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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마케팅] 美 대기업들, 쓰레기 제로 추진
  • 현장·인터뷰
  • 미국
  • 뉴욕무역관 장용훈
  • 2010-12-16
  • 출처 : KOTRA

 

美 대기업들, 쓰레기 제로 추진

- 미국 기업의 그린화 추진이 매우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어 -

- 그린 경쟁력이 향후 미국시장 진입장벽으로 작용할 가능성 높아 -

 

 

 

미국의 대형 식품 및 생활용품 업체들이 리사이클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면서 쓰레기 제로 전략을 추진함. 이들은 에너지 절약과 쓰레기 줄이기를 동시에 추진 말그대로 100% 그린업체로 탈바꿈하는 노력을 배가함.

 

□ P&G, 쓰레기 제로 공장 추진

 

 

 O 유럽지역 주요 8개 공장 이미 쓰레기 제로 달성

  - 이미 벨기에, 영국, 헝가리, 이탈리아 등지에 소재한 8개 공장에서 쓰레기 제로 실적 달성

  - 섬유원단, 홈케어, 미용용품, 머리용품, 여성용품 등 제품분야에서 우선적으로 쓰레기 제로 추진

 

 O 북미지역에 첫 쓰레기 제로 공장 추진

  - 메인주 Auburn시에 소재한 공장으로 현재 60% 이상의 쓰레기가 재활용됨.

  - 여성용품 생산라인에서 우선적으로 쓰레기 제로 추진

  - 재활용 가능한 재료를 선별해 안전하게 재활용되도록 함.

 

 O 전 세계적으로 쓰레기 제로 매립장 추진

  - 향후 10년 이내 폐기된 쓰레기의 0.5% 미만만 쓰레기로 처리하는 것이 목표

  - 지속성장위해100% 재생 및 재활용된 자재와 제품 사용, 100% 재생에너지로만 공장가동 추진

 

□ 캘리포니아소재 Albertsons 수퍼마켓 쓰레기제로 추진, 95% 이상 절감 달성

 

 

 O 쓰레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 수퍼마켓에서 쓰레기 제로 달성은 큰 성과

  - 2개 점포에서 연간 100만 파운드의 쓰레기 발생 차단

  - 쓰레기 관리에 더 이상 비용지출 안 해 곧바로 이익 증대로 이어져

 

 O 2008년부터 쓰레기 제로 정책 추진

  - 쓰레기 처리 과정에 대해서 연구해 전략 세워

  - 재활용 가능한 자재와 레진을 포함한 자재를 구분해 처리

  - 재활용가능 자재는 재활용업체로 연간 240만 파운드 판매해 매출액 증대 가져와

  - 레진(플라스틱)제품은 5가지로 분류, 연간 2만 7524파운드 재활용 가능

 

 O Fresh Rescue 프로그램 실시

  - 매장에서 판매가 불가능한 유효기간 만료되는 식품을 푸드뱅크에 기부

  - 지난 3년간 총 7200만 파운드 식품을 기부했고 2개 점포에서 매년 15만 파운드 기부 중

  - 유효기간 만려되는 식품은 모두 쓰레기로 처분해야 하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줘 일거양득

  - 매장별 매일 100파운드 미만의 쓰레기 발생, 점포별 95% 이상의 쓰레기 절감 달성

 

□ 스타벅스, 연간 30억개 컵 리싸이클링 추진

 

 

 O 뉴욕시에서 사용한 컵의 재활용 테스트 실시

  - 만일 성공하면 연간 30억 개 컵 재활용 가능

  - 9월 중순부터 11월까지 뉴욕 시 소재 86개 점포에서 사용한 컵을 수거

  - 수거된 컵으로 펄프를 만들어 화장실용 휴지로 재활용

 

 O 2015년부터 재활용 컵과 재사용가능 컵만 사용하는 것이 목표

  - 사용한 컵을100% 재활용할 수 있다는 사실을 증명하는 것이 목표

  -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테스트한 결과, 6주간 8000파운드의 컵을 수집 재활용해

  - 시카고 지역에서 수집된 컵은 점포 내에서 사용하는 냅킨으로 재활용

  - 현재 재활용 컵으로 만든 새 컵은 단지 10%만이 재활용된 자재 사용

 

□ 시사점

 

 O 미국 기업들의 친환경(그린)기업으로 재탄생 노력 주목해야

  - 이익 창출이 어려운 불황기에 그린화로 이익 창출 및 이미지 제고를 주목해야

  - 자사의 그린화 추진은 곧바로 공급업체에도 그린화 추진을 요구할 것으로 전망돼

 

 O 미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그린 경쟁력을 갖추는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

  - 미국 기업의 그린화 추진은 향후 2~3년 후 분명히 외국기업의 미국진출 장애물로 등장할 전망

  - 제품 생산, 원부자재 공급업체 등의 그린화 정도 파악해 이를 적극 추진토록 독려 필요

 

 

자료원 : 스타벅스, P&G, Greenbiz, Treehugger, 월스트리저널, Huffington News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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