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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광산, 일본 투자자본 증가세 지속
  • 경제·무역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10-09-30
  • 출처 : KOTRA

 

일본기업 칠레 광산투자 현황

- 지분참여 중심의 대규모 광산 투자 -

- 꾸준한 투자활동으로 수익 확대 -

 


 

□ 일본 대 칠레 투자·광업분야 투자확대로 회복세로 돌아서

 

 ○ 칠레 정부의 광산 수익에 대한 고율의 세금 부과로 최근 몇 년 간 일본의 대 칠레 광산투자는 2001년 1억4500만 달러에서 2004년 1880만 달러로 87%의 급격한 감소를 보임.

 

 ○ 구리가격 상승으로 칠레 광산에 대한 일본 기업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투자가 회복세로 돌아섬.

  - 2005년도 대칠레 총 투자액은 4720만 달러로 4년만에 회복세로 돌아섰으며, 1990년대의 투자규모에는 미치지 못하나 2004년 대비 150% 이상 증가   

  - 2005년도 대칠레 총투자액의 95%(약 4500만 달러)는 광업분야에 대한 투자

 

 (단위 : 백만 달러)

 

자료원 : 칠레외국인투자위원회

 

자료원 : 칠레외국인투자위원회
 

□ 일본기업 칠레 광업분야 투자 현황
 

 ○ Nippon Minging & Metals(66%)와 Mitsui Mining & Smelting(34%)의 컨소시엄인 Pan Pacific Copper는 계열사인 Lumina Copper Chile를 통해 El Regalito 광산 구입

  - Copiapo 남부에 위치한 El Regalito 광산에는 0.43%구리 6억2800만 톤, 0.41%구리 1억3100만 톤이 매장돼 있는 것으로 파악

  - 향후 이 광산에 대한 총 투자금액은 약 7억 달러로 전망되며, Nippon Minging & Metals의 자회사인 Masashi Kikuchi사를 통해 2011년부터 운영에 들어가 약 20년 동안 매년 10만 톤의 음극(cathode) 구리를 생산할 계획

 

 ○ Pan Pacific Copper(PPC) 외에도, 일본 기업들은 Los Pelambres 광산지분 15% 점유를 통해 Antofagasta Minerals사와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으며, Cllahuasi 광산지분 12%, Escondida 지분 10% 등을 보유하고 있음.

  - 이들 3개 광산은 2005년도 영업이익이 45억 달러(3개 합산)에 달하는 대형광산

 

 3개 광산 운영현황

(단위 : 백만 달러)

 

Escondida

Los Pelambres

Dona Ines de Collhuasi

2004

2005

06.3

2004

2005

06.3

2004

2005

06.3

생산액

760.1

804.5

271.8

760.1

804.5

271.8

1,455.3

1,707.3

543.3

생산비(-)

446.4

526.4

38.1

446.4

526.4

38.1

635.5

777.3

207.5

생산마진

313.7

278.1

233.7

313.7

278.1

233.7

819.8

930.0

335.8

영업실적

293.0

255.7

126.5

293.0

255.7

126.5

806.2

919.7

330.1

영업이익

242.3

218.6

103.7

242.3

218.6

103.7

643.0

739.7

262.5

자료원 : Gran mineria 2005
 

 ○ 현재 일본 기업들은 BHP Billiton, Anglo American, Falconbridge사 등 대형 광산업체와 새로운 프로젝트 추진 가능성을 타진 중

 

 ○ 1958년에 칠레에 진출한 Sumitomo Corporation사의 경우 Candelaria 광산과 Ojos del salado 광산의 지분을 각각 4%씩 보유하고 있으며, 광산운영에 활발히 사용되는 황산제품 처리공정을 보유한 Interacid Chile와 판매를 담당하는 Interacid Trading의 지분 100%를 소유  
 

 ○ 1997년에 진출한 Mitsubishi Materials corporation(이하 MMC)Escondida광산과 Los Pelambres 광산에 투자 중

  - MMC는 안정적인 구리 확보를 위한 장기 프로젝트를 구상 중에 있으며, 구리 외의 광물에 대한 투자 확대 계획 중

 

                                                                                                            (단위 : 천 달러)

투자가명

투자 대상기업

투자액

지역

Nippon LP Resources B.V/

MM LP Holding B.V

Minera Los Pelambres S.C.M

436,623

4

JECO Corporation

Minera Escondida Ltda.

321,268

2

Japan Collahuasi Resources B.V.

Cia. Minera Dona Ines de Collahuasi S.C.M.

303,295

1

SMMA Candelaria Inc./

Sumitomo Metal Mining Co., Ltd./

Sumitomo Corp.

Cia. Contractual Minera Candelaria

186,209

3

Nittetsu Mining Co. Ltd.

Sociedad Contractual Minera Atacama Kozan

30,000

3

Global Mining Investments Inc.

Global Mining Investments (Chile) S.A.

20,000

2

Nittetsu Mining Co.Ltd. 및 기타

Minera Nittetsu Chile Ltda.

7,190

3

기타

 

12,857

 

 

1,317,442

 

자료원 : 칠레 외국인투자위원회(2004.12.31)

 

□ 시사점
 

 ○ 2000년대 들어 주춤하기는 했으나 일본은 꾸준한 투자를 통해 칠레 광산업계에 견고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투자진출이 상대적으로 늦은 중국 경우도 Minmetal의 대규모 장기투자로 칠레 광산업계에 큰 손으로 부상하는 등 칠레 광산업계에서의 일본, 중국의 위상이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음.

  - 우리나라의 대칠레 수입 60% 이상이 구리 등 광물자원에 집중된 광물자원은 칠레와의 교역에서 빼놓을 수 없는 품목인 만큼, 우리나라도 적극적인 투자진출과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업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할 필요가 있음.

 

 ○ 올해 하반기 중 중-칠레 FTA가 발효 예정이며 일본도 칠레와의 FTA체결을 위한 협상을 진행하는 등 향후 아시아 3국의 칠레시장에서의 경합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양국 간의 투자교류 활성화를 통한 경제우호관계 증진노력 경주 필요

 

 

자료원 : 일간지 estrategia, 칠레외국인투자위원회, Informe de la Gran Mineria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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