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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루스인은 커피·차 얼마나 많이 마실까?
  • 트렌드
  • 벨라루스
  • 민스크무역관 장윤성
  • 2022-12-28
  • 출처 : KOTRA

원두커피 소비 급성장, 커피 소비량은 차 소비량의 2배 기록

믹스커피, 캔커피, 건강음료 등 틈새시장 공략 및 관련 기기 진출 검토 필요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핫드링크 시장의 총 매출은 6350억 달러이다. 그 중 커피 시장이 전체 매출의 65%(로스트 커피 47%, 인스턴트 커피 18%)를 차지하고 있으며, 나머지를 차(33%)코코아(3%) 시장이 차지하고 있다. 


<핫드링크 글로벌 매출>

 (단위: 십억 달러)

[자료: Statista]

 

Fitch Solution사에 따르면 핫드링크 시장은 벨라루스 전체 무알코올 음료 판매 시장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21년 핫드링크 판매량은 73320만 개로 향후 몇 년 동안 평균 10%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비알코올 음료 판매>


2019e

2020e

2021e

2022f

2023f

2024f

2025f

2026f

비알콜음료, 판매BYNmn

1,492.3

1,658.1

1,784.4

1,959.6

2,167.3

2,397.1

2,631.3

2,838.4

커피, , 기타 핫드링크, 판매, BYNmn

607.2

678.6

733.2

809.1

899.2

999.1

1,101.0

1,191.2

커피, , 기타 핫드링크, 판매, BYNmn, % 연성장

10.5

11.8

8.0

10.3

11.1

11.1

10.2

8.2

[자료: Fitch Solution] 

 

Statista 통계에 따르면, 벨라루스의 핫드링크 2021년 시장 매출은 2020년 대비 12.5% 성장한 3억4281만 달러를 기록했다. Experts Agency사의 경우 2022년 벨라루스의 국내외 상황으로 인해 23%의 수익 감소를 예측하고 있으나 2023년부터 몇 년 동안 평균 4~5%의 지속적인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핫드링크 – 제품군별 매출 규모>

 (단위: 백만 달러)

 [자료: Statista]

  

성장하는 핫드링크시장

 

벨라루스의 핫드링크 시장 구조를 살펴보면, 도소매 시장에서 판매의 94%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호텔/식당/카페(HoReCa) 등을 통해 약 6%의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편 커피시장은 다소 계절의 영향을 받는데, 6~8월 하절기에는 일반적으로 평소보다 4% 정도의 소비가 감소된다고 한다. 벨라루스 도소매 판매액 기준 2021년 커피시장규모는 약 2억2748만 달러로 전체 Hot Drink 시장의 약 57.9%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약 12.4% 성장을 다. 그리고 2016~2021년간 연평균 성장률은 10~12%로 나타난다.

 

<벨라루스 핫드링크(Hot Drink) 도소매 판매 추이>

 (단위: 백만 루블)

구분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Coffee

344.3

379.0

415.1

461.3

513.6

577.4

Tea

211.2

253.5

283.1

306.4

331.7

357.2

기타 Hot drinks

25.5

29.2

32.4

35.4

39.0

42.9

전체 Hot drinks

581.0

661.7

730.6

803.1

884.3

997.5

[자료 : Euromonitor International]

벨라루스 도소매 판매량 기준 2021년 커피시장규모는 약 1만2011톤으로 전체 Hot Drink 시장의 약 57.1%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약 2.1% 성장다. 커피숍(특히 키오스크형 소형 카페) 수의 증가에 힘입어 2021년 요식업(HoReCa)에서의 판매량도 전년 대비 8.1% 성장다. 소비량 기준 벨라루스 커피시장은 벨라루스 차(Tea)시장의 약 2배이며, Euromonitor International의 자료에 따르면 향후 5년간 벨라루스 커피시장의 연평균성장률은 3%로 차 또는 기타 Hot Drinks의 증가율(각 2.0%)보다 높은 성장이 예상된다.

 

<벨라루스 Hot Drink 판매 추이>

(단위: 톤)

구분

소비처

2016

2017

2018

2019

2020

2021

Coffee(1)

도소매

8,933

9,592

10,499

11,503

11,764

12,011

요식업

794

854

936

1,056

908

982

소계

9,728

10,446

11,436

12,560

12,673

12,993

Tea(2)

도소매

4,739

5,092

5,258

5,334

5,464

5,538

요식업

279

287

295

304

202

242

소계

5,018

5,379

5,554

5,639

5,666

5,780

기타 Hot Drinks(3)

도소매

1,986

2,038

2,086

2,133

2,174

2,206

요식업

70

72

75

77

52

65

소계

2,057

2,111

2,161

2,211

2,227

2,272

전체Hot Drinks

(1+2+3)

도소매

15,660

16,723

17,845

18,971

19,403

19,756

요식업

1,144

1,213

1,307

1,438

1,163

1,290

총계

16,804

17,937

19,152

20,410

20,566

21,046

[자료: Euromonitor International 자료 기반 민스크 무역관 재구성]

 

벨라루스 내 판매 상위 커피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기업명

브랜드명

Nestle SA(러시아)

Nescafe

Orimi Trade OOO(러시아)

Jardin, Jockey

Jacobs Douwe Egbert(러시아)

Jacobs

Tchibo GmbH(독일)

Tchibo

AVD Production OOO(벨라루스)

인도n Aroma, Gutt, Barista

Lavazza(이탈리아)

Lavazza

Paulig Ab(필란드)

Paulig

 

 

2021년 전체 시장의 약 60%는 Nestle SA(28.3%), Orimi Trade OOO(19.6%), 제이콥스 두웨 에그버트(12.5%)가 차지하고 있으며, 2022년의 경우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의 여파로 시장 구조에 일부 변화가 있었으며, 특히 독일 브랜드의 제품의 공급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대적으로 많은 양의 커피가 러시아로부터 수입되고 있으며, 러시아 시장을 떠나는 일부 외국 기업들의 사업 매각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한 제품들이 추가적으로 나타날 것으로 보고있다.

 

<벨라루스 대형마트 판매대에 진열된 원두커피>



[자료: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체 촬영]

 

<벨라루스 대형마트 판매대에 진열된 인스턴트커피>

 

[자료: KOTRA 민스크무역관 자체 촬영] 

 

커피나 차 대용의 건강 핫드링크 제품 판매도 꾸준히 증가세

 

벨라루스 도소매 판매액 기준 2021년 차 시장규모는 약 1억 4,110만 달러로 전체 Hot Drink 시장의 약 36.5%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약 7.7% 성장다. 벨라루스 도소매 판매량 기준 2021년 차 시장규모는 약 5538톤으로 전체 Hot Drink 시장의 약 26.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약 1.3% 소폭 성장다. 가장 판매가 많이 되는 제품은 홍차류이며 그밖에 녹차, 과일차, 허브차 등이 판매중이다. 주로 러시아에서 생산된 제품들이 수입되고 있으며, 단순 홍차나 녹차에 향미가 첨가된 다양한 제품군이 시장에 출시 있다.

 

벨라루스 내 판매상위 차(Tea)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기업명

브랜드명

Orimi Trade OOO(러시아)

Greenfield, Tess, Princess

Unilever Group(러시아)

Lipton

Mai Kompanya OOO(러시아)

Curtis, Lisma, Maisky Chai

Regency teas Ltd(스리랑카)

Hyleys

Ahmad Tea ltd (러시아)

Ahmad Tea

 

 

벨라루스 차 시장의 선두주자 Orimi Trade OOO 42.6% 차지하고, Unilever Group(15.3%) Mai Kompanya OOO(12.5%) 뒤를 잇고 있다.

  

< 벨라루스 대형마트 판매대에 진열된 차(Tea) >

 

[자료: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체 촬영]

 

벨라루스 도소매 판매액 기준 2021년 기타 Hot Drinks 시장규모는 약 1695만 달러로 전체 Hot Drink 시장의 약 4.3%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약 10% 성장다. 벨라루스 도소매 판매량 기준 2021년 기타 Hot Drinks 시장규모는 약 2206톤으로 전체 Hot Drink 시장의 약 11.2%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년대비 약 1.5% 소폭 성장다. 건강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카페인이 함유된 커피나 차의 대용품으로 치커리 및 블루베리, 인삼, 생강, 꿀 등이 함유된 치커리차의 판매가 꾸준히 증가세에 있으며, 특히 어린이들에게는 코코아(핫쵸코)류도 인기있는 품목이다. 주로 현지생산제품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벨라루스 내 판매상위 치커리/코코아(핫쵸코) 브랜드는 아래와 같다.


기업명

브랜드명

Nestle SA(러시아)

Nesquik

AVD Production OOO(벨라루스)

Stoletov, Ricco, Doctor Green

Kommunarka OAO(벨라루스)

Kakao Nastoyashchi

Petrokar ODO

Chikoroff, Leroux, Bionova

Zdorovyj Product OAO(벨라루스)

Seve, Chikoroff, Leroux

 

Nestle SA 49.9% 핫초코 시장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AVD Production OOO(6.1%) Kommunarka OAO(3.9%) 뒤를 잇고있다. 

 

<벨라루스 대형마트 판매대에 진열된 치커리/코코아(핫쵸코)>

 

[자료: KOTRA 민스크 무역관 자체 촬영] 

 

"S"Olga사의 대표에 따르면 벨라루스의 커피 소비 문화는 지난 5년 동안 매우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요식업부문과 함께 일반/기업 수요 모두를 잡았다고 언급했다. 커피숍이 매년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사람들은 새로운 브랜드에 대해 알아가고 새로운 제품을 찾는다고 한다. 취향 및 선호도도 변하고 있는데 인스턴트 커피보다 원두 커피 선호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고 젊은 층이 테이크아웃 커피를 마시거나 카페에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상이 다고 한다.

 

소매체인의 유통은 전체 제품의 90% 이상이 매장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이 중 슈퍼마켓이 30% 차지한다. 2020년부터 코로나19 자체 식료품 배달 서비스의 소매 체인 출시로 인해 인터넷을 통한 판매가 급격히 증가다.

  

<핫드링크(Hot Drink) 제품의 소매유통 형 >

(단위: % 소매 규모)

 

2017

2018

2019

2020

2021

매장 소매(Store-Based Retailing)

98.2

98.1

98.0

97.4

96.7

 Convenience Stores

15.2

15.9

16.5

17.9

18.2

 Hypermarkets

15.5

16.4

17.0

16.7

17.5

 Supermarkets

23.7

24.9

25.4

25.1

25.9

Food/drink/tobacco specialists

1.8

1.9

2.0

2.0

2.2

 Independent Small Grocers

21.7

20.6

19.4

18.2

16.7

 Other Grocery Retailers

20.2

18.3

17.7

17.4

16.3

비매장 소매(Non-Store Retailing)

1.8

1.9

2.0

2.6

3.3

 Vending

0.8

0.7

0.6

0.6

0.6

 E-Commerce

1.0

1.2

1.4

2.0

2.7

[자료: Euromonitor International]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는 벨라루스 커피/차 시장

 

벨라루스는 원두커피 전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튀르키예이다. 2022 1분기에 벨라루스는 40개국에서 커피를 수입.

 

<벨라루스 커피(HS 0901)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2020

2021

국가명

금액

점유율

국가명

금액

점유율


전 세계

49,867

100

전 세계

58,707

100

1

러시아

23,322

46.8

러시아

27,306

46.5

2

이탈리아

10,562

21.2

이탈리아

11,514

19.6

3

독일

8,150

16.3

독일

8,482

14.5

4

브라질

1,398

2.8

브라질

2,556

4.4

5

베트남

860

1.7

튀르키예

2,142

3.6

6

스웨덴

811

1.6

스웨덴

1,205

2.1

7

튀르키예

721

1.5

베트남

899

1.5

8

콜롬비아

504

1.0

우간다

708

1.2

9

네덜란드

493

0.9

네덜란드

591

1.0

10

에티오피아

393

0.8

우크라이나

474

0.8

[자료: Global Trade Atlas, 벨라루스 통계청]

 

인스턴트 커피의 경우 역시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이집트, 스웨덴, 콜롬비아이다. 소위 말하는 믹스커피(현지에서는 '3 in 1'으로 표현)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독일, 튀르키예이다. 수년 동안 우크라이나는 벨라루스에 믹스 커피를 공급했지만 2022 3 이후 러시아-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우크라이나에서 제품의 수입이 중단다.

 

<벨라루스(설탕 및 커피메이트(프림) 등이 함께 들어간) 인스턴트 커피(HS 21011292) 국가별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2020

2021

국가명

금액

점유율

국가명

금액

점유율


전 세계

5,613

100

전 세계

6,224

100

1

러시아

4,982

88.7

러시아

4,938

79.3

2

우크라이나

321

5.7

우크라이나

705

11.3

3

독일

99

1.7

튀르키예

188

3.0

4

인도네시아

59

1.1

독일

161

2.6

5

튀르키예

54

0.9

폴란드

79

1.3

6

네덜란드

30

0.5

브라질

69

1.1

7

폴란드

28

0.5

네덜란드

35

0.6

8

이탈리아

13

0.2

체코

19

0.3

9

체코

10

0.2

이탈리아

13

0.2

10

리투아니아

7

0.1

중국

9

0.1

[자료: Global Trade Atlas, 벨라루스 통계청]

 

차의 경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스리랑카, 우크라이나, 베트남이다.

 

<벨라루스 차(HS 0902) 국가별 수입현황>

 (단위: 달러, %)

순위

2020

2021

국가명

금액

점유율

국가명

금액

점유율


전 세계

35,290,500

100.00

전 세계

36,725,000

100.00

1

러시아

28,107,100

79.64

러시아

29,302,200

79.79

2

스리랑카

3,418,800

9.69

스리랑카

3,749,000

10.21

3

우크라이나

1,656,500

4.69

우크라이나

1,739,500

4.74

4

베트남

828,200

2.35

베트남

507,100

1.38

5

중국

204,000

0.58

독일

281,600

0.77

6

독일

177,500

0.50

Georgia

242,900

0.66

7

UAE

131,900

0.37

튀르키예

197,600

0.54

8

핀란드

122,100

0.35

핀란드

158,800

0.43

9

아르헨티나

119,400

0.34

중국

122,100

0.33

10

튀르키예

116,500

0.33

아르헨티나

117,500

0.32

[자료: Global Trade Atlas, 벨라루스 통계청]

 

치커리는 대부분 현지생산을 하고 있어 수입액은 미미한 편이며,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인도이다.

 

< 벨라루스 치커리(chicory) 차(HS 210130) 국가별 수입 현황 >

 (단위: 달러, %)

순위

2020

2021

국가명

금액

점유율

국가명

금액

점유율


전 세계

1,386,700

100.00

전 세계

1,318,100

100.00

1

러시아

1,052,800

75.92

러시아

1,042,100

79.06

2

우크라이나

269,200

19.41

우크라이나

190,000

14.41

3

인도

36,100

2.60

인도

66,000

5.01

4

미국

26,700

1.93

튀르키예

14,300

1.08

5

이탈리아

1,400

0.10

폴란드

5,300

0.40

6

스위스

400

0.03

스위스

300

0.02

7

폴란드

100

0.01

이탈리아

100

0.01

[자료: Global Trade Atlas, 벨라루스 통계청]

 

코코아(핫쵸코)의 주요 수입국은 러시아, 미국,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임.

 

< 벨라루스 코코아(핫쵸코)(HS 18069070) 국가별 수입 현황 >

 (단위: 달러, %)

순위

2020

2021

국가명

금액

점유율

국가명

금액

점유율


전 세계

3,644,700

100.00

전 세계

4,538,400

100.00

1

러시아

1,540,900

42.28

러시아

1,933,400

42.60

2

독일

428,900

11.77

이탈리아

628,400

13.85

3

미국

414,300

11.37

독일

465,200

10.25

4

이탈리아

307,800

8.45

폴란드

397,100

8.75

5

폴란드

306,000

8.40

미국

265,700

5.85

6

프랑스

174,000

4.77

스웨덴

187,200

4.12

7

영국

96,200

2.64

우크라이나

97,200

2.14

8

헝가리

75,100

2.06

영국

91,100

2.01

9

리투아니아

57,600

1.58

헝가리

84,200

1.86

10

스위스

54,700

1.50

프랑스

78,900

1.74

[자료: Global Trade Atlas, 벨라루스 통계청]

 

우리나라가 러시아 및 중앙아시아에 상당히 수출을 많이 하는 커피메이트(소위 프리마)의 경우 벨라루스에서는 직수입은 없으며 러시아 등을 통한 간접수입만 이루어지고 있다. 벨라루스는 축산업이 발달 신선한 유제품이 많이 현지에서 생산되고 있어 비교적 장기간 보존이 가능한 가루형태의 커피메이트보다는 커피에 생우유 또는 액상 커피메이트 또는 달달한 연유를 주로 넣어서 마시는 편이다. 벨라루스로 일부 수입되는 Dry Milk류의 경우 커피에 타서 먹는 일반 소매용이 아닌 식품 공장 납품용이 대부분인 것으로 파악된다. 참고로 낙농품(HS 2자리 기준 04)은 벨라루스의 첫번째 주요 수출품목이다. 


커피, 차, 커피머신, 기타 관련제품의 관세율은 각각 다음과 같다.

 

제품

HS 코드

관세율

원두커피

090111 - 090112

0%

원두커피

090121 - 090122

8%(kg당 0.16유로 이상)

원두커피

090190

5%

인스턴트 커피(커피만)

210111

7.5%(kg당 0.34유로 이상)

인스턴트 커피(믹스커피)

21011292

11%

090210

12%(kg당 0.34유로 이상)

090230

12.5%(kg당 0.5유로 이상)

090220, 090240

0%

치커리

210130

12% 또는 13%

카카오(핫쵸코)

18069070

kg당 0.28유로

커피메이트(프리마)

21069093

10%(0% from 01.10.2022 to 31.03.2023)

커피머신(가정용 소형)

851671

8.5%

커피머신(업소용 대형)

84198120

0%

(커피)그라인더(소형)

850940

5%

(커피)그라인더(대형)

84388010

0%

보온 급수기

85167970

10%

[자료: http://www.eurasiancommission.org 자료 기반 민스크 무역관 재구성]

  

시사점

 

벨라루스인들 역시 커피와 차를 좋아하며, 향후 커피 및 차 시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관련 제품들의 대부분이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나, 아쉽게도 현재까지 우리나라 제품은 시장에 진입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난다. 그러나 가격경쟁력만 어느정도 갖춘다면 레져 또는 간편 음료용을 위한 틈새시장 공략의 일환으로 믹스커피 또는 캔커피 등의 현지 시장진출은 가능하다 여겨지며, 기타 커피머신, 그라인더, 보온 급수기 등 관련 기기 등의 시장진출도 고려할 수 있다고 보인다. 한국식 믹스커피나 캔커피의 경우 아직 벨라루스인들에게 생소한 제품이나 꾸준히 홍보를 해 나간다면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며, 벨라루스에 긍정적으로 확보돼 있는 한국제품의 좋은 이미지와 한류를 활용한 마케팅 방안도 모색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


관련 전시회로 매년 개최되며 2023년은 4 11~13일로 예정된 벨라루스 HoReCa RetailTech(http://www.horecaexpo.by/en)에 참관 등 적극적인 현지 마케팅을 통해 관련 제품들의 현지 시장 진출기회를 마련해볼 필요도 있겠다.

 

[자료: http://www.horecaexpo.by/en]

 

 

 

자료: 벨라루스 국립경제대학(http://library.bseu.by/), 벨라루스 통계청, 벨라루스 관세청, www.belta.ru, www.news.tut.by, https://www.gtis.com/gta, https://doingbusiness.by, http://revera.by, www.fitchsolution.com, http://youcoffee.by, https://www.cofix.ru/, https://sorso.by, https://p-va.by, http://www.eurasiancommission.org, www.yandex.by, Euromonitor International, KOTRA 민스크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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