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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산업기술] 고유가시대, 중국은 新에너지자동차를 원한다
  • 경제·무역
  • 중국
  • 우한무역관
  • 2011-01-13
  • 출처 : KOTRA

 

고유가시대, 중국은 신에너지 자동차를 원한다

- 향후 10년간 1000억 위안 투자 예정 -

- 관련 산업 성장 가속화 -

 

 

 

□ 중국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높은 성장률로 밝은 전망 기대

 

 ○ 현재 중국의 석유 대외의존도가 52%에 육박하며 자원 고갈과 환경문제가 대두됨. 또한 자동차 생산의 증가로 최근 2년간 차량 기름값이 40%가량 상승함. 이와 같은 상황을 해결하기 위한 대책으로 신에너지 자동차가 각광을 받기 시작함.

 

 ○ 2010년 10월 중국 공업정보화부(工信部)가 향후 10년간 신에너지 자동차 생산과 소비 부문에 1000억 위안 규모의 자본을 투입하기로 함. 보조액수는 대당 최대 6만 위안으로 외자기업도 동일한 지원을 받게됨에 따라 일본, 유럽 및 미국 기업의 중국 진출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

 

 ○ 2012년 중국 자동차 매출 규모 내 신에너지 자동차의 비중은 약 5%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됨. 신에너지 자동차산업은 연간 216%의 높은 성장률을 보이며, 2020년 500만 대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됨.

 

 

□ 중국내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과 관련 부품 수입 상황

 

 ○ 현재 20여 개 기업이 신에너지 자동차 연구와 제조에 주력하며 상세 내용은 다음과 같음.

 

기업명

상세 내용

一汽集

 승용차 및 버스 포함한 하이브리드카 소량생산 예정

上汽集

 2011년 하이브리드카, 2012년 전기동력자동차 출시 예정

东风

 하이브리드대형버스 생산 예정

安集

 2011년 CV8 출시 예정

奇瑞

 하이브리드카 생산 예정

 하이브리드택시 출시 예정

北汽福田

 · 베이징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거점 기업

 · 신에너지 자동차 연 5000대, 고효율엔진 연 40만 대 생산 능력 보유

자료원 : baidu 등 인터넷자료종합, KOTRA 우한 KBC 자체조사

 

 ○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이 성장함에 따라 전지 재료·발전기·부품·충전 설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 중국 주요 기업들도 관련 설비와 부품을 생산하지만 아직까지는 외자 기업과의 기술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남.

 

분야

시장 현황

전지

· 90% 이상 수입에 의존함.

· 2015년까지 50% 이상의 성장률(시장규모 325억 위안) 예상

엔진

· 전량 수입에 의존함.

· 3~5년 내 생산액 규모 300억 위안

충전설비

· 충전소 건설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음.

· 2015년까지 48억 위안, 2020년까지 320위안을 투자할 예정임.

부품 및 설비

· 전동 모듈, 제어 설비·냉각기·열교환기 방면 등에서 외자 대기업 강세가 뚜렷함.

 

전지·엔진·충전소 발전 현황

자료원 : baidu 등 인터넷자료종합, KOTRA 우한 KBC 자체조사

 

 

□ 외자기업의 중국 시장 진출 가속화

 

 ○ 중국 정부의 지원정책에 따라 많은 외자 기업이 중국 시장에 관심을 보임. 닛산 Leaf·혼다 Insight·미쓰비시 I-Mev 등 일본의 전동차가 2011년 중국시장에 출시될 예정임. 포드·크라이슬러·벤츠·BMW 등의 기업도 2011년 전동차 산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됨.

 

형태

상세 내용 및 사례

합자

· 가장 일반적인 투자 형태임.

· 대표사례 : 2010년 7월 30일 독일 Daimler AG과 중국 比迪이 합자기업을 정식 설립함.

M&A

· 기존의 설비와 투자를 이용해 효율적인 시장 진입이 가능함.

· 대표사례 : 2010년 10월 미국 기업 ZAP가 浙江永源汽有限公司를 인수해 중국 신에너지

  자동차 산업 시장에 진출함.

원·부자재,시스템

공급

· 대표사례 : 2009년 12월 上海汽와 미국A123 시스템이 합자기업을 설립해 공동으로
  리튬전지 개발, 생산 및 판매중임.

· 한국의 SK·LG·덴마크의 Lynx 역시 이 방식으로 2010년 잇달아 중국 내 공급 시스템에
  진출함.

공동R&D

· 대표사례 : 2010년 4월 칭화대와 독일 뮌헨공대가 전동차 전원시스템 연합연구소를 설립
  함. 기술 연구 및 기업과의 교류를 통해 시장 선두 진입을 꾀함.

기타

· 2009년 닛산자동차와 우한시가 전동차 공동 개발에 관한 MOU를 체결함. 닛산자동차는
  우한에 공무용 및 기업용 자동차를 출하해 시범 운행할 예정이며 이후 중국 시장으로의
  본격적인 진입이 쉬워질 것으로 예상됨.

자료원 : baidu 등 인터넷자료종합, KOTRA 우한 KBC 자체조사

 

 

□ 별첨-지역별 신에너지 자동차 주요 개발 계획

 

지역

상세 내용

베이징

· 2012년까지 5000대의 신에너지 자동차 시범운용 계획

광저우

· 2020년까지 생산량 80만 대, 사업 규모 2400억 위안 도달 목표

선전

· 2012년까지 신에너지 자동차 2만4000대 상용화, 2015년 10만 대 생산 예정

· 전지연료 충전소 건설 계획

우한

· 승용차, 영업용차 및 시내버스 등 다양한 신에너지 자동차 개발

· 2013년까지 100만 대 판매 목표

충칭

· 2011년까지 1100대 보급 예정

상하이

· 신에너지 자동차 및 부품 생산

· 2012년 10만 대, 2015년 30만 대 생산 예정

자료원 : baidu 등 인터넷자료종합, KOTRA 우한 KBC 자체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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