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1분기 경상수지 흑자 40억 달러 이상

- 석유가스부문 약진 -

- 수입부문에서는 산업설비 식료품, 소비재의 감소 두드러짐 -

 

 

 

□ 전반적인 수치

 

 ○ 1분기에 알제리는 43억8000만 달러의 경상수지 흑자를 기록

 

 ○ 2009년 1분기 2억9300만 달러에 비해 대폭 상승

 

 ○ 2010년 1분기 수출은 138억 달러를 기록해 전년 104억 달러에 비해 32.8% 상승

 

 ○ 수입의 경우 94억 달러로 2009년 같은 분기 101억 달러에 비해 6.8% 감소

 

 자료원 : 알제리 통계청

 

□ 경상수지 흑자 요인

 

 ○ 경상수지 흑자는 석유가격의 상승으로 인한 수출액의 상승 및 수입부문의 감소로 요약됨.

 

 ○ 수입에서는 특히 산업설비, 식료품 및 소비재의 감소가 눈에 띔.

 

□ 석유가스 부문 수출 약진

 

 ○ 수출액 가운데 97.61%가 석유가스임.

 

 ○ 2010년 1분기에는 135억 달러를 수출해 전년도 동분기 102억 달러에 비해 32.45% 상승함.

 

□ 석유가스 외의 부문 정체

 

 ○ 석유가스 외의 부문에서는 3억3000만 달러로 전체 수출액의 2.39%에 불과함.

 

 ○ 전년도 동분기에 비해 석유가스 외의 부문이 50% 이상 상승했음에도 불구하고 석유가스 부문의 약진이 워낙 두드러져 석유가스 외의 부문은 비중에 큰 차이가 없었음.

 

 ○ 석유가스 외의 부문에서 주요 품목은 반제품(2억2000만 달러), 원자재(5400만 달러), 식료품(4800만 달러)의 순이었음.

 

□ 수입부문의 감소요인

 

 ○ 수입은 산업설비가 전년동기 41억 달러에서 36억 달러로 12.04% 감소했음.

 

 ○ 식료품 부문에서도 전년동기 17억 달러에서 15억 달러로 11.1%감소했으며, 소비재도 13억 달러로 7.55% 감소함.

 

□ 알제리 주요 교역국

 

 ○ 1분기 알제리 주요 교역 상대국은 미국(29억 달러), 이탈리아(21억 달러), 스페인(20억 달러), 프랑스(18억 달러) 등의 순임.

 

 ○ 주요 수입국은 프랑스(17억 달러), 중국(10억 달러), 이탈리아(9억 달러) 등의 순임.

 

□ 알제리 교역구조

 

 ○ 알제리는 EU와의 편향된 교역구조를 보여줌.

 

 ○ 알제리 수입의 약 55%, 수출의 약 58%가 대 EU 교역임.

 

 ○ 전년동기대비 대EU 수입은 7.81% 감소했으나 알제리의 수출은 23% 증가함.

 

 ○ 이외의 국가와의 교역에서는 미국이 가장 중요한 파트너이며 터키가 뒤를 이음.

 

 ○ 대아시아 교역은 21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1% 상승하는 것에 그침.

 

 ○ 반면 아랍국가들과의 교역은 10% 이상 상승함.

 

□ 시사점

 

 ○ 아시아 국가와의 교역규모가 작은 점을 감안, 알제리에서 더 많은 비중을 점할 필요가 있음.

 

 

 자료원 : 4.21 El Moudjahid, KOTRA 알제KBC 자료종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