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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2010년 실적 및 2011년 전망
  • 경제·무역
  • 헝가리
  • 부다페스트무역관 남기훈
  • 2011-01-11
  • 출처 : KOTRA

 

헝가리, 2010년 실적 및 2011년 전망

- 2010년 1% 내외, 2011년 2.5~3% 내외 성장 전망 -

 

 

 

□ 헝가리 2010년 실적 및 2011년 경제전망

 

 ○ 2010년 헝가리는 금융위기로 인한 불황을 딛고 회복세에 들어선 것으로 전문가들의 의견이 모이고 있음. 회복을 주도한 것은 독일 위주 EU국가의 수출수요이나 내수시장은 줄곧 침체된 모습을 보이며, 기여도가 거의 없는 수준임. 2011년에도 수출이 GDP 성장을 견인해갈 것이며, 고용수준과 내수시장은 조금씩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됨.

 

기관별 헝가리 GDP 성장률 전망

구분

2010년

2011년

헝가리 정부

0.8

3.0

헝가리 중앙은행

1.1

3.1

EU 위원회

1.1

2.8

OECD

1.1

2.5

Ernst &Young

0.5

2.2

Kopint-Tarki

1.2

3.0

GKI

1.0

2.5

자료원 : MTI, KBC 종합(2011.1)

 

 ○ 기관별 전망치는 상이하나 대체적으로 2010년에는 1% 내외, 2011년에는 3% 내외의 성장을 예상함. 일각에서는 2011년 성장률을 3% 넘을 것으로 보는 헝가리 정부와 중앙은행에 대해서 낙관적이라는 평가도 나옴.

 

 ○ IMF 전망

  - 헝가리 GDP 2010년과 2011년 GDP 성장률을 각 0.6%, 2%로 전망함. IMF는 CEE(중동부유럽)지역이 2009년의 6% 마이너스 성장률을 극복하고 2010년과 2011년 각 3.9%, 3.8% 성장할 것으로 기대함. IMF 통계에 따르면 헝가리의 수출은 2010년에 전년대비 14.5% 증가하며 경기회복을 주도했으며, 2011년에도 전년대비 9% 수준으로 증가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함. 내수시장은 2011년에 들어 전년대비 0.5% 증가세가 전망되나 이는 지속 위축세를 보인 2009~10년에 대한 기저효과로 평가해야 할 것임.

 

 ○ 헝가리 중앙은행 전망

  - 헝가리 경제는 내수소비의 증가와 제조분야에 예정된 일부 대규모 FDI 투자 프로젝트, 지속되는 수출호조 등이 2011년 성장 동력으로 작용될 것으로 전망됨. 소득세 인하 등 정부의 노력과 실업률 하락으로 내수시장이 일부 호전될 것이나 예측하기 어려운 세제개혁과 은행의 부실채권의 증가로 인해 기업 투자활동은 위축될 가능성이 있음.

 

 ○ 헝가리 신용등급

 

구분

Moody's

S&P

Fitch Ratings

JCRA

R&I

신용등급

Baa3

BBB-

BBB

BBB+

BBB

경제전망

Negative

Negative

Negative

Stable

Stable

자료원 : MTI(2010.12)

 

  - 주요 신용평가기관들은 중장기적 재정적자문제가 심화되고 근본적인 대책이 준비되지 않았다는 평가를 하며 헝가리의 신용등급을 낮추는 추세임. 헝가리 정부는 2011년 2월 정부지출을 대폭 줄이는 절감안을 발표하기로 했으며, 이에 따라 등급의 재조정이 이뤄질 가능성이 있음.

 

 ○ 헝가리 경제 주요지표

                                                                                                  (단위 : %)

지표

2008년

2009년

2010년

2011년

GDP(억USD)

1,053

930

101.2

102.7

GDP 성장률

0.6

-6.3

0.8~1.2

2.0~3.0

실업률

8.0

10.5

11.3~11.5

10.5~11

CPI

6.1

4.2

4.7~4.8

3.3~3.8

수출

5.6

-18.9

19

12

수입

5.6

-14.7

18

13

정부부채(GDP 대비)

3.8

4.4

3.8

2.9

환율(HUF/EUR)

251.2

280.6

276

276

참고 : 2007~2009년은 실제치, 2010~11년은 잠정치 또는 전망치

자료원 : IMF, CSO, GKI(2010.12)

 

□ 헝가리 교역

                                                                          (단위 : 백만 EUR, %)

구분

2009년(증감률)

2010년(증감률)

2011년(증감률)

수출

59,260.6(-18.9)

70,520(19)

78,982(12)

수입

55,401.2(-14.7)

65,373(18)

73,872(13)

참고 : 2009년은 실제치, 2010~11년은 전망치

자료원 : CSO, GKI(2011.1)

 

 ○ GKI 전망에 따르면 2010년의 수출과 수입은 전년대비 각 19%, 18% 증가가 기대됨.

  - 헝가리 통계청의 최신자료에 따르면 2010년 10월까지 누적 수출과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각 18%, 16% 증가했으며, 무역수지는 약 44억4100만 유로에 달해 전년동기대비 약 9% 증가를 기록했음.

  - 규모 면에서 기계 및 운송 장비의 수출과 수입의 각 60%, 50%를 기록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년동기대비 증가율은 둘 다 20% 이상임. 통계청은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모바일폰·TV 세트 등에 대한 수요 증가를 주요 원인으로 파악하고 있음.

  - 권역 별로 독일을 필두로 한 EU 회원국이 수입과 수출의 각 68.1%, 77.5%를 차지했음. 아시아와의 교역량이 전년대비 수출과 수입이 각 42%, 23% 증가하며 빠르게 늘고 있음. 현지언론 VG의 집계에 따르면 싱가포르와 태국으로의 수출이 전년대비 각 134.9%, 104.2% 증가하며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임.

  - 헝가리 통계청 기준, 한국과의 교역은 수출과 수입이 각 1억7900만 유로, 17억7600만 유로로 헝가리가 15억9700만 유로 적자를 기록함.

 

 ○ 수입

  - 전년대비 증가율은 원자재(55%)·연료 및 에너지(24.2%)·기계 및 운송 장비(20.5%)·공산품(16.3%)·식음료(5.2%) 순으로 나타남.

  - 원자재 및 연료 부문에서는 고무(119.4%)·펄프(125%)·광물 및 철 스크랩 (81.8%)·석탄 및 코크스(56.2%)·비금속(55.2%)의 수입량이 확대됨.

  - 기계 및 운송장비 부문에서는 통신장비(26.4%)·전기제품(20.6%)·차량(25.3%)가 전년대비 수입규모가 증가했고 금형기계(▲12.4%)·기타 운송장비(▲48.4%) 등이 위축세를 보임.

 

 ○ 수출

  - 전년대비 증가율은 연료 및 에너지(45.8%)·원자재(28.7%)·기계 및 운송장비(21.7%)·공산품(19.5%)·식음료(10.9%) 순으로 나타남.

  - 원자재 및 연료 부문에서는 고무(124.4%)·광물 및 철 스크랩(85.4%)·석탄 및 코크스(122.7%)의 수출량이 확대됨.

  - 기계 및 운송장비 부문에서는 일반 산업용 기계 및 장비(25.1%)·전기 기계 및 도구(27.4%)·차량(27.4%)이 작년대비 수출규모가 증가했고, 금형기계(▲6.9%)가 위축세를 보임.

 

□ 산업생산 및 건설분야

 

 ○ 수출 호조를 반영하듯이 산업생산은 2010년 3분기 기준 전년동기대비 10% 이상 증가했음. 연간최종실적은 아직 집계되지 않았으나 통계청 최신 자료에 따르면 품목별 현황은 다음과 같음.

  - 식음료(▲1.6%)·피혁 및 섬유(▲-4.1%) 등이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화학(14.7%)·기계(52.1%)·컴퓨터 및 전자(18.3%) 등이 전년대비 높은 증가율을 보임.

 

 ○ 건설분야는 금융위기 이후 지속적인 위축을 보이며 신규 건설 프로젝트의 부재·기업투자의 위축 등으로 2011년에도 큰 성장은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전망됨.

 

산업·건설생산 증가율

구분

산업생산(전년=100)

건설(전년=100)

연간

1~3분기까지

연간

1~3분기까지

2008

100

104.3

95.0

92.5

2009

92.2

78.9

95.7

97.2

2010

-

110.2

-

89.5

자료원 : CSO(2011.1)

 

□ 외국인 투자유치 동향

 

 ○ 헝가리의 외국인 직접투자(Equity capital & reinvested earning 기준) 순유입액은 2009년도 기준 전년대비 146.8% 감소한 -15억2810만 유로를 기록했는데, 주요 원인은 서비스 부문 등에서 투자회수가 컸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됨. 2010년 3분기까지 FDI 연간실적은 17억1330만으로 순유입으로 전환됐는데, 이는 2010년에 이뤄진 제조분야에 대한 FDI 확대가 반영된 결과임.

 

헝가리 FDI 유치 현황

                                                                                     (단위 : 백만 유로)

구분

2007

2008

2009

2010.1~3분기

납입자본금

20,591.2

3,261

-2,326

1,987.4

재투자

2,274.5

1,335.9

797.8

-274

합계

22,865.7

4,596.9

-1,528.1

1,713.3

자료원 : MNB(2011.1.)

 

 

자료원 : CSO, MNB, GKI, IMF, MTI, VG 및 KOTRA 부다페스트KBC 자체정보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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