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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테크 제품 수출량 급증
- 경제·무역
- 독일
- 뮌헨무역관 슈퍼관리자
- 2010-09-24
- 출처 : KOT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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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테크 제품 수출량 급증
□ 시장현황
○ 독일 정보통신제품의 수출량은 2010년에 크게 증가했음. 독일 정보통신협회(BITKOM)에 따르면 2010년 상반기의 컴퓨터, 휴대폰, 소비가전분야의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 증가한 134억 유로에 달했음.
○ 2009년에 닥친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독일 정보통신분야의 수출량은 23%가량 급감하기도 했으나 2010년부터 회복세에 들어서면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함.
- 통신부문이 가장 큰 성장세를 보이며 전년동기대비 22% 증가한 45억 유로가 수출됐음.
- IT하드웨어(컴퓨터, 프린터 등) 제조업체들은 수출량이 12% 증가한 66억 유로를 기록했음.
- 소비가전분야는 1.4% 증가한 23억 유로에 달했음.
2010년 상반기 하이테크제품 수출증가세
주 : 좌-2010년 상반기 독일 정보통신분야의 수출증가세
우-수출대상국별 수요 증가세
자료원 : 독일 연방정보통신협회(BITKOM)
□ 시장전망
○ BITKOM 관계자는 2010년 하반기부터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시장이 회복할 것으로 전망함. 하드웨어시장 전반에 걸친 격한 가격경쟁도 큰 문제가 안될 것으로 봄.
○ 2010년 상반기 독일 정보통신 제품군의 가장 큰 수출대상국은 12억 유로를 기록한 영국이며(전년대비 +4%) 프랑스가 11억 유로로 그 뒤를 따름(전년대비 17%). 네덜란드로는 9% 증가한 9억2800만 유로 어치가, 그리고 이탈리아에는 11% 증가한 8억2500만 유로 규모에 달하는 제품이 수출된 것으로 조사됨.
○ 그에 따라, 유럽이 여전히 독일 정보통신제품에 대한 가장 큰 수요시장인 것으로 재확인됐음.
□ 수입량도 계속 증가
○ 독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자료를 보면 2010년 상반기에 207억 유로 규모의 정보통신제품이 독일로 수입된 것으로 나타남. 이는 전년 동기대비 17% 증가한 수치임. 2009년의 총수입량은 경제위기에 따라 18% 급감한 386억 유로에 그쳤었음.
○ 가장 큰 수입대상국은 전년 동기대비 35% 증가한 79억 유로를 기록한 중국임. 그 뒤에는 네덜란드가 21% 증가한 15억 유로로 차지했으며, 한국이 7% 증가한 13억 유로로 3위에 올랐음. 반면에 미국 대 독일 수출량은 9% 감소한 9억8800만 유로에 그치기도 함.
자료원 : 독일연방 정보통신협회 BITKOM, 독일 통계청, 뮌헨KBC 보유자료 종합
<저작권자 : ⓒ KOTRA & KOTRA 해외시장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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