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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Top 5 광산기업 현황 및 향후 전망
  • 투자진출
  • 칠레
  • 산티아고무역관 성기주
  • 2009-12-08
  • 출처 : KOTRA

칠레 TOP 5 광산기업을 해부한다.

 

- Codelco 전체 시장 25% 점유-

- 외국계 자본 점유율 높아 -

 

보고일자: 2009.12.7

성기주 산티아고 KBC

eugenio@kotrachile.cl

 

o 칠레국영 Codelco社, 25% 시장 점유

 

Ο Codelco는 칠레 광산기업 중 가장 규모가 큰 광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생산량 또한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음.

 

Ο 2008년 기준 Codelco사가 칠레 전체 구리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약 25%로 칠레 중부 및 북부 4개 광산에서 구리를 생산하고 있음.

 

Ο 현재 Codelco에서 보유한 광산은 Codelco Norte, Salvador, Andina, El Teniente 등이며 El Abra 광산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음.

 

Ο 2008년 기준 총 구리 생산량은 1,466천 톤을 기록하였으며 El Abra 광산의 생산량까지 합칠 경우 총 생산량은 1,548천 톤임.

 

Ο Codelco사는 향후 생산량 확대 및 신규광산개발 관련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5년 내 약 17백만불을 투자할 계획임.

 

o BHP Billiton, Escondida 광산 보유

 

Ο 칠레 민영광산 1위, 전체 광산 순위 2위를 기록 중인 Escondida 광산은 호주계 광산기업인 BHP Billiton사가 전체 지분의 57.5%를 보유하고 있는 광산임.

 

Ο 2008년 Escondida 광산의 총 생산량은 1,255천 톤으로 Codelco에 이어 시장 점유율 24%를 기록하였으며 BHP Billiton은 동 광산 이외에도 Spence, Cerro Colorado 광산을 보유하고 있음.

 

Ο BHP Billiton 그룹은 구리 이외에도 철광석, 알루미늄, 니켈, 우라늄 등의 금속 및 비철금속 광물 모두를 생산하고 있으나 현재 칠레에서는 구리생산에 집중하고 있음.

 

o Xstrata Copper, Collauhasi 광산 지분 참여

 

Ο Xstrata Copper사는 세계 4위 구리생산기업으로 칠레 시장에는 Lomas Bayas, La Fundicion Alto Norte, Collahuasi 등의 운영에 관여하고 있음.

 

Ο 이 중 Collahuasi의 생산량은 칠레 전체 생산량의 9%를 차지하고 있으며 매년 약 50만 톤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Ο 최근 Xstrata사는 칠레, 페루, 호주 등에서 진행 중인 5개 광산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구리 생산량을 60%까지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2013년까지 25억불 가량을 동 프로젝트에 투자할 계획이라고 함.

 

Ο 동 프로젝트가 완수될 경우, Xstrata사의 총 구리 생산량은 2014년까지 150만 톤까지 확대될 예정이며 최대 민간기업인 BHP Billiton과 비슷한 수준의 구리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예상됨.

 

o Antofagasta Minerals

 

Ο 칠레 토종 구리생산 기업으로 칠레 재벌기업인 Grupo Luksic이 동 광산 운영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남.

 

Ο 현재 보유광산은 Los Pelambres, El Tesoro, Minera Michilla 등 3개 광산이며 모두 구리생산에 집중되어 있으며 칠레 이외에 파키스탄, 잠비아, 멕시코 등에 광맥 발굴 작업을 진행 중임.

 

Ο 2008년 기준 Antofagasta Minerals사는 약 48만 톤의 구리를 생산하였으며 현재 Esperanza광산 개발 및 Los Pelambres 광산 생산 설비 확대 프로젝트를 진행 중에 있음.

 

o Anglo American, 1980년대 칠레 진출

 

Ο 1980년 칠레 광산업에 진출한 Anglo American사는 현재 Los Bronces, Mantos Blancos, El Soldado, Mantoverde 등 5개 광산을 운영 중에 있음.

 

Ο 2008년 총 생산량은 약 64만 톤을 기록하였으며 동 Concetrate 및 Cathode 제품에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보유 광산 중에 유일하게 Los Bronces는 몰리브덴 생산도 병행하고 있음.

 

Ο Anglo American사는 2015년까지 총 25억불 규모의 투자를 통해 보유 광산 확대 및 생산량 확대를 진행할 예정임에 따라 향후 전체 구리 및 기타 광물 생산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

 

o 칠레 광산기업 본격적인 투자활동 재개

 

Ο 2008년 말 미 금융위기로 촉발된 국제경기침체는 칠레 광산업의 생산량 감소 및 투자활동 중단 사태를 야기시켰으며 국제구리가격의 1불 대 하락은 칠레 정부의 재정수입에도 악영향을 미쳤음.

 

Ο 그러나 최근 구리가격이 3불 대까지 회복되면서 칠레 내 광산기업의 투자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기 시작하였으며 취소 또는 무기한 연기했던 프로젝트를 재개하고 있음.

 

Ο 또한 아시아 경제권을 중심으로 한 본격적인 광물수요 증가에 따라 생산설비 확충, 신규 광산 개발 등 신규프로젝트 발주도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음.

 

 

자료원: Estrategia, KBC 자체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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