 등으로 위험도가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어 유럽 국가들의 재정적자 문제가 불거질 경우 우크라이나 경제성장에도 상당한 악영향을 미칠 전망임.

     

 ○ 호주 폭우로 인한 철강가격 상승은 긍정적 영향이 예상되지만 원유가격 상승은 원유 및 이와 연동된 천연가스 수입가격 인상으로 이어져 경제에 부정적으로 작용

     

□ 2010년 경제 성적표

     

 ○ 우크라이나 아자로프 총리는 2011년 1월 25일 2010년도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을 잠정 집계한 결과 4.1%로 추정된다면서 이번 잠정치 산출 시 적용하지 않은 것들이 있어 확정치는 이보다 높아질 것이라고 밝힘. 우크라이나 중앙은행 관계자는 2010년도 우크라이나 경제성장률이 4.5%로 추정된다고 밝힘.

     

우크라이나의 연도별 GDP 성장률 추이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청

 

우크라이나의 분기별 GDP 성장률 추이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청

 

 ○ 산업생산, 2010년 11% 성장

  - 산업생산은 2008년 -3.1%, 2009년 -21.9% 2년 연속 감소했으나 2009년 11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10년 연간 11% 성장을 기록함.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청

 

 ○ 실업률, 2010년 감소세를 보이다가 증가세로 변화

  - 2009년부터 감소세를 보이던 실업률은 2010년 11월부터 증가세로 돌아서 2010년 12월에는 2%로 증가

  - 정부가 경제개혁정책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공무원을 감축하고 있어 실업률 상승요인으로 작용

 

우크라이나의 월별 실업률 추이

            (단위 : %)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청

 

 ○ 외채 지속적 증가로 1116억 달러 초과(2010년 10월 1일 기준)

  - 총외채, 2010년 초 1033억 달러에서 9개월 만에 1116억 달러로 82억 달러 증가

  - 정부외채, 2010년 초 178억 달러에서 9개월 만에 236억 달러로 약 58억 달러 증가

 

 우크라이나의 총외채 증가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자료원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

 

 ○ 외환보유고는 IMF 구제금융 지원 재개로 증가세

  - IMF 구제금융 지원이 재개된 2010년 7월 이후 300억 달러 상회

  - 2010년 11월 말 현재 335억4000만 달러 기록

 

자료원 : 우크라이나 중앙은행(NBU)

 

 ○ 상품교역 적자규모 다시 증가

  - 2010년 11월까지 상품수지 적자규모가 약 80억 달러에 달해 2009년도 48억 달러에서 크게 증가함.

 

연도별 상품교역 추이

(단위 : 백만 달러)

 

□ 시사점

 

 ○ 2008년 하반기 시작된 IMF 경제위기 및 극도의 경기침체가 2009년 우크라이나의 경제성장률을 마이너스 15%로 끌어내렸으나 2010년에는 4% 대의 경제성장을 이룩한 것으로 추정되고 2011년에도 이와 유사한 경제성장을 이룩할 것으로 전망됨.

 

 ○ 대내적으로 정부의 조직축소 및 이에 따른 구조조정으로 인해 실업률이 다시 오르고 있고, 재정 적자 축소를 위한 가스요금, 전기요금, 수도요금이 줄줄이 인상될 예정이지만 GDP의 3.5% 이내로 재정 적자를 방어해야 하는 우크라이나 정부는 노동법 개정과 함께 국민에게 공공요금 인상을 설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짐있음.

 

 ○ 대외적으로는 우크라이나 최대 수출품목인 철강제품이 호주의 홍수사태로 인해 강세를 보이지만 최대 투자대상국인 유럽의 상당수 국가가 재정위기에 처해 있어 위험 요소는 상존한다고 할 수 있음.

 

 ○ 이러한 위험요소에도 EURO 2012 대회 개최를 위한 다양한 건설사업들이 진행되면서 건설경기와 함께 농업, 식품가공분야에 대한 외국인 투자는 지속될 것으로 보여 2011년에는 건설장비, 건설자재, 보안장비 등의 수출이 유망할 전망임.

 

 

자료원 : 우크라이나 통계청, 중앙은행(NBU), KOTRA 키예프KBC 보유자료 등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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