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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산업] 美, 불경기에 뜨는 그린에너지-(1) 태양광 발전
  • 경제·무역
  • 미국
  • 달라스무역관 전혜미
  • 2010-10-27
  • 출처 : KOTRA

 

美, 불경기에 뜨는 그린에너지-(1) 태양광발전

- 백악관, 학교, 군부대 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 설치계획 발표 -

- 지속하는 불경기 속에서 최근 태양에너지 발전산업 급성장세 -

 

 

 

□ 백악관, 태양광 패널과 온수시스템 설치계획 발표

 

 ○ 10월 중순, 미 에너지 관리국은 백악관에 태양광 패널 및 발전기, 태양광 온수시스템 설치를 2011년 봄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발표함.

  - 대통령이 직접 사용해서 태양광에너지 발전의 가능성과 기술 신뢰도를 증명해 보이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힘.

  - 백악관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할 업체는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할 예정이며, 전국의 많은 업체들이 공개입찰 신청서를 제출할 것으로 예상

  - 태양광에너지를 지지하는 미 정부의 적극적인 실천의지를 보여주는 상징적 의미로 해석되며, 실제로 이 산업의 발전에 긍정적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

 

□ 학교와 관공서를 중심으로 태양광패널 설치 증가

 

 ○ 최근 학교에서 태양광 패널 설치사례가 증가하는 추세로 교육적 의미는 물론 전기료 절약에도 효과가 있어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됨.

  - 텍사스주 에너지 관리청의 지원으로 남부도시 휴스턴 지역의 Brenham시에 소재한 몇몇 초·중·고등학교에 태양광 패널 및 발전 시스템을 설치 중이며 곧 완공을 앞둠.

  - 뉴저지의 한 대학교에 대규모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했으며, 학교 추산에 따르면, 향후 15년 간 430만 달러의 전기료 감소효과를 볼 것으로 예상

  - 캘리포니아 남부 오렌지카운티 교육청은 지역 내 관할 학교에 태양광발전소 설치를 적극 권장하며, 미 최초로 초등학교에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함.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설치한 학교는 총 사용에너지의 30%를 태양 에너지로 대체함.

 

뉴저지의 한 학교 지붕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한 모습

자료원 : google.com

 

□ 미 해군, 태양광발전 통해 화석연료 사용 줄일 예정

 

 ○ 미 해군은 10월 중순 언론 발표를 통해 원거리 작전 수행지역의 화석연료 공급 비용과 위험을 감소시키고자 태양광을 이용한 자체 전력생산을 시범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발표

  - 박스형태의 휴대용 태양광 패널, 태양광 패널 텐트커버, 컴퓨터 및 통신장비용 태양광 충전기를 우선적으로 시범 사용 중

  - 미국 관계자에 향후 10년 내 재생에너지 사용을 급속히 확대할 방침이며, 이에 태양광 발전을 우선적으로 시범 사용하기로 결정해 현재 다양한 제품을 테스트 중임.

   

 태양광 패널 텐트 커버

자료원 : Direct Industry

 

□ 캘리포니아, 대규모 프로젝트 정부 승인으로 태양에너지 발전 산업 빠르게 성장

 

 ○ 최근 두 개의 대규모 태양광에너지 발전소 프로젝트가 오바마 정부의 승인을 얻어 캘리포니아 사막지역의 정부 부지에 건립될 예정임. 이는 정부 부지에 세워지는 첫 태양에너지 발전소가 될 것

  - 이 중 하나는 미국 내 최대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로 Tessera Energy사가 추진하는 프로젝트임. 캘리포니아 Imperial Valley 지역에 709㎿ 규모로 6 에이커가 넘는 대규모 부지에 건립될 계획

  - 두 번째는 Chevron Energy Solution사가 Lucerne Valley지역에서 진행할 프로젝트로 45㎿의 전력생산을 목표로 총 4만5000여 개의 태양광 패널이 설치될 예정

  - 위의 두 프로젝트의 완성 시 56만6000여 가구에 전력을 공급할 것으로 보여 캘리포니아의 태양광에너지 산업규모 성장에 큰 도움이 될 전망

 

 ○ 일조량이 풍부해 태양에너지 발전에 유리한 자연 조건을 가진 캘리포니아는 2010년 상반기에 총 12㎿ 생산규모의 시설을 설치함.

  - 태양발전소 설치 규모에 있어서 캘리포니아가 선두이며 뉴저지, 아리조나, 플로리다가 그 뒤를 이음.

 

□ 미 태양에너지 발전 산업의 밝은 미래

 

 ○ 미 태양에너지 산업협회와 조사전문 기관인 GTM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2010년 총 태양광발전소 설치규모는 전년 441㎿ 대비 2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전망

  - 특히, 태양광과 태양열에너지 발전 산업을 포함해 2010년 한 해 동안 총 1GW 규모의 시설이 신설될 것으로 예상

 

 ○ 2010년 상반기 미 태양에너지 산업 통계자료를 분석한 결과 불경기 속에서도 이 분야는 괄목할 만한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

  - 2010년 연말까지 태양광(PV) 866㎿와 집광형(CSP) 79㎿를 포함해 총 944㎿ 생산규모의 태양광발전소가 건설될 전망임. 이는 전년 441㎿ 대비 114% 증가한 수치

  - 또한, 그린에너지분야의 정부 지원금 및 대출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올해 말 이전에 큰 성장의 기회를 맞을 전망

 

 ○ 미 정부는 태양에너지 발전 산업을 적극적으로 장려하며 정부의 발표에 의하면 올해 추가로 5개의 태양에너지 발전 프로젝트를 승인할 예정임. 이들 모두 정부 부지에 건설될 예정

  - 올해 안에 추가적으로 정부의 승인을 얻을 5개 프로젝트의 총규모는 위의 캘리포니아 프로젝트 두 개를 합친 것의 4배 규모가 될 것이라고 밝힘.

 

 

자료원 : The New York Times, US Today, Industrydirect.com, Google.com, KOTRA 댈러스KBC 자체 종합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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