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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공공분야 대형 프로젝트 16건 발주 예정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0-10-29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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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공공분야 대형 프로젝트 16건 발주 예정
- 발주 규모는 약 5억2000만 달러-
- 이 중 4개는 이미 구체적 입찰 계획까지 잡혀 -
□ 칠레 공공 사업부
○ 칠레 공공사업부(Ministerio de Obras Públicas)는 5억2000만 달러에 달하는 16건의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이며, 이 중 4건은 2011~14년 사이에 발주할 예정임.
○ 2011년에 발주 예정인 프로젝트는 84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칠레 관광지역인 Viña del Mar 해변에 해양스포츠센터를 건설하는 것임. Viña del Mar 시장은 이곳에 해양 스포츠센터가 건설된다면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함.
자료원 : mercurio 신문
○ 2012년에 발주 예정인 두 번째 프로젝트는 1억7200만 달러에 달하는 프로젝트로 VIII 지역의 Los Angeles와 Angol 도시를 연결해주는 고속도로망을 확충하는 것임.
○ 2013년에는 Santiago-San Antonio의 Ruta 78과 Santiago-Valparaiso의 Ruta 68을 연결해주는 고속도로 건설을 발주할 예정이며, 규모는 3300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됨.
○ 올해 칠레 공공건설부는 Autopista Costanera Central 프로젝트를 발주할 예정인데, 이 프로젝트는 산티아고 도시를 중심으로 서쪽에 있는 La Florida 및 Puente Alto 지역의 도로망 확충임.
○ 이 외에도 현재 검토 중인 13건의 프로젝트를 추가하면 발주 예상금액은 6억2000만 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정됨.
□ KBC 종합의견
○ 정치·경제적 안정성으로 칠레의 투자진출 환경은 세계적인 수준임. 특히 BOT 프로젝트 시장의 경우 칠레 정부의 수익률 보장으로 100% 안전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음.
○ 수익률 보장방안은 기본적으로 통행료 징수를 통해 투자자금의 회수가 이뤄지며, 정부와 계약한 수익률에 미달할 경우 정부에서 차액을 보전하는 방식임.
○ 한국기업이 칠레 BOT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칠레 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하는 방식이 일반적임.
○ 또한 안정적인 자금지원을 위해 금융기관과의 파트너십 체결도 유효하며, BOT 프로젝트에 익숙한 다국적 기업과의 협력관계를 통해 초기진출 시 위험요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유효함.
자료원 : Mercurio 신문, KOTRA 산티아고 KBC 자체자료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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