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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11월 중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 경제·무역
  • 사우디아라비아
  • 리야드무역관 이관석
  • 2010-12-21
  • 출처 : KOTRA

 

사우디, 11월 중에는 무슨 일이 있었나

- 대사관/KOTRA, 현지 각종 언론 매체 정보를 취합 주요 현안위주 게재-

- 건설프로젝트 정보 등 다양한 정보 게재로 업체 관심도 높아 -

 

 

 

□ 정보요약

 

 o 대사관과 KOTRA가 공동으로 매월 현지 언론 매체 및 마케팅 과정 중에 취득한 정보들을 종합 분석해 이중 우리업체들에게 유익하다고 판단되는 현안 정보들 위주로 별도 편집해 서비스를 하고 있음.

 

 o 이 같은 서비스에 대해 실질적으로 정보를 받아 본 업체들이 반응이 아주 긍정적인 여건을 고려 이를 사우디 시장에 관심 있어 하는 모든 업체들에게 보다 폭넓게 서비스를 하고자 함.

 

< 경제 일반 >

 

□ 사우디 ‘10.2분기 명목GDP, 작년 동기 대비 15.2% 증가(11.2, Saudi Gazette)

 

 ㅇ 사우디 2분기 명목GDP는 작년 동기대비 15.2% 증가, 금년도 전체 실질GDP는 3.9%증가할 것으로 예측(Jadwa Investment 자료)

  - ‘10.1분기 명목 GDP성장률 34.1%에 비해서는 낮은 수치이지만, 24.1% 증가세를 보인 석유부문이 성장을 주도.  민간의 비석유부문은 1분기 6.7%, 2분기 6.2% 증가

  - 지속적인 정부재정지출 프로그램 시행으로 건설부문 및 수도·전기 등 공익사업 부문은 각각 8.4% 및 7.9% 성장세 시현

 

□ 사우디, 중동국가 중 사업환경이 가장 우수 (11.4, Arab News)

 

 ㅇ 국제금융공사(IFC) 보고서에 따르면, 사우디는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국가 중 사업환경(doing business)이 가장 우수한 국가로서, 전 세계 183개 국 중에 11위를 차지했음. (‘09년 12위)

 

 ㅇ 사우디 경제계획부는 이러한 결과가 그동안 사우디를 국내외 투자를 위한 이상적인 환경으로 만들어오기 위한 자국의 경제개혁의 효과가 나타난 것이라고 평가

  - 다른 중동국가 순위는 오만 57위, UAE 40위, 바레인 28위, 카타르 50위, 쿠웨이트 74위 등임.

 

< 에너지·자원 >

 

□ 사우디, 국제유가 U$70-80/b 적정 평가(11.9, Saudi Gazette)

 

 사우디 석유광물부 고위 석유당국자는 국제유가는 배럴당 70~80달러 선이 생산자와 소비자를 위해 좋은 가격대(Good Price Range)라는 사우디의 견해는 불변이며, 달러화 약세에 대해 우려하지 않는다고 언급함.

 

 ㅇ 이와 관련, 11월초 Al-Naimi 사우디 석유광물부 장관이 싱가폴에서 개최된 한 국제 에너지 세미나에서 “국제유가는 배럴당 70~90달러가 소비자, 생산자 모두를 만족시키는 가격(Comfort Zone)”이라고 발언한 바 있음.

 

□ 사우디기업, 이라크-사우디 파이프라인 재건 제안(11.10, Saudi Gazette)

 

 ㅇ 사우디 한 민간기업이 일본의 미쓰비시 및 헝가리 기업과 함께 지난 걸프전이후 폐쇄된 전장 626Km의 파이프라인을 재건하는 내용의 제안을 이라크 석유부에 제출했다고 아심 지하드(Asim Jihad) 이라크 석유부 대변인이 언급함. 동 파이프라인은 걸프전쟁 개시 이후 사우디에 의해 폐쇄된 바 있음.

 

 ㅇ 동 대변인은 “이라크는 석유분야에 있어 사우디와의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모든 협력을 환영한다”면서 현재 (이라크는) 동 제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첨언했음.

 

□ 이집트 전력장관, 아카바만 해저조사(11.17, Arab News)

 

 ㅇ 하산 유누스(Hassan Yunus) 이집트 전력장관은 아카바(Aqaba)만 지역에서 사우디와 이집트간의 공동전력망을 위한 해저조사를 다음주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함.

  - 그는 동 조사는 20일 정도 소요될 것이며, 전력망 추진을 위한 컨설팅 서비스, 설계, 협정도 조만간 완료될 것이고 동 프로젝트에 대한 국제입찰은 내년 초에 개시할 것이라고 덧붙임.

 

 ㅇ 또한 그는 육지부분 1300Km에 대한 조사는 이미 완료됐으며, 동 프로젝트에 대한 기술검토는 현재 진행 중이라고 말함.

  - 동 프로젝트에 대한 타당성 조사는 양국간 전력소비 피크시간대가 다른 점에 착안해, 양국간 전력망을 연결, 전력을 교환할 경우 상호이익을 증진할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음. 사우디의 전력피크는 정오시간대, 이집트는 저녁시간대로 알려짐.

 

□ 2023년 사우디 석유수요 배증 전망(11.25, Saudi Gazette)

 

 ㅇ 사우디는 국내 에너지 수요의 증가에 따라 오는 2023년의 국내 석유수요가 현재의 2배로 증가할 전망이라고 ACWA사 관계자가 언급했음.

  - 한편 지난 4월 사우디아람코사는 사우디가 좀더 효율적인 에너지 소비국이 되지 않는 한, 사우디 국내에너지 수요는 2009년 3400만 석유환산 배럴/일에서 오는 2028년에는 8300만 석유환산 배럴/일로 증가할 것이라고 추정한 바 있음.

 

 ㅇ ACWA전력사 패디 패드메너던(Paddy Padmanathan) 발전담당 책임자는 사우디가 발전원(發電源)의 다원화를 추진하지 않을 경우 사우디 원유수출 가능량은 2030년까지 총생산량의 45%로 감소할 것이라고 언급함.

  - 사우디는 현재 50Gw인 발전설비능력을 2020년까지 70Mw로 확장중임

 

 

< 통상산업·과학기술 >

 

□ STC, 브로드밴드 확장 추진(11.24, Saudi Gazette)

 

 ㅇ 사우디통신공사(STC)는 자사의 브로드밴드 억세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기 위한 기본계약을 11.23일 Alcatel-Lucent사와 수백만 유로에 체결했음.

  - 동 프로젝트는 최신식 대역폭(bandwidth) 응용프로그램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네트워크의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는 동시에 Aggregation과 통신 전송능력을 증대하기 위한 것임.

 

 이와 관련,  STC의 알 오타이비(Zeyad Al-Otaibi) 네트워크 담당 부사장은 “STC는 메이저 통신운영자로서 소비자에게 최고 품질의 최신 고속브로드밴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약속함.

 

□ 리야드에 신규 암센터 설립 (11.6, Reuters)

 

 ㅇ 킹파이샬 스페셜리스트 호스피탈 & 리서치센터(KFSH)내 SR9억(약 2억 4000달러)의 예산을 투입해 300병상 규모의 킹 압둘라 종양·간질환 센터를 설립할 것이라고 보건부 장관이 발표

 

 ㅇ 사우디 기업에서 건설 예정인 동 암 센터는 북미, 유럽내 치료 센터와 같이 최첨단 장비를 구비 예정이며, 21층 높이에 3만2000㎡ 넓이로 건설될 예정임

 

 ㅇ 현재 KFSH는 연 3000명의 암환자를 치료하고 있으며, 2020년이 되면 연 1만4000명으로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리야드에 차이나 마트 개설(11.1, Saudi Gazette)

 

 ㅇ 사우디와 중국의 합작업체인 차이나마트가 10.30일 리야드 시내에서 개설됐음.

  - 동 마트는 10만 평방미터의 대지에 약 250개의 중국점포가 가정용 전자제품, 가구 등 12개 분야의 품목을 취급하며, 아랍어를 구사하는 약 500명의 중국인 직원에 의해 독자적으로 운영될 예정임.

 

 ㅇ 동 마트는 중국산 제품을 전시하는 동시에 중국산 제품에 대한 편견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한 전문가가 예상함.

 

< 건설·교통 >

 

□ 대사우디 해외건설 연간 수주액, 사상 최초로 100억 달러 돌파

 

 ㅇ 11.9 SWCC(해수담수화공사)에서 두산중공업과 SWCC간 Ras Al-Zour 담수플랜트 계약식 개최

 

 ㅇ 두산중공업과 SWCC간 라스알주르 담수플랜트(14억6000불)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73년 우리 건설기업이 사우디에 진출한 이후 최초로 연간 수주액이 100억불 돌파(105억3000불). 동 담수플랜트는 2013년 완공예정이며 세계 최대 규모의 시설로 1일 100만톤(350만명 분)의 담수를 공급(11.19-25, Meed)할 예정

 

□ 사우디, 2011년 중 860억 달러 규모의 건설프로젝트 발주 예상(11.23, Saudi Gazette)

 

 ㅇ 중동 경제 전문지인 ‘Deloitte Middle Eas’에 따르면 GCC 국가 중 38%의 건설시장 규모를 차지하는 사우디는 2011년 860억 달러 규모의 건설프로젝트 수주물량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고서를 인용해 보도

 

 ㅇ 현재 사우디는 6240억 달러 규모의 프로젝트가 계획되거나 진행 중으로,

  - 사우디는 향후에도 UAE, 카타르와 함께 건설부문의 잠재력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나 이들 중동 주요 시장에서 해외 건설업체들의 신규 진입 강화로 업체간 경쟁이 더 격화 될 것임을 예고

  - GCC국가 전체적으로 ‘10년 수주계약 규모는 10〜15% 증가할 것으로 예측

 

SEC, 쿠라야 민자발전 프로젝트 임찰마감기한 1월 28일로 지정(11.4, Meed / Reuters)

 

 ㅇ 동부지역에 Qurayyah IPP 발전소(2000MW급 가스발전소)를 건설 추진 중인 사우디전력회사(SEC)는 PQ를 통과한 민자사업자들에게 ‘11.2.28까지 입찰서를 제출토록 요청

 

 ㅇ 사우디에서 추진중인 6개의 IPP(Independent Power Producer) 발전소 건설 프로젝트중 3번째로 건설 예정인 동 발전소의 발전량은 1800~2100MW이고 총 사업비는 18억 달러로 ‘14.6월 완공 예정이며 생산 전력은 SEC에서 전량 구매 예정

 

 PQ통과한 민자사업자는 우리나라 한전을 비롯, 일본의 4개사, 미국, 영국 등 총 14개사로 수주할 경우 프로젝트회사의 50% 지분을 소유하고 BOO방식으로 동 발전소 사업을 추진 예정

  - 사우디 정부는 매년 8%씩 증가하고 있는 전력 소비량에 대비해 현재 5만MW인 전력생산량을 2020년까지 7만MW로 확대 예정

 

□ 메디나공항 1단계 입찰마감일 ‘11.2월로 연기(11.5~11, Meed)

 

 ㅇ 사우디 민간항공청(GACA)는 PPP방식으로 추진 중인 메디나공항 1단계 확장사업(15억 달러)의 입찰마감일을 당초 금년 12.15에서 ‘11.2.28로 연기

 

 GACA의 자문을 맡고있는 국제금융공사(IFC)의 한 관계자는 ‘입찰 연기는 각 컨소시엄이 현장에 대한 실사(due diligence)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더 부여한 것’이라고 밝힘

  - 현재 동 입찰에는 인천국제공항공사 및 삼성 등으로 구성된 BADR컨소시엄 등 8개 컨소시엄이 PQ를 통과한 상태로 입찰 참여 준비 중

 

SABIC Elastomer 프로젝트, 동부지역으로 통합 추진(11.19-25, MEED)

 

 ㅇ 사우디기초산업공사(SABIC)가 미국의 엑슨모빌화학과 공동으로 추진하던 50억 달러 규모의 Elastomer 프로젝트의 위치를 당초 서부 얀부지역과 동부 쥬베일지역으로 분리하려던 것에서 동부 쥬베일지역으로 통합하는 것을 계획 중

 

 이는 얀부석유화학회사(Yanpet)의 공간부족 문제가 원인이 됐으며, 동 사업의 EPC입찰이 ‘11년 1분기말에 시작될 것으로 전망

 

얀부 PET 플랜트, Ibn Rushd - 독일 Uhde사 간 협상 진행(11.26~12.2, MEED)

 

 ㅇ Ibn Rushd가 발주한 얀부의 PET플랜트(5억 달러 규모)의 기술입찰이 11.15, 상업입찰 12.15로 예정된 가운데, 입찰에 참여한 7개 업체 중 현재 FEED(기본공정설계)를 수행하고 있는 독일 Uhde사가 발주처와 EPC 계약을 위한 단독 협상을 진행 중

 

 낙찰자 결정은 ‘11년 1분기 중, 플랜트 완공은 ’14년 1분기로 예정

  - 대림, GS, 현대건설, 삼성엔지니어링, SK건설 등 5개 한국업체가 입찰에 참여했으나, 협상 중인 Uhde사가 수주에 유리한 위치

 

□ 사우디 아람코, Wasit 가스전 개발 프로젝트 입찰서 접수(11.12~18, MEED)

 

 ㅇ Aramco는 60억 달러 규모의 Wasit가스전개발프로젝트의 Onshore 4개 패키지에 대한 EPC 입찰서를 11월 초 접수

 

 4개 패키지는 가스처리시설, 열병합발전시설, 유황회수시설, NGL분해시설로 1일 17억입방피트의 가스를 처리할 용량으로 건설되며 ‘11년 초 낙찰자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

  - 가스처리시설, 열병합발전시설, 유황회수시설의 3개 패키지에 GS, 삼성ENG, SK, 대림 등 11개 그룹이 입찰에 초청됐으며, NGL분해시설에는 현대, GS, SK, 대림, 삼성 등 9개사가 PQ 통과

 

□ 중국, 메카 경전철 건설을 통해 국가 이미지 개선(11.20, Arab News)

 

 11.13 성지순례기간을 앞두고 부분 개통한 메카 경전철에 대해 현지 언론에서 이를 건설한 중국 및 중국산에 대해 극찬하는 기사를 게재

 

 최신식으로 건설된 철도시스템이 사우디 인들의 중국에 대한 인식을 크게 바꾸고 있다고 하면서 중국이 하룻밤사이에 존경과 모방의 대상이 됐다고 평가

 

< 기타 양국간 교류, 주요행사 등 >

 

□ 두산중-SWCC간 담수플랜트 건설 수주계약식

 

 ㅇ 지난 11월 19일 SWCC(해수담수화공사) 대회의실에서 두산중공업과 SWCC 간 Ras Al-Zour 담수플랜트 계약식이 개최됨. 10월말 방한한 바 있는 Al Hussayan 수전력부장관이 주서명자로 나섬

 

사우디 주요 개최 예정 전시일정

 

 o Riyadh Motor Show 2010 (리야드 모터쇼)

  - 12.5~12.9/ Riyadh International Exhibition Center/Saudi Autoshop 2010과 동시개최

 

 o SAUDI ICT (사우디 정보통신 기술전)

  - 12.12~12.15/ Jeddah International Exhibitions Center

 

 o SAUDI INTERNATIONAL MOTOR SHOW(SIMS) (사우디 국제 모터쇼)

  - 12.26~12.30 / Jeddah International Exhibitions Center, Jeddah

 

 o ESTATEX (사우디 부동산 박람회)

  - 12.12~12.15/ Dhahran Exhibition Center, Dhahran

 

 

자료: 각종 언론매체 및 정보지 등 종합 취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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