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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유통업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 경제·무역
  • 일본
  • 도쿄무역관 김진희
  • 2015-04-17
  • 출처 : KOTRA

 

日 유통업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서

- 도쿄 중심지역에 면세점 속속 오픈 -

- 외국어 구사인력 집중 배치 및 할랄인증식품 구비도 -

 

 

 

□ 2014년 외국인 관광객, 1341만 명(전년대비 29.4% 증가)으로 사상 최대

 

 ○ 최근 엔저에 편승해 중국 등 외국인 관광객 증가 일로

  - 일본 관광청에 따르면 2014년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규모는 2조78억 엔(전년대비 29.4% 증가), 요우커의 소비규모는 5583억 엔으로 전체의 1/4 차지

  -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 증가에 힘입어 일본의 여행수지는 2015년 2월 633억 엔으로 사상 최대의 흑자 기록

 

□ 현지 주요 유통업계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활성화 움직임

 

 ○ 야마다 전기(http://www.yamada-denki.jp/): 가전제품 및 오디오, 건강기구 취급

  - 2015년 4월 10일 자사 최초로 도쿄 신바시에 면세점 LABI & TAX FREE 개소

  - 종업원의 60%를 중국어 구사 인력으로 배치

  - 중국 관광객 맞춤형 화장품 매장 뷰티스테이션 개설

  - 향후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전문점을 지속적으로 늘려갈 예정

 

 ○ 빅카메라(http://www.biccamera.com): 카메라, PC, TV, 가전제품 취급

  - 도쿄 치요다구 소재 점포의 면세품 매장 확대

  - 2015년 3월 기준 외국인 관광객의 매출비중 9%, 중장기적으로 20%까지 상승할 전망

  - 인기상품: 맛차 등의 과자류, 스테인리스 병 등

  - 외국인 관광객 편의 제고를 위해 SIM카드(가입자 식별 모듈(Subscriber Identification Module)를 패밀리마트에서 판매

 

 ○ 미쯔코시 이세탄 홀딩스(http://www.imhds.co.jp/): 일본 유수의 백화점

  - 공항형태의 면세점 개업 예정

 

 ○ 라옥스(http://www.laox.co.jp/): 일본 최대 규모의 면세점

  - 2015년 사상최대 규모인 111명의 신입사원을 매장에 배치, 80%가 중국 국적

  - 도쿄 아끼하라 본점에 이슬람 계율에 따른 할랄 인증식품 취급 시작. 우동이나 라면, 카스텔라, 조미료 등 약 30종류 구비, 타 점포에도 확대 전망

 

화장품 입소문 사이트인 ‘앗토 코스메’와 연계해 미용품 구비

휴식할 수 있는 다회의 자리(茶席)

자료원: 닛케이 신문

 

□ 시사점

 

 ○ 엔저에 편승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에 따라 현지의 가전 양판점 및 백화점들은 면세점 확충 및 외국어 구사인력 배치를 통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발 벗고 나섬.

  - 주요 대상은 요우커, 외국인 수요 맞춤형 면세점을 도쿄의 중심지인 긴자와 긴자주변의 치요다(千代田)구에 개업

 

 ○ 한국 또한 요우커를 중심으로 한 외국인 관광객이 증가하고 있으므로, 일본의 가전 양판점 및 백화점의 외국인 관광객 대응방안을 벤치마킹해 관광수입 증대를 도모할 필요

  - 야마다 전기의 면세점의 다점포화(多店鋪化) 전개 및 중국어 구사인력 집중 배치(종업원의 약 60%가 중국어 구사자)

  - 빅카메라의 외국인 수요 맞춤형 상품 구비(맛차 등 과자, 스테인리스 병 등) 및 SIM카드 판매

  - 후쿠오카 최대의 면세쇼핑몰 라옥스의 중국어 구사자 매장 배치(80%가 중국 국적) 및 이슬람교의 계율에 따른 할랄 인증식품 취급

 

 

자료원: 닛케이신문, Fuji Sankei Business I, KOTRA 도쿄 무역관 자료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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